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억울하다고 생각될때요.
흥분안하고 조용조용 얘기해도 상대방에게 잘 전달이 될텐데....
꼭 목소리 큰 놈이 이기는것도 이닐지언데.....사실 목소리는 그리 크지 않은데...
얼굴이 막 상기되고 흥분을 하니 어떤때는 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창피할때 가 종종 있어요.
82님들 조근조근 얘기하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그야말로 성격인거 같아요..제가 성격은 급한데..화나면 착~가라앉으면서 조곤조곤 따지는 성격이에요
흥분하면 지는거 같아서요 특히 제가 사는지역은 목소리로 이기자 하는 분위기가 있는데..그럴수록
저같은 사람이 이겨요 소리지르든 말든 할소리 하면 상대방이 뒷목잡죠
제가 그래요.
억울함을 못견뎌요. 목소리 커지고 얼굴 벌개지고. ㅠㅠ 나중에 후회하고.ㅠㅠ
근데 명백한 내잘못일때는 깨끗히 인정하지요
마음공부 해야겠어요. ㅡ.ㅡ
성격인 것 같아요2222222
전 오히려 흥분할 때 더 차분해져요.
이 싸움을 이기자...하는 생각때문에;;
저도 그래요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흥분하면 욱해버리면 ㅠ.ㅠ
더 그래요...싸움이 커짐 ㅠ.ㅠ
내가 소중한 존재이지만, 억울한 일을 당할 수도 있다, 그런 생각하면 흥분 가라앉고 좀 조근조금 되던데요.
옛날에는 제가 너무 귀한 존재라 절대 그런 일 당할 수 없다 생각했거든요.
내가 옳고 반듯하다 생각해서 억울함을 더 못견뎠고요.
지금은 좀 넉살이 생겼달까, 유머의 힘을 알았다고 할까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