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께서 병원 진료가 있어서 오늘 오십니다.
시어머니도 함께요..
내일 내려가시기는한데...
내려가실때 여비 챙겨드려야 할까요?
시어머니는 1년간 같이 살면서 아기 봐 주셨는데...
내려가신지 2달 정도 되셨어요
그래서 제가 그동안 감사했다고 백만원 보내드렸고...
얼마전 어버이날에도 돈 보내드렸고..
같이 살면서... 아기 봐 주시는 비용 빼고...
천만원정도가 들어갔는데...
이젠 진짜 더 이상 돈도 없고 드릴 마음도 안 생겨요..
이번에는 시누이가 미국에서 아기 낳았는데...
거기 가고 싶은가봐요..
그 돈도 우리가 해 주길 바라시는것 같고..
그냥 여비로 10만원정도 드리면 될 것 같기도 하지만...
선뜻 마음이 안생겨요..
전세값도 4천이나 올려줘야해서 더이상 돈나올곳도 없는데...
그냥 한숨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