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사 가면 기념품 주잖아요.. 그거 하나씩 나눠주는거 말고 기어이 몇 개씩 받아오는거

사은품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2-05-14 10:04:41

그런 사람 왜 그런거에요?

너무 추접지않나요.

그게 살림에 보탬이 되나요?

 

 

 

 

 

 

 

 

 

 

 

 

 

 

 

 

 

 

제 남편이에요.

ㅠㅠ

추접어서도 싫고, 처치곤란이어서도 싫고, 품질도 별루라서 싫어요.

IP : 121.160.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스과자
    '12.5.14 10:13 AM (124.195.xxx.199)

    원글님덕분에 기분좋게 웃었네요!^^

    역시 82쿡의 엄마들은 남자들보다 통이 커요, 어쩌면 이렇게 비오는 깜깜한 월욜날 아침부터^^
    저도추접이어서도 싫고 처치곤란이어서도 실혹 품질도 별로라서 싫어요라고 말할수 있는 기분좋은 감각 키우고 싶어요.평소에도 이렇게 명랑하실것 같아요.

  • 2. 니모
    '12.5.14 10:21 AM (210.103.xxx.39)

    ㅎㅎ 그냥 그렇게 받아오다가 다 부질없다고 느낄때가 올겁니다.

    그래도 알뜰한 남편두셨으니 좋게 생각하세요 ㅋㅋ

  • 3. 판촉물
    '12.5.14 11:56 AM (211.234.xxx.249)

    지난주에 코***에 갔더니 더 질겨졌다는 빨아쓰는 키친타올 세장씩 든 걸 광고지와 함께 나눠주더라고요.바로 옆에는 80장인가 든 본품 진열돼 있고요.한 아줌마가 판촉물을 받더니 하나만 더 주면 안되냐고,한분께 하나씩만 드린다고 직원이 아무리 말해도 내일 어디 놀러가기로 해서 필요해서 그러니 하나만 더 달라고 진상을 부리데요.내일 놀러갈 사람도 그 제품을 만들어 낸 타켓 아니겠어요?보다보다 짜증나서 그자리를 떠나버려서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228 전 왜이렇게 육아가 힘들까요 11 평정심이란... 2012/06/22 2,827
120227 [중앙] 정운찬 “나를 새누리 대선후보로 거론 말라” 8 세우실 2012/06/22 1,567
120226 헛개는 어디서 사는게 안심일까요? 생협서 사도 될까요? 헛개 2012/06/22 975
120225 브라우니 굽는데 기름이 분리되서 망했어요. 2 === 2012/06/22 2,254
120224 정남향, 판상형 아파트가 줄고 있어요. 2 서울 2012/06/22 3,780
120223 첫째는 거의 아빠를 닮을까요? 21 ... 2012/06/22 11,855
120222 미국, 유럽 쪽에서 한국여자 27 궁금 2012/06/22 15,098
120221 위층에 항의하러 올라갔다가..이 글 보셨어요? 1 지나 2012/06/22 2,871
120220 여 대표가 쓴 김 무열 이야기 28 김무열 군.. 2012/06/22 4,198
120219 영어 잘하시는 82회원님 영어표현좀 알려주세요! 영어 2012/06/22 1,785
120218 역시 유전자의 힘은.. 7 부모를 빼다.. 2012/06/22 4,184
120217 혹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아자 다이어.. 2012/06/22 1,618
120216 초등자녀두신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1 우크렐레 2012/06/22 1,144
120215 MB 가뭄극복 망언한 날, "녹색성장 전도사".. 2 yjsdm 2012/06/22 1,445
120214 여름에 제모 어떻게 하세요? .... 2012/06/22 1,221
120213 곽노현 교육감께서 저희 아이 유치원에 다녀가셨어요. 7 유치원 2012/06/22 2,756
120212 지클레프 콘서트 - 무료티켓 아침향기 2012/06/22 1,144
120211 [급질]커브스 해보신 분...효과 있었나요? 15 배둘레햄 2012/06/22 44,060
120210 아빠가 신경마비가 왔어요 groran.. 2012/06/22 1,302
120209 초등 3-4 학년 아이가 읽은 세계명작과 창작동화 추천해 주세요.. 어리숙한엄마.. 2012/06/22 1,111
120208 포토샵 질문요 3 스노피 2012/06/22 1,016
120207 초등4학년아이 수영복.. 은새엄마 2012/06/22 1,418
120206 추적자,, 왠지 예전같지 않은 느낌 11 아쉬움 2012/06/22 4,403
120205 육아에 대한 강의에서. 궁금 3 어지러워 2012/06/22 1,229
120204 기분이 갑자기 안좋아졌는데 뭘 먹으면 좀나아질까요? 6 ㅡㅡ.. 2012/06/22 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