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분들 남자가 모쏠인 이유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쌈장이다 조회수 : 7,586
작성일 : 2012-05-14 02:02:40
연애할때 외모가 중요하긴한데 절대적인건 아니잖아요.

본인이 못났으면 그에 맞는 여자 만나면 되는거고...

끼리끼리 처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솔인 남자들은 뭐가 문제인건지???

저도 제 문제점 알거 같긴한데....모르겠네요...

난 왜 모솔인지...

적적한 밤이네요 ㅠ
IP : 122.254.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4 2:07 AM (175.192.xxx.14)

    일단 자기 자신 파악이 객관적으로 잘 안되고 눈이 높은 케이스가 많구요.
    외모도 좀 많이 쳐지는 사람이 대다수고, 자신감도 별로 없어서 여자가
    기대기에는 위태한 스타일이 많구요. 남자가 모솔이면 일단 외모와 경제력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크다고 봐요. 성격 정말 특이한 외모가 못난 덕후같은남자도 학벌좀 괜찮고 돈좀 버니까 미인을 얻던걸요.

  • 2. 쌈장이다
    '12.5.14 2:08 AM (122.254.xxx.137)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전 학생이구요. 흠 제 외모가 그정도로 안습인건지..ㅠㅠ 그래도 어디가면 외모가 비호감이라서 여자애들이 인사도 안해주고 말도 안붙일정도는 아닌데ㅠㅠ

  • 3. 음..
    '12.5.14 2:11 AM (124.51.xxx.157)

    자신감인거같아요.. 모솔인제주변사람들보면 눈높은사람도있지만 자신감이 없는사람도 많더라구요 ㅜ
    참고로 제신랑 친구는 카사노바인애가있는데 열번씩찍고 ,쫓아다니고 , 여자가 거절해도
    기죽지도않고.. 아니다싶음 다른여자찾고 ㅎㅎ 이 친구보고는 자신감이라고 해야하나 ;;;

  • 4. 화초엄니
    '12.5.14 2:11 AM (59.24.xxx.106)

    저희 남편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나네요.
    저희 남편 제가 첫 연애였어요. 나이 서른둘에. ^^
    결혼하는데, 식장에 왔던 남편 친구들이 많이 놀라워했어요.
    자기보다 어떻게 먼저 결혼할 수 있냐고.. ㅋㅋ
    남편이 여성들 앞에서 쑥스러움도 많고 해서 말도 못 붙였다는데...
    혹시 여자 앞에서 얼음이 되는 그런 분은 아니시죠?
    자꾸 만나보고 기회를 만들면 서서히 자연스러워지지 않을까요?

  • 5. 쌈장이다
    '12.5.14 2:13 AM (122.254.xxx.137)

    화초엄니//답변감사합니다. 말 못붙이고 그렇진 않은데 낯가리는건 살짝있구요. 여자분들은 아마 싫어하지 싶은데...제가 좀 과정이없고 타이밍도 모르고 빨리빨리 할려고합니다...

    쉽게말하면 저는 제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기면 몇일사이에 결혼해서 모습까지도 다 생각해버리는;;이런 ㅄ같은짓을....ㅋㅋ 진짜 맘에드는 여자애가 있으면 솔직히 번호달라고는 쉽게하겠는데 그 이후에 풀어나가야할 과정을 진짜 하나도 모르겠네요... 이거를 학교 과정이라고 치면 유치원 과정도 모르겠네요..ㅠㅠ 어떻게 해야하죠?

  • 6. ..
    '12.5.14 2:14 AM (180.70.xxx.134)

    외모가 되면- 멋지다. 여자 쉽게 만나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다
    외모가 안되면- 모쏠일만하네

    나이가 젊으면-멋지다. 여자 쉽게 만나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다
    나이가 많으면-무슨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 7. ,,
    '12.5.14 2:34 AM (175.192.xxx.14)

    http://blog.daum.net/njmusician

  • 8. ..
    '12.5.14 8:30 AM (175.127.xxx.244)

    리플보니 학생이시네요
    그리고 스스로도 잘 알고있네요

    밀당을 못하시는거죠.
    물론 처음만났을 때는 무조건 당기고, 네게 관심이 있다는걸 보여줘야 하지만,
    그 정도가 처음부터 무조건 센 힘으로만 계속 당기면 거부감을 가지는 여자분들 있어요.
    여자도 상대방이 진짜 맘에 들었다 싶으면 괜찮지만,
    한번 만나볼까? 하는 맘이였다면 화들짝놀라 뒤로 물러서게 됩니다. 저의 경우도 그랬구요

    그리고 왠지 눈도 높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무조건 님이 맘에드는 사람에게, 상대방의 의중과는 크게 상관없이 마구 대쉬하시는건 아니죠?

    시작은 천천히 하세요.
    너에게 호감이 있다는걸 보여주면서 과하지 않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353 4살 아이 몇시에 자나요..8시 반에 안 자면 엄청 늦게 자는건.. 10 비갠오후10.. 2012/06/23 5,003
120352 이노센트 보이스 보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2 ... 2012/06/23 1,165
120351 한문장인데요..how would you like 의 정확한 의미.. 2 .. 2012/06/23 2,576
120350 조니뎁 이혼 기사 보셨나요? 19 .. 2012/06/23 12,882
120349 중1딸이 "행복하게 살고싶다는데" 대답을 못.. 4 아이고두야 2012/06/23 2,614
120348 머리에 양성종양이 있는데요. 1 어쩌나 2012/06/23 4,300
120347 위염치료중인데요. 이 시간에 죽먹으면 안되나요? 배가 고파서요... 4 배아파 2012/06/23 1,679
120346 생애 첨 워터파크라고 가는데 1 sun 2012/06/23 968
120345 어떤 사람이 꿈에 나올까 불안하다고 한다면 사랑 2012/06/23 1,004
120344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3 불면 2012/06/23 2,414
120343 아들도 키우는 재미가 있네요 7 밀키바나나 2012/06/22 2,942
120342 <잃어버린 너 >책 읽으신분 15 .. 2012/06/22 4,243
120341 반전이 기막힌 영화 좀 소개해 주세여~~ 91 ^^^^^ 2012/06/22 6,658
120340 왜 요새 전두환이 활보하고 다니는 건가요? 6 이해안감 2012/06/22 1,614
120339 물아껴쓰는 노하우 하나씩 공유해요 우리~ 6 물부족 2012/06/22 2,300
120338 친정아버지가 사고를 당하셨어요 2 도움부탁드려.. 2012/06/22 1,636
120337 근혜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3 ... 2012/06/22 1,551
120336 경기대 갈껀데요~~ 수원역이 가깝나요. 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깝나요.. 4 .. 2012/06/22 1,631
120335 아침에 사르르 배아파서 깨고 안좋은 변을 계속봐요 1 어느병원? 2012/06/22 2,073
120334 동아백점수학교실에 대해 아시는 분.. ... 2012/06/22 837
120333 경기도에 가구 싸게 파는곳 어디로 가야 하나요? 4 2012/06/22 1,534
120332 대학생 딸 두신분 댓글부탁드려요 7 ,,,, 2012/06/22 2,147
120331 9일기도하시는 분들.. 계세요? 14 .. 2012/06/22 3,145
120330 틸만 전기레인지 사용하시는 분들! 화구 사이즈 조언 좀 부탁드려.. 3 전기레인지 2012/06/22 2,532
120329 산부인과에 갔었는데요... 오늘 2012/06/22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