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시금치는 왜 그리 길쭉한가요?

니모 조회수 : 1,872
작성일 : 2012-05-14 09:32:04

마트에서 시금치 싸서 요즘 즐겨먹는데요..

 

제 기억으로는 시금치가 좀 더 짧았던 것 같아요..

 

요즘은 길쭉길쭉하니...잘라 쓰는데

 

예전 기억으로는 뿌리채 그대로인 것 나물해서 많이 먹었던 것 같거든요...

 

시금치라고 분명히 적혀있는데...ㅎㅎ 시금치가 종류가 다른건가요?

IP : 210.103.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4 9:35 AM (121.136.xxx.28)

    네 종류가 다르죠. 섬초 포항초 이런게 짧고 달고 연하고 맛있고요
    그냥 시금치는 원글님이 요즘 보신 그거.

  • 2. 여름 시금치
    '12.5.14 9:35 AM (121.160.xxx.196)

    짧고 달달한 시금치는 겨울에 나요.
    여름에는 길고 맛은 써요. 그래서 짧고 넓게 퍼지는 섬초, 포항초 아닌 긴 시금치는 아예 안사요.

  • 3. ㅎㅎㅎㅎ
    '12.5.14 9:38 AM (121.133.xxx.105)

    ㅎㅎㅎㅎㅎㅎㅎ

    왠지,, 시금치 안먹겠다고 엄마에게 투정부리는 아가들이 생각나는 댓글들..

    시금치 맛없어..ㅎㅎ

    맞아요. 옛날에는 작고 윗부분도 분홍색이 선명하고, 달고 참 맛있었는데,,
    요즘 나오는 시금치는 그냥 풀떼기 먹는 기분

  • 4. 짧은게
    '12.5.14 9:40 AM (112.152.xxx.173)

    진짜 맛나요 ㅠㅠ
    나물로 하면 진짜 최고

  • 5. ..
    '12.5.14 10:00 AM (1.225.xxx.7)

    지금은 짧고 달달한 포항초나 섬초의 계절이 아닙니다.

  • 6. 니모
    '12.5.14 10:20 AM (210.103.xxx.39)

    아,,,종류가 다른게 맞네요..ㅎㅎ 저는 품종개량인가...그랬어요..
    그래도 딸기랑 같이 갈아 먹으니 색깔이 너무 이뻐서 자주 먹고 있습니다^^

  • 7. 우리는
    '12.5.14 10:34 AM (168.131.xxx.200)

    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일상에선 깡그리 잊고 사나봐요.
    장일식물 단일식물에서 배운거 같은데요?
    시금치가 장일식물인데 늦가을 겨울에 자란 시금치는 키가 작고 지금 나오는거는 햇빛을 많이 쬐다보니 키가 커진거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84 낼은 스승의날 3 학교 2012/05/14 1,279
107883 수도권에 사시는분중에 우리동네 넘 좋다...계신가요? 5 집구해야해요.. 2012/05/14 1,777
107882 흥분안하고 조근조근 말씀 하시는분들 너무 부러워요. 6 햇볕쬐자. 2012/05/14 2,480
107881 민주당.....통진당과 다를바 없네 3 빗길조심 2012/05/14 1,029
107880 남편이 증오스럽습니다..(원글 내립니다, 죄송합니다) 46 지혜를 주세.. 2012/05/14 8,563
107879 혹시 정육점 하시는분 계신가요? 안심덩이 구입했는데 고기에 이상.. 황당 2012/05/14 1,118
107878 맥 립스틱 컬러별로 가격이 틀린가요? 2 비싸네 2012/05/14 1,427
107877 타*이나 마*같은 브랜드 가방 어떨까요? 누웠더니 아.. 2012/05/14 773
107876 행사 가면 기념품 주잖아요.. 그거 하나씩 나눠주는거 말고 기어.. 3 사은품 2012/05/14 982
107875 다리 꼬고 앉은 여자.. 혼자 대여섯명 자리 차지하고 가는 꼴 9 1호선 출근.. 2012/05/14 2,216
107874 잠실 롯데캐슬골드가 그렇게 좋은곳인가요? 7 .... 2012/05/14 9,652
107873 금인레이한 치아가 계속 아프네요 치과치료 2012/05/14 1,079
107872 주진우기자.....고소당한영상(충격) 5 빗길조심 2012/05/14 1,920
107871 삼형제중 둘짼데, 시어머니께서 저희랑 살고 싶어 하세요.. 22 조언바래요 2012/05/14 5,031
107870 기사를 보니 전기요금을 올린다고 1 네이트 2012/05/14 950
107869 올케(남동생 안사람)에게 존댓말해도 이상한거 아니죠? 23 마이마이 2012/05/14 5,072
107868 스님들 이거 정말 문제가 크네요(수정) 7 2012/05/14 1,388
107867 동네 떠돌이개가 많이 다쳤어요 어디에 신고를 해야하나요? 4 어디에다.... 2012/05/14 1,063
107866 요즘 시금치는 왜 그리 길쭉한가요? 7 니모 2012/05/14 1,872
107865 꽃바구니 or 화분 어느 쪽이 좋으시겠어요? 15 그냥앙케이트.. 2012/05/14 1,786
107864 친정아빠 등산복 사드릴려는데 브랜드골라주셤 8 나무안녕 2012/05/14 2,437
107863 별거 아닌가?.... 17 며느리 2012/05/14 3,717
107862 기사/생활전선에 내몰린 엄마들의 일터 뉴시스 2012/05/14 1,169
107861 다이어트 선식에 대해 여쭈어요. 1 지나치지 마.. 2012/05/14 1,320
107860 남편이 빨래 개지 말고 그냥 건조대 채로 놓고 살자네요. 47 ㅎㅎ 2012/05/14 13,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