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장에 혹이 자란다는데...진료 잘보시는 교수님 추천부탁드립니다.
1. 수술은
'12.5.15 9:26 AM (112.153.xxx.234)신장내과 뿐 아니라 비뇨기과도 알아보셔야 해요.
수술은 비뇨기과에서 하더라구요.2. ..
'12.5.15 9:32 AM (211.104.xxx.166)비뇨기과가 맞을걸요
3. 수술은
'12.5.15 9:53 AM (112.153.xxx.234)다발성이면 암 가능성 높아서 수술 권유할 거에요 더구나 혹이 그대로 인것도 아니고 커지고 있으니까요.
작년에 친정엄마 신장 수술 하셨는데, 몇년째 관찰중인 혹은 사이즈가 그대로 였는데 다른곳에도 생기기 시작해서 전신마취가 위험한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술 했어요.
수술 결과는 관찰하던 혹은 그냥 물혹이였는데, ct상으로 잘 보이지도 않던곳의 작은 혹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었구요.
유명하다고 소문난 분들은 진료예약 잡는것 자체가 어렵고 대기 기간도 상당히 길어요.
무작정 기다리지만 마시고 진료 받으시는 분과 상의를 먼저 해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4. 원글
'12.5.15 9:59 AM (222.239.xxx.140)윗님 수술 어느 병원 어느 교수님께 했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수술받으신 교수님 말고 잘보시는 분들 알고계시면 알려주셔도 되고요. 아주머니가 너무 막막하다고 하시는데...제가 도와드릴일이 82에 도움요청하는것 밖엔 없네요.
5. 동네 아저씨
'12.5.15 10:08 AM (124.5.xxx.141)이분이 전에 고등학교 샘이셨는데 지금은 장사하시고 계세요.
흰머리 성글성글해서 여쭤보니 그동안 넘 힘들었다고 너무 피곤해서
병원가니 신장안에 종양이 있었다네요.딱 1기 한쪽 신장 절반을 떼어
냈다네요. 옆구리 절려서 가면 벌써 3기라고~~ 동네 2차병원에서 검사했고
,CT에 나오니 볼것도 없다고 큰병원가라해서 아산에서 수술했어요.
의사샘은 모르구요.6. 수술은
'12.5.15 10:15 AM (112.153.xxx.234)저희 엄마 수술하신분은 작년에 정년퇴임하셨어요.
그리고 발견해주신분은 신장과는 상관없는 다른과 선생님이신데, 정기검진때 우연히 발견하시고
주치의선생님께 알려주셨구요, 지금 진료봐주시는 교수님은 더이상 외래환자 안받으세요. 이미 환자수가 넘쳐나서 진료하는날은 식사도 못하시고 진료보시는 상황이라...
지금 진료보시는 분과 상의 하시면 비뇨기과로 진료외뢰해서 연결 해 주실거에요.
다른곳 가셔도 마찬가지일거란 생각입니다.
오랫동안 봐주신 분이 계시다면 환자 상태를 더 잘 아시니 믿고 빨리 진행 하시는게 더 좋을것 같네요.
저희도 그간 계속 진료받아온 곳에서 연결해주신거라 따로 유명한분들은 모르겠어요.
지병이 있으셔서 한병원만 다녀요, 그곳에 모든 진료기록이 있으니 참고하고 잘 연결해주시더라구요.7. 마리솔
'12.5.15 10:07 PM (114.205.xxx.180)저희 아버지께서 몇달전 수술하셨어요. 우연히 발견하셨는데 무려 8센티나 됐답니다.
비뇨기과에서 복강경으로 수술하셨고 삼개월지나 며칠전에 ct찍으셨는데 깨끗하게 잘 됐다고 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마음편하게 가까운 대학병원 진료받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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