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사람이라고 비아냥대는거 짜증나요

Sdsdsd 조회수 : 3,322
작성일 : 2012-05-13 08:46:32
청담동살고있어요 으리으리한빌라이런것도 아니고
정말평범한 아파트살고있는 대학생인데요
얼마전에 우연히 모임으로친하게된 사람들이있는데
그중한명이 자꾸 제말을 비아냥거리네요
무슨말만하면 강남애들은 다이래?
뭐만하면 청담동살면 다이래?
물론웃으며 장난이라 처음엔 저도웃으며넘어갔는데 자꾸그러니깐 짜증나요
IP : 211.246.xxx.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댓글이
    '12.5.13 9:02 AM (221.138.xxx.27)

    왜 그래요?
    그 사람 암생각 없이 그러는거다
    언론에서 자꾸 그래서 입에 밴거다 아님
    강남에 대한 괜한 환상있어 쓸데 없는 소리 하나부다로 끝내면 되지
    뭐 그리 어안이 벙벙한 글이라고.........님이야말로 짜증을 내십니까?

    그렇게 말하면 여기 자게 글 중 쓸 내용 몇개나 된다구요..
    다들 속풀이 하자고 오는건데 더 속상해서 가겠네요,
    대학생이면 딸뻘이나 조카뻘인데 좀 보듬어주면 뭐가 덧나시는지 원.

  • 2. ,,,
    '12.5.13 9:04 AM (119.71.xxx.179)

    궁금하면 너도 와서 살아봐 그러세요

  • 3. ...
    '12.5.13 9:08 AM (122.42.xxx.109)

    윗분은 뭔소리래요.
    자유게시판에 충분히 쓸수 있는 글인데 어디 딴데서 속상한 일 있었나본데 괜시리 원글님한테 화풀이하지마세요. 그리고 원글님 우리나라 사람들 자기보다 어려운 사람들한테는 인정?을 베풀어도 자기보다 잘 사는 것 같아 보이는 사람한테는 질투와 시기가 장난 아닙니다. 그런 본성을 알고나니 어려운 사람들한테 베푸는 사람을 봐도 과연 그게 정이 많아서일까 아니면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 보면서 안심하는걸까 헷갈릴때가 많아요.

  • 4. 정답은 무시!
    '12.5.13 9:19 AM (203.226.xxx.21)

    그런 인간들은 무시하고 사시면 되는 거예요.

  • 5. 유독 그러는 사람들은
    '12.5.13 9:46 AM (220.72.xxx.65)

    유독 자기자신이 컴플렉스가 있는 사람들이 주로 그런걸로 말꼬리를 잘 잡아요

  • 6. 그죠
    '12.5.13 9:46 AM (222.109.xxx.24)

    강남에도 잘사는 사람, 못 사는 사람 다 있어요. 주택도 학군 때문에 잠시 머무는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고, 낡은 아파트나 빌라는 세도 또 상대적으로 저렴하기도 해요.

  • 7. ㅋㅋㅋ
    '12.5.13 10:03 AM (180.70.xxx.162)

    저는 강남은 아니고 분당사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천당 아래 분당 사냐면서..
    쫌 사나보다? 막 이래여ㅋㅋㅋㅋ
    그럼 전 분당의 서민층이 바로 나다 라고 해주죠
    분당에 파크뷰만 있는 건 아니니깐. ㅋㅋㅋ

    그리고 윗님...
    강남사는 거 비꼬는 사람들 정말 좀 그래요
    그리고 왠 잘난척? 참나... 근데
    '강남삽니다' 하면 '어디' 라고 하는 건 넘 기분나빠하지마세요^^

    어디사냐고 했는데 강북산다고 하면...
    당연히 강북 어디? 그럴 거 같아요
    강북에 동네가 한두개도 아니고..강남도 대치 서초 개포 도곡 청담 많잖아요~

    '살기 좋음 이사와' 이말 ... 저도 써먹어야겠어요

  • 8. 저도
    '12.5.13 10:16 AM (211.36.xxx.248)

    짜증나는 경우가 수두룩하죠
    회사에서도 그런경우가 많아서 툭하면 저 강남산다고 말하면서 떼로 오올~ 이러질않나 회사 놀러다닌다는둥 자기들끼리 말하면서 들었다 놨다
    더싫은건 강남이라면 어디사는지 동네까지 꼬치꼬치 물어본후 자기생각에 별로 인곳이라 생각되면 위로해주기 헐~-_- 오래된 아파트면 걱정해주기 -_-;
    그래서 어딘지 물어보는게 싫어요 동네를 바로 말해도 마찬가지
    난 당신집이 어떤지 평가하지 않는다고~~

