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기 댓글보면서 또 짜증이 확..나서요
신랑한테 어쩔거냐 하니 빚낸다나..
문제는 저희 친정도 4남매에 막내가 아들인데
다들 변변치않아서..친정에 돈들어가는건 또 제가 거의 다 낸답니다.
그래서 시댁에 돈쓰는거 뭐라고 하기도 그래요
이래저래..저희 살림만 돈안모이네요.
직장생활 언제까지 해야될지..
댓글들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나눠서 하는쪽으로 해볼게요.
어제 여기 댓글보면서 또 짜증이 확..나서요
신랑한테 어쩔거냐 하니 빚낸다나..
문제는 저희 친정도 4남매에 막내가 아들인데
다들 변변치않아서..친정에 돈들어가는건 또 제가 거의 다 낸답니다.
그래서 시댁에 돈쓰는거 뭐라고 하기도 그래요
이래저래..저희 살림만 돈안모이네요.
직장생활 언제까지 해야될지..
댓글들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나눠서 하는쪽으로 해볼게요.
딸들도 안하는데 아들이라고 혼자 그동안 하신건가요?
그냥 다같이 안하면 원글님도 못한다고 하셔야죠... 비빌언덕이니 자꾸 눕게 되는거죠...
할 수 있는 선에서만 해드리고 님도 드러누우세요...
정색을 하고
어머니 돈 저에게 맡겨놓으셨어요?
진지하게 물어보세요.(버르장머리 없는 며늘이 되더라도)
비싸지 않은 식사로 1번과 얼마 한도내에서 3번은 가능하다고 말씀드리세요.
왜들 그렇게 80, 90까지 살텐데 칠순에 목을 매는지...
철 없는 시엄니...
시누들과 50씩 내자고 하고.....간단하게 밥 먹고.....나머지....돈으로 드리세요.
시누이들과
3부작으로 할 경우의 비용을 함께 빼보시구요.
생활이 어렵지만 칠순이면 자식들이 좀 걷어야겠네요.
그리고
그 돈 내에서 해결하시라고 하세요.
제 생각에는
1부 할 때 친구분들도 부르시고
2부는 천천히...언젠가는 가기로...
아 어쩌면 4부작일수도 있어요
저도 아직 루이비통백이 없거든요
근데 한번 그러셨어요
루이비통 160만원밖에 안하더라
짜증나서 아유 저도 손떨려서 못사요 그랬는데
그 생각도 왜이렇게 나는지 ㅠㅠ
해드려야될걸 안해준거같은 이 기분
제가 문제인거같아요 대신에 저도 전화잘안해요 말하기 싫어여 맨날 며늘한테만 돈얘기하세요
그 연세에 그거 들고 뽀다구나 나나요 ㅎ
그냥 생일도 아니고 칠순이니 어느정도는 내셔야 하구요
시누이들도 다 내야지 무슨 소리에요
어차피 칠순 팔순은 알게모르게 3-4부작으로 진행 되더라구요
갹출하세요,방법 없어요
명품백은 정신 좀 차리시라고 남편이 면박 좀 주셔야 겠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
딸 셋이고 장남도 아니고, 도대체 왜? 모든 책임을 떠맡으시나요?
전 딸 셋에 아들 둘인 집에 네째지만
오빠들은 형편 넉넉하고 딸들은 좀 가난해도
모두 똑같이 1/n했어요. 수입이 오빠네는 맞벌이 월수 천이고 저는 외벌이 200만원인데도
똑같이 200씩 내서 했어요.
그러고보니 우리집도 1차 고향 친척들,2차 가족들과 여행,3차 친구분들 그렇게 했네요.
위로 시누들과 아랫 시누와 꼭 의논하세요. 돈나올 구멍 우리집밖에 없다 단정짓지 마시고
어느집이든 다 큰 행사 때는 십시일반 한다 이렇게 못박으세요.
