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능하면 재래시장 이용하려고 해요.
가격도 그렇고 영세상인도 먹고 살아야죠. 그런데 이상하게 재래시장에서 사 온 채소나 과일이 빨리 시들어요.
너무 품질이 좋아서가 아니라 이미 반쯤 시들어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게요.
제가 아직 살림을 못해서 싱싱한 물건을 잘 고르지 못해서일까요?
솔직히 세 식구 먹기엔 그냥 아파트 상가에서 아주머니가 손질해서 조금씩 파는 채소가
제일 합리적인 것 같아요. 현금만 사용해서 좀 그렇지만 육계장 한다고 고사리, 숙주 사면
토란대도 한 줄 더 주시니 ...이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
하나로 가려면 기름값 들고 재래시장은 너무 무겁고, 멀고(대중교통으로 30분)..
유기농 택배가 제일 나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