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놔..후배여사원

아.. 조회수 : 4,074
작성일 : 2012-05-14 14:20:39

얘는 왜 자꾸 그러는걸까요?

나이가 어려 잘해주다가도

오늘같은 일이 심심하면 반복이....

남사원3명에 여사원2인데요

여사원이 과자를 사왔어요

한명의 대리와 차장에게는 과자를  봉지째주고

저와 또한명의 대리에게는 나눠 먹으라고 주네요

빈정상해서...워낙 먹성 좋은 대리라 다먹으라고 했는데..

이 드런 기분은

언젠가 이런종류글 올렸다가 식탐 많다고 완전 돌 맞았는데

치사하게 과자가지고 후배여사원 뭐라 할수도 없고....

정말 치사하고 왜 자꾸 그러는걸까요

참고로 저는 맛난 간식을 싸오면 모두똑같이 종이컵에  담아

나누어 먹습니다

날씨도 꿀꿀하고 이러저러한 문제들도 있고

거기에 더불어 과자까지 날....ㅠ

 

IP : 112.168.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들은
    '12.5.14 2:22 PM (211.207.xxx.145)

    자신 포함 싸잡아 소식한다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요, 아님 싸잡아 하대인가.

  • 2. 이상한애
    '12.5.14 2:23 PM (211.196.xxx.137)

    이상한애네요. 그 후배. 먹는거 가지고 왜 그러냐.-ㅁ-

  • 3. 원글..
    '12.5.14 2:28 PM (112.168.xxx.22)

    저도 "처세술" 그런 느낌이 자꾸 들어서요....
    곱게 안보이네요

  • 4. ㅋㅋ
    '12.5.14 2:28 PM (112.168.xxx.63)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그 여직원의 심리가 상당히 궁금하네요.

    차라리 쟁반 같은 거에 다 쏟아서 같이 쉬면서 먹고 일하는 것도 아니고...

    언제 한번
    정말 궁금하다는 듯이 물어보세요
    왜 그러는지.

  • 5. ㅋㅋ씨
    '12.5.14 2:59 PM (222.233.xxx.217) - 삭제된댓글

    ㄴㄴ 대리 좋아하나?
    차장님은 글타치고
    작업해?

  • 6. 윗님
    '12.5.14 3:01 PM (209.134.xxx.245)

    그게..할당량의 문제가 아니라
    여사원이 직급높은 사람한텐 한봉지 다주고 낮은 사람한텐 나눠먹으라고 주고
    그러는 행태가 보기싫단 거잖아요

  • 7. 원글
    '12.5.14 3:19 PM (112.168.xxx.22)

    울 사무실 분위기가요....다들 직급은 있지만 좀 가족같은 혹은 친구같은 분위기
    모르는사람이보면 위계가 없어보일수도 있구요
    한봉지 준 대리는 유뷰남이구요
    차장님이 인사에 관여할만 여건은 안되구요

    작업까지는 모르겠고요 좀 어려서 그런지 남자들에게 엥겨붙는(?) 그런 분위기....

  • 8.
    '12.5.14 3:38 PM (211.114.xxx.77)

    워낙 윗사람한테는 예의상 좀더 좋은것 드리지 않나요? 그런 의미 아닐까요? 예의상...

  • 9. 음...
    '12.5.14 3:54 PM (218.154.xxx.86)

    음..
    원글님이 느끼신 대로이겠지요..
    그렇다면 그 여직원 참 별로네요.
    까짓 과장 한 봉지 얼마 한다고,
    한 봉지 더 사면 될 것을.

  • 10. 원글
    '12.5.14 4:22 PM (112.168.xxx.22)

    저도 입김 있는편인데 ㅎ
    뜨거운 맛을 보여주어야 할까요 ㅋ
    얼마전에는 윗선에서 그 후배 권고사직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좀 안타까워서 편들어주고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이야기 해주었는데
    자꾸이런식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483 매실 지금 사서 담그기는 늦었을까요? 8 늦었어요 2012/06/18 2,490
118482 블루베리관련 입금하신분(김혜연님)찾습니다 박윤미 2012/06/18 963
118481 21일째 단식농성중이던 언론노조위원장이 병원에 실려갔어요 2 ... 2012/06/18 924
118480 코스트코 소불고기 냉동했다 먹으면 맛없지 않나요? 7 dd 2012/06/18 2,588
118479 턱관절장애로 치통도 오나요? 2 치과 2012/06/18 2,049
118478 소심한것도 저정도면 병인듯합니다. 5 소심녀 2012/06/18 2,064
118477 [새누리 경선룰 전면전] 김문수 “결혼 안한 건 위선” 위험한 .. 세우실 2012/06/18 996
118476 부산에서 갓 올라온 생선들~ 1 냠냠냐~ 2012/06/18 1,210
118475 혹시 아시는 분~~안과관련 아이 눈.. 안과 2012/06/18 715
118474 진보당 특위, 북한 인권-핵개발-3대세습 비판 1 참맛 2012/06/18 483
118473 영어로 구연산 1 ?? 2012/06/18 5,330
118472 막상 가보니 이건 소용 없더라 꼭 있어야 하더라 하는것좀 알려주.. 20 캠핑용품 거.. 2012/06/18 4,092
118471 친구로선 별론데 적으로두면 피곤한 사람..넝쿨째 굴러온 당신 .. 3 비누인 2012/06/18 2,729
118470 보온병에 바나나 갈아서 휴대가 가능할까요? 5 이클립스74.. 2012/06/18 1,792
118469 박원순, 기후변화세계시장협의회 차기 의장 선출 4 샬랄라 2012/06/18 1,007
118468 얼굴 피지 올라온거 그대로 두었더니.. 점이 되려구.. ㅠㅠ 5살 아이 2012/06/18 1,507
118467 아들둘과 함께하는 캠핑. 침냥을 1인용 살까요 2인용 살까요 3 ... 2012/06/18 1,371
118466 (운영자님 봐주세요) 은호 2012/06/18 1,063
118465 82님들 꼭좀알려주세요.암환자 요양원이요.... 4 어휴... 2012/06/18 1,963
118464 제주여행가는 이런 코스 어떤지요.. 6 모녀4총사 2012/06/18 1,315
118463 6세 아이 피아노? 미술? 4 교육 2012/06/18 1,459
118462 매실액기스담을때 용기 뭐로 하시나요? 4 이스리 2012/06/18 1,793
118461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배정은 언제 기준으로 하는 걸까요? 1 이사.. 2012/06/18 1,773
118460 요가 제대로 하시는 분들 2 횟수나 내용.. 2012/06/18 1,730
118459 부동산에 집 내 놓을때 가격은 어떻게? 2 아파트시세 2012/06/18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