딸들이 안하려는건 아니나 서울사는 대기업다니는 맞벌이라고 저희한테 많이 내라는 식이에요 큰형님이 대놓고 너희는 둘이버니 더내라 한적도 있네요
적금들어가던건 어쩔런지 괜히 물어보면 쪼잔해질까봐 말 못하고 눈치보고있는데 참 속상하네요
속상하다 티내면 우리 효자아들남편 삐치거든요 자기부모한테 전화안한다고 최근엔 삐쳐하는데 기가막혔지만 냅뒀네요
왜 님댁에서만 돈이 나오나요;;///ㅠㅜ
저희 친정은 칠순대비 적금들고 있어요...
아들 한 명이 다 부담하는 게 어찌 가능하나요...
남매들이 분담하셔야....
저는 서울사는 부자외숙모랍니다
어린 조카들이 시모가 돈없다 하면
외숙모한테 달라캐라 그런다며 웃네요
그게 농담이 아닌데 말이죠
이번엔 저도 돈없다할거에요
이런 글 볼때마다 결혼하면 죽는소리 입에 달고 살아야겠다 싶네요
솔직히말하세요 아직전세에살고 생각보다 월급없고 이번달도 적자라면서 사는게 힘들다고 징징거리세요..
이런글보면 이상해요...왜 시어머니한테 여유 안되서 못해드린다고 말을 못하나요?어머니 아들과 딸들 합쳐도 그 능력 안된다고 선을 그으새요 아니면 시누이들과 1/n하시거나요
입뒀다 뭐하나요? 저도 왠만하면 시댁에 할도리 하자 주의인데 능력밖의 일은 선을 그어야죠 아니면 공평히 나누거나
서울에서는 부자축에도 안 낀다고.....물가도 비싸고 땅값도 건물값도 비싸서
내 집도 아직 못 사고 있는 가난한 평시민에 속한다고 하세요~!
시어머니 정말 짜증나네요.
원글님 댓글 읽다가 게 거품 물 것 같아요.ㅜ.ㅜ
시누들이랑 의논해서 나눠서 할수 있으면 고만큼 하시고요 안되면 남편시켜서 다 자르시고요
식구끼리밥 먹고 용돈드릴테니 친구들 밥 사라고 하세요
요즘은 젊으나 늙으나 왜들 다 허세가 이리 심한지 모르겠네요
친정은 환갑 칠순 다 민폐라고 안하셨어요
그깟 ?루이비통 백은 본인이 사시면 되겠네요
저도 오십 바라보지만... 솔직히 매년 돌아오는 생일이 뭐 그리 중요한가 싶어요
자식들 힘들게 해서 백 사고 밥 내면서 자랑하고싶을까요
버릇을 잘못들이셨네요. 남편도,부모님도...해달라는대로 해주고 힘든내색 안한 님 잘못도 큽니다. 저희도 비슷한 형편인데 생신때 전화만 드립니다. 매달 생활비 저희만 내는 상황이라 다른형제들이 생신이라도 챙겨야 한다고 했어요.
말로는 보태준거없어서 미안하다 하시고 그래요
저도 돈없다 서울전세값 어떻다 빚도있다 처제한테 시집갈 돈빌려 전세금 겨우마련했다 등등 죽는소리도 해요
그런데도 그러시는데요
신랑한테 난 모른다 할 작정이에요
회사에서 20만원 나오는게 전부인데
일단 비용을 뽑아보세요.
대강 나오면 시누이들과 상의하세요.
너무 돈이 많이들면
남편에게 적당한 선에서 콘트롤하라고 하세요.
가족의 범위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비용이 천차만별이에요.
칠순이면
어머니 형제들, 조카들까지 불러야 할걸요.
형제분들 많으시면 이것도 식사값이 만만치 않아요.
저희 친정엄마는 칠순 크게 해드렸어요.
친척...엄마사촌까지 부르고 친구분들 10여명, 사돈들까지...
작년에 팔순을 맞으셨어요.
이번에는 25명 치렀고 식사값만 100만원 들었어요.
그 외에 옷도 한 벌 해드리고...
원글님이 제일 문제네요
그냥 돈 없다고하세요
뭘그렇게 미안해하구 눈치보나요?
