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합소득세 신고할때, 간편장부 기록을 꼭 해야하나요?

시간강사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12-05-14 22:02:12

시간강사구요. 올해 처음으로 종합소득세내라고 용지가 날라왔는데요.

강의료 받을때 국민연금이니 고용보험이니 다 떼어가더니, 종합소득세도 이렇게 내야 하는건가봐요..-_- (전 이런쪽으론 완전 무지해서요..) 시간강사라 연말정산도 안했거든요.

근데 저는 간편장부대상자라고 하는데,..

우선 홈텍스에는 가입을 했는데요, 서식안내에 보니 간편장부대상자는 매일매일의 일지를 작성해야 한다..이렇게 되어는데

매일매일 일지를 쓰라는건 도대체 뭔지..??...이건 뭔 소린지 모르겠어요.

날라온 용지에 보니 저는 국민연금 보험료 공제액에 납입액(부담액) 0000000원이라고 적혀있는데..이 금액을 제가 내야하는거겠지요?..

만약 간편장부를 기록안하면 안되는건가요?  홈텍스에서 간편장부를 기록안하면 무슨 불이익이 있다고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통 모르겠어요...괜히 걱정되고 심란해요..아아

저 좀 도와주세요.

IP : 211.237.xxx.1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14 10:12 PM (112.187.xxx.134)

    저도 그래서 오늘 세무서에 다녀왔어요.
    일단 처음이시니 홈택스보단 가까운 세무서에 직접 가셔서 작성하는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겠네요.
    홈택스 가입해서 아이디랑 비번만 아시면 세무서에서도 다 조회를 하면서 바로 작성 가능하구요.
    그게 지출에 대한 영수증이나 이런걸 다 준비를 안했을테니 아마 기본지출 퍼센트를 적용할거에요.
    소득에 따라 다르니 직접 가셔서 약간의 설명을 듣고 작성해서 신고하세요.
    그리고 내년부터는 4월에 미리 세무사에 대리업무를 신청하세요. 지금은 늦어서 받아주지도 않더라구요.
    암튼 요즘 신고기간이라 사람들 엄청 많으니 아주 이른시간에 가시는게 좋을거에요.
    오늘도 11시경에 갔더니 제 앞으로 100명 더 대기라서 바빠서 그냥 왔거든요...
    회사다니는게 이런게 좋았던거네요... 뭐 복잡한 세무업무 볼일 없었던거... ;;

  • 2. ..
    '12.5.14 10:39 PM (113.10.xxx.59)

    저도 시간강사인데요 오늘 홈텍스로 신고했어요.
    간편장부 필요없구요. 국민연금 고용보험 강사료에서 이미 냈기때문에. 따로 낼 필요없고
    오히려 공제받을 수있어요. 서식대로하면 어렵지않아요.

  • 3. 홈텍스
    '12.5.15 2:48 PM (220.76.xxx.217)

    저도 잘 모르지만 헤매면서 홈텍스 사이트 이용해서 신고했어요. 하다보니 되더라구요.
    간편장부 대상자는 따로 일지를 작성하는게 아니라 단순경비율로 비용 공제하고 소득금액이 정해져요.
    안내문 수입금액 명세에 업종코드랑 수입금액, 소득금액, 단순경비율 다 표기되어 있는데 그거 그대로
    적용해서 입력하심 됩니다.
    따로 입력하는건 특별히 많지 않아요. 신고되어 있는거 불러오기 해가면서 설명 봐가면서 차근차근 해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근로소득이랑 합산되어서 세금 더 낼까봐 우려하며 신고했는데 오히려 십만원 환급받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64 해외여행 많이 다녀보신 82님들, 도움 부탁드려요! 6 sammy 2012/05/16 1,514
108563 서울시민 절반 이상 "나는 '중하층'" 참맛 2012/05/16 675
108562 자동차 구입 조언 부탁드려요 ^^ 2 골프 2012/05/16 911
108561 팬들께 죄송하지만 넝쿨당 재미없는분... 24 ..죄송 2012/05/16 3,728
108560 술자리 많은 남편, 이혼 사유가 될까요? 양육권은? 15 ... 2012/05/16 5,269
108559 고양이 전문가님들, 고양이 눈에 막이 씌이는 것 같아요... 9 2012/05/16 2,319
108558 유치원 다니는 외동아이가 심심하대요 7 이모 2012/05/16 1,590
108557 치간 치솔쓰세요? 10 ... 2012/05/16 3,291
108556 남편한테 남아있던 믿음이 깨져서.. 손발이 떨리는데요.. 10 이게뭐니.... 2012/05/16 4,181
108555 액젓도 발효되는 건가요? 뻥 할뻔했어요 ㅠㅠ 5 놀래라 2012/05/16 1,121
108554 14세 여중생도? 새 국면 맞은 고영욱 사태 '충격' 10 .. 2012/05/16 3,541
108553 주식이 폭락을 하네요. 19 ... 2012/05/16 10,722
108552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스터 액트 시카고 중 뭐가 나을까요? 5 New Yo.. 2012/05/16 774
108551 수도권에 수익률 10%넘는 상가면 괜찮은건가요? 1 상가 2012/05/16 941
108550 야유회선물은 뭐가 좋을까 4 선물 2012/05/16 1,594
108549 초등생한테도 양배추쥬스 먹여도 될까요? 1 배꽁지 2012/05/16 782
108548 제주도 특급호텔 정원산책 5 2012/05/16 1,996
108547 봄배추를 포기로 담는다 VS잘라서 담는다 2 질문 2012/05/16 1,094
108546 아이친구 엄마가 저를 '아줌마'라고 부르는데요.. 39 dkgb 2012/05/16 13,390
108545 이런말 들어보신적있나요? 6 ? 2012/05/16 1,419
108544 성격 급한것은 어디보면 아나요?????????????? 3 kk 2012/05/16 1,283
108543 홈쇼핑에서 휘슬*냄비 파네요. 4 냄비야 2012/05/16 1,543
108542 방금 다음에 김일병 총기난사 사건 현장 동영상(시신까지 다 나왔.. 8 .. 2012/05/16 15,942
108541 20% 부족한 고추장 활용 1 볶음고추장 2012/05/16 816
108540 유난히 옷이며 머리며..냄새가 잘 배요. 6 냄새나? 2012/05/16 4,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