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에게 이런거 요구해도 될까요?

세입자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2-05-14 13:41:24

저는 전세 살고 있는 세입자인데요. 

이런 비용는 세입자인 제가 내는 건지 집주인이 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여쭤봐요.

관리실에서 온수 계량기가 고장이라고 연락이 와서 교체하느라 3만원 들었고요...제가 작년 8월말에 이사 왔는데

베란다 방충망에 군데 군데 구멍이 나서  전에 살던 분들이 땜질 (?) 식으로 보수를 해 놨는데 이것도 삭아서 다시

구멍이 난 상태라서 올해는 방충망을 교체해야 여름을 날 것 같아요.  업체에 알아보니 비용은 4~5만원 들 것 같고요.

온수 계량기, 베란다 방충망 교체 비용을 세입자인 제가 내야 하나요? 아니면 집주인에게 요청 드려도 되나요?

사실 왠만하면 집주인에게 이런 아쉬운 소리 안하고 그냥 제가 내고 싶은데...얼마전에 현관 번호키가 고장나서

 제돈으로 20만원 주고 교체해서 타격이 크거든요.

저도 전세를 주고 있는데 저는 만약 세입자가 저 두 가지로 연락이 오면 달갑지는 않아도 교체해 줄 것 같거든요.

비용 8 ~9만원 드는 건데...막상 제돈으로 하려니 지난번 번호키 교체 비용과 맞물려서 너무 아까워서요.

좀 알려주세요.

IP : 112.170.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5.14 1:44 PM (58.123.xxx.137)

    전세를 주고 있는 입장인데, 현관 번호키랑 방충망을 저희가 해주었어요.
    그냥 집에 딸려있는 거고, 그게 있어야 사람이 살 수 있으니까 해줘야겠더라구요.
    그런데 제 친구는 전세 사는 사람에게 하라고 하고 안해주더라구요. 얘기 해보세요..

  • 2. --
    '12.5.14 1:56 PM (220.73.xxx.208)

    온수 계량기 방풍망 현관키 다 집주인 해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하기 전에 미리 전화하시는 것이 좋았을 텐데요.

    집주인한테 방충망 얘기하면서 온수 계량기 현관키 다 말씀하세요.
    그런데 영수증 안받아놓았으면 업체에 가서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세요.

    집주인이 안해준다고 하면 방충망은 전 세입자처럼 땜질만 좀 하거나 그것도 안되면 새거하고 떼어간다 그러세요. 옛날거 달아놓는다고

  • 3.
    '12.5.14 2:04 PM (211.114.xxx.77)

    다른건 집주인이 해야할것 같구요. 방충망은 소모품의 성격인것 같은데. 전세 들어올때 살펴보고 요구햇으면 깨끗할텐데. 이건 살다가 발견한거니... 윗님 의견처럼 떔질만 하고 살던가 새로하고 떼어가던가. 아님 그 방충망이 헐때까지 살던가... 현관 번호키는 필요에 의해서 교체하신건가요? 아님 고장나서 교체하신건가요? 고장이었다면 집주인과 상의해서 일부 받으시거나 집나갈떄 감가상각 생각해서 일부 받으시는것도(헌데 사전협의가 없엇던거라 이것도 애매함)방법일듯 합니다.

  • 4. 제인
    '12.5.14 2:13 PM (112.170.xxx.30)

    의견들 감사합니다. 집주인하고 통화라고 해 봐야겠네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41 정신과적상담은 병원외에 다른곳은 혹시 없나해.. 2012/05/14 623
106940 유시민님이 집권구타중에도 심의원님을 몸으로 3 멋있네요 2012/05/14 1,681
106939 그레이트북스 홈피 접속되는지요? 궁금 2012/05/14 574
106938 유시민님이 집단구타중에도 심의원님을 몸으로 11 멋있네요 2012/05/14 2,761
106937 남자들은 첫사랑을 못잊는다고 하잖아요..? 6 샤랄라 2012/05/14 5,219
106936 자생적 주사파 수배합니다. 2 미친년 2012/05/14 787
106935 토일 주말내내 냉면집 3 냉면홀릭 2012/05/14 1,644
106934 광우병 진짜 문제는 바로 이거다. 4 닥치고정치 2012/05/14 1,522
106933 면 베이지 스판 팬츠 추천해 주세요.(요즘 입고다니시는 바지) 3 여름 2012/05/14 1,128
106932 2억가지고평택시와 부천시중 어디다 집을 사놓을까요?2억아파트있.. 4 대출받아서 2012/05/14 2,264
106931 사회에서 일잘하는 사람들 특징이뭘까요? 8 모모 2012/05/14 7,886
106930 44페이지~45페이지 내용 아세요? 3 초1수학익힘.. 2012/05/14 690
106929 미국에서 입국할때 1 aaaa 2012/05/14 1,458
106928 일자리 알아보려니... ..... 2012/05/14 791
106927 아이 폐렴... 옮길수있나요 2 무식 2012/05/14 2,308
106926 나는 꼽사리다 금주 4회가 좀전에 떴어요. 1 ^^ 2012/05/14 805
106925 가방을 하나 사는데도 고민되네요; 5 비싼가방첨사.. 2012/05/14 1,780
106924 화내는 남편..하소연이에요 (펑했어요) 39 123 2012/05/14 3,855
106923 유기농 된장 2 ... 2012/05/14 918
106922 신발 신은채 의자에 올려 놓지 않았음 합니다. 16 아이들 2012/05/14 1,960
106921 기사/하우스푸어의 몰락,대출 상환 못해 경매 우수수 3 아시아경제 2012/05/14 2,136
106920 가방을 잃어버린 후..... 5 멘붕 2012/05/14 2,019
106919 항상 먼저 계산해요 4 나좀말려줘 2012/05/14 1,330
106918 이민 가는 친구에게 주면 좋을 선물...?? 7 또미 2012/05/14 2,935
106917 금요일 저녁 강원도 가는 길 많이 막히겠죠? 3 코에바람 2012/05/14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