뭐 옆에서 말해줘도 안바뀌더라구요
자기팔자 자기가 만든다고 이제 원글님가족만 챙기세요
무서워서 딸도 시집 못 보내겠구..
아들도 장가 못 보낼 것 같아요... ㅁㅊㄱㄷ
늙어 철 난다고 하던데...
그집 시엄니는 참...
82 들어 와서 느낀것은
참 이상한 사람도 많고 특히 이상한 시부모님, 이상한 며느리, 이상한 이웃등
시골분들이 이름 들으면 아는 대기업이거나 TV에 광고 많이 하는 대기업이면 엄청 월급 많이 받을 거라 생각하시죠..
시어머니나 시누이들이나 뻔뻔하네요.
맞벌이가 그렇게 돈 잘벌고 부러우면 자기들도 맞벌이를 하던가
웃기고들 있네요 진짜.
원글님네도 좀 거절할 건 하시고 티좀 내세요.
도대체 왜그렇게 끌려 다니시나요.
그러니까 더 그러죠
이런건 원래 큰딸이 주도적으로 하지 않나요?
큰 시누에게 우린 잘 모르겠으니 형님이 어머님 하고 의논해서 필요한 경비 알려주시고
나눠서 하겠다고 말씀드리세요.
그래야 경비가 얼마 드는지 알수 있겠고 당연히 시누들도 알고 나눠 내야죠.
짠돌이 우리 시누도 평년 생일때 그냥 지나가도 이때만큼은 나눠서 냈어요.
어휴~ 읽으면서 제가 화가 다 나네요.
강경하게 나가실 수 있을런지....
쓴 글 분위기만으론... 여린 마음이 다 드러나네요. 아마 다 해주시기 않을까싶어서 걱정이 됩니다.
1부와 3부만 해 주세요
2부는 형제들 모두가 돈을 합해야 가능한거에요.
아 어머니 대체 왜저러시나요.. 나이는 먹을대로 먹으셔갖고 철딱서니가 없으시네요..
글로만 봐도 열이 뻗치네요.
저희도 내년에 칠순이신대 저리 나오면 어떡해야할지. 벌써부터 지끈지끈.
하실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남매가 저 정도면 300-700정도는 써요. 그게 각자 100-200을 갹출한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거지
한 가족이 다 부담하기엔 무리있는 액수죠. 10명이 2박3일이면 대체 돈이 얼마가 필요한가요 ?
그걸 한 집에서 다 낸다면. 헐.
딸들도 다같이 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100만원씩 걷어서 하세요.
웃기네요.
혼자 무슨 죄졌나요
여태까지 습관을 그렇게 들인거같네요
자식들한테 해준거 없는분들이 보면 대다수가 바라는건 더 많은거같아요
저도 예외는 아니고요
받는 사람들은 당연히 받는걸로 알아요
제가 당해봐서 잘 안답니다
해줄수록 양양이라는말 들어보셨나요
하나를 해주면 고마워하기는커녕 두개를 바라더라고요
자식들한테 도움준 부모는 절대 안그래요
개뿔도 해준거 없는 부모가 그러더라고요
예를 들어 저 결혼할때 우리집서 단돈 10원도 안해주고 사위 양말 한짝 안사줬어요
저는 시집이 아니고 친정엄마가 그래요 나 아니면 돈 나올데가 없으니깐요
그럼서 요즘은 예단 신부쪽에도 다 보내는거람서 예단 바라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부주돈 들어온거 한푼도 못받았습니다
안하면 되죠
욕이 배 뚫고 온답니까
그만한 여력이 되는거라 믿으시는겝니다..
어찌됬건 지금껏 했다면서요..
그게 믿는 구석인게죠
시어머니 시누이들 다 개념없네요.
물론 원글님이 그렇게 버릇을 들여서 그런거 맞구요.
그냥 이제부터라도 안하면 됩니다.
딱 까놓고 사정 돌아가는 얘기하신후 이젠 그럴여력이 안되어 못하겠다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효자남편이 문제인듯.
