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돈안 살면서 이런일은 없었어요
층간소음은 있었어도..
며칠전부터 어디서 말소리가 자꾸 들리길래
(관리사무소에서 방송할때 나오는 그 스피커에서요)
관리 사무소에서 실수한줄 알았어요.
근데 알고보니 윗집 소리네요.
종일 울고 노래부르고 부부는 소리지르는 소리까지 다 들려요.
친구가 잠깐 놀러왔다가 깜짝 놀라네요 ㅠㅠ
예전엔 안그랬는데 갑자기 이럴수가 있나요????
어디다 말해야 하는건가요?
정말 미치겠네요. 일반 대화하는게 막 다 들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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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말소리가 스피커로 다들려요 ㅠㅠ
.... 조회수 : 4,650
작성일 : 2012-05-13 13:24:23
IP : 110.70.xxx.2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뭘 고민
'12.5.13 1:29 PM (61.76.xxx.120)관리실에도 말하고 윗집에도 말하고 하세요.
오랫동안 들었다고 말하지 마시고요.(쑥스러워 할수 있으니까요)2. ..
'12.5.13 1:33 PM (110.14.xxx.164)윗집 스피커가 고장난거 같네요
관리실에 얘기하세요3. 에혀
'12.5.13 1:33 PM (39.120.xxx.193)저희 윗집은 공사하더니 강화마루 공사한 모양이예요.
뭐하나 떨어뜨리면 정말 소음이 장난아니예요. 자다가 벌떡 일어난적도 있어요.
ㅠㅠ4. 흠
'12.5.13 2:33 PM (115.140.xxx.84)당연히 윗집에 말해야죠
5. ..
'12.5.13 2:54 PM (211.36.xxx.120)저흐집이 그런데요
아파트 소음시설에 영향도 크고요
그런집에 강화깔면 발소리도 스피커울리듯 효과나고 사람 말소리도 울려 다들려요
정말 미쳐요
대기업들에게 강화마루 팔지말라고 소송하고 싶은심정이러니까요
43평 아파트 방에있어도 윗집 거실 발소리 화장실 물소리 방문 현관문 창문 붙박이문 소리가 다 구분이 간다니까요6. 미투
'12.5.13 3:23 PM (125.187.xxx.194)저희접도 그래요..그래서 스피커에 테이프 엄청 발라놨더니 좀 괜찮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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