  • 9.
    '12.5.13 10:30 AM (211.172.xxx.11)

    저는 서초동사는데, 저도 서초동살아요~ 하면 꼭 '서초동 어디?' 라고 묻더라구요.
    비닐하우스촌 가득할때부터 들어와 살았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다 무너져가는 허름한 빌라인데 부자인가봐요. 이럽니다. --;;;

    제가 처음 강남편견이 있다고 느낀건 중학교때 어학연수 단체로 갔을때요.
    어쩌다 서울애들 끼리 모여서 어디사냐고 묻고 그러더니 저보곤 '어휴~ 강남~ 잘난척 재수없어!' 이러더라구요. 아마 그 부모들이 그리 말하고 가르쳤겠죠?
    다 컸는데도 강남살면 무조건 재수없다는 사람 또 있더라구요. ㅋㅋ 요즘엔 그냥 그러려니 해요.

  • 10. 저도 그 기분 알아요
    '12.5.13 11:22 AM (14.52.xxx.59)

    우리애가 좀 산만하고 공부에 열의가 없는데
    초1때 학습지 선생님이 좀 나이드신 분이셨어요
    그분이 아주 대놓고 비아냥 대면서 가진게 많아서?아쉬운게 없어서??뭐 그런 뉘앙스의 말을 하더라구요
    그 눈이 너무 섬뜩해서 학습지 그만뒀던 생각이 나요
    단순한 비아냥은 노통때 너무 많이 당해서 일일이 열거할수도 없지만 증오가 들어간 비아냥은 처음이라 충격이 너무 컸어요

  • 11. 제일
    '12.5.13 12:35 PM (124.61.xxx.39)

    피곤하고 말이 안통하는게 바로 자격지심있는 사람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11 가게에서 주인이 말도없이 돈가져가도 되나요? 6 부자 2012/05/14 1,600
107610 저는 6살 어린 올케에게 존대 합니다. 17 .... 2012/05/14 3,146
107609 우리시댁좋다,우리시어머니 최고다 하는글좀 올려주세요 25 빈차 2012/05/14 2,358
107608 사주에 水 金이 없어요.. 9 사랑 2012/05/14 5,875
107607 공릉 원룸주택 괜찮나요 1 바다짱 2012/05/14 1,234
107606 부산여행 숙소 도움좀주세요. 남포동근처 6 다급해졌네요.. 2012/05/14 2,869
107605 서울 맛있는 팥죽, 호박죽 , 쑥떡 파는 곳 알려주세요 ! 9 렌지 2012/05/14 4,619
107604 금융권에서 아파트를 경매에 넘기는 경우가 많다네요. 4 ... 2012/05/14 2,170
107603 양파에서 나온 싹, 먹어도 되나요? 2 .. 2012/05/14 2,515
107602 임요한씨랑 사귀시는분 완전예쁘네요 1 부럽 2012/05/14 1,585
107601 전세집 세면대,화장실 배수구 수리는 누가 하는건가요? 2 전세집 2012/05/14 6,305
107600 수원 토막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또다른 뼈조각이 나왔답니다. 8 수민맘1 2012/05/14 3,715
107599 마일리지 2 여행자 2012/05/14 661
107598 얼갈이 김치 담으려는데 풀 꼭 넣어야 하나요? 6 얼갈이 2012/05/14 1,691
107597 손자나 손녀가 태어나도 한달에 한번 이상은 안보실껀가요? 13 그럼... 2012/05/14 2,812
107596 두유가 호르몬계 조절하는 물질이 있어, 애 먹이지 말라고.맞는 .. 5 두유 2012/05/14 3,339
107595 김밥 많이 싸서 냉동실에 넣었다 달걀물 풀어 구워먹어도 될까요?.. 10 김밥 2012/05/14 7,541
107594 [속보] 통합진보당 중앙위, 비례대표 사퇴 결의안 통과 10 참맛 2012/05/14 1,922
107593 대출 내서 집 사야될까요? 2 고민중 2012/05/14 1,731
107592 시댁 조카가 취직했다고 선물을 보냈어요^^ 6 sss 2012/05/14 2,482
107591 (급) 곰취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5 ** 2012/05/14 1,633
107590 동대문 천가계 잘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6 패브릭 2012/05/14 1,374
107589 원추리 데쳐서 국끓이나요? 2 원츄 2012/05/14 803
107588 양재역 근처 할인 문구점 있을까요? 1 문구점 2012/05/14 3,244
107587 ‘전기료 올렸는데 더 밑져’ 한국전력의 이상한 통계 1 참맛 2012/05/14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