그분부터 잘 설득시키세요.
그돈 마련하느라 아무리 은행대출 다 알아봐도
이미 한도가 다차서 못하겠다 해야죠 뭐.
원글님 그런 뒷바라지 하려고
직장생활하시는거 아니죠?
왜 그러세요?
안되는건 안된다.못한다 하세요.
시누들도 세트로 얌체에 무경우네요.
일단 시어머니께 단단히 말씀드리세요.
여유가 없어서 그렇게는 못한다고.
그리고 시누들한테도 돈 받으시고요.
그리고 그 3부 본인 칠순에 친구들에게 밥을 왜 사나요?
1부는 온가족이 참여하는데 단 시누이들과 같이 부담.
2부는 부부만. 시아버지가 안 계신가요?
3부도 시누이들과 같이 부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153 | 요즘 어떤 헤어스타일이 이뻐보이나요? 6 | 궁금이 | 2012/05/15 | 2,522 |
107152 | 인도사람들 어떤가요? 30 | 고모 | 2012/05/15 | 14,435 |
107151 | 참 맛나게도 먹는다 2 | 쩝쩝 | 2012/05/15 | 1,186 |
107150 | 초3 아이들 좋아할 간식거리 추천좀 부탁드려요... 3 | .... | 2012/05/15 | 1,141 |
107149 | “MBC 사장, 7년간 무용가 J씨에 20억원 몰아줘” 1 | 후아유 | 2012/05/15 | 1,354 |
107148 | 무슨 김밥이 젤 좋으세요?? 22 | 김밥소녀 | 2012/05/15 | 3,223 |
107147 | 미용실에서 이런 대화 어디에 문제가 있나요? 6 | 스타일 | 2012/05/15 | 3,219 |
107146 | 무언가족을 보고.. | dma | 2012/05/15 | 853 |
107145 | 빈곤층은 왜 보수정당을 지지하는가 1 | 호박덩쿨 | 2012/05/14 | 917 |
107144 | 82보면 다들 아들,며느리,딸 할거 없이 귀찮아 하시는거 같아요.. 13 | .. | 2012/05/14 | 3,151 |
107143 | 엄마와 아빠의 차이점 2 | .... | 2012/05/14 | 922 |
107142 | 다른 사람한테 옷 줄 때 빨아서 주나요? 21 | ... | 2012/05/14 | 2,982 |
107141 | 무개념 사촌언니 부부 26 | 어이상실 | 2012/05/14 | 12,201 |
107140 | 딱딱한 상태로 포장된 커피 어떻게 마시나요?? 6 | ---- | 2012/05/14 | 1,019 |
107139 | 5살꼬마 너무 귀찮게 해요.ㅜㅜ 5 | ㅡ | 2012/05/14 | 1,106 |
107138 | 스피치능력 향상시킨 경험있음 알려주세요.. 1 | 나승연닮고파.. | 2012/05/14 | 1,381 |
107137 | 페이스북.. 친구찾기 | .. | 2012/05/14 | 876 |
107136 | 시댁에서 지내는 것이 편하신가요? 9 | 입큰개구리 | 2012/05/14 | 2,097 |
107135 | 외국에서 온 친구, 어느방에 재워야할까요? 9 | 고민 | 2012/05/14 | 1,913 |
107134 | 인종차별 이야기 나오는 영화좀 알려주세요 31 | 핼프보고 | 2012/05/14 | 2,125 |
107133 | 티비 레시피대로 담궜는데 3 | 오이김치 | 2012/05/14 | 745 |
107132 | 6세아이인데..짜장같은 변을 보는데요.. 2 | 걱정 | 2012/05/14 | 1,214 |
107131 | 신문읽고 주 1회모임할까하는데요~ 2 | 팁 부탁드려.. | 2012/05/14 | 720 |
107130 | 미안하지만...그저...두분이 헤어지길..... 3 | 사랑비가내려.. | 2012/05/14 | 3,085 |
107129 | 10세여아밤마다울어요ㅠ 5 | 성장통일까요.. | 2012/05/14 | 1,1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