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아이때문에...
작성일 : 2012-05-13 02:47:02
1264737
낮에 출근하기전에 자기방도 청소안한지 두어달이 되서 엉망이고 엄마옷장 옷도 입어 보고 마구잡이로 쑤셔넣어놔서 잔소리를 좀 심하게 했더니 아직도 집에 안들어오고 폰은 꺼놓았네요 3시가 다 되가는데...그것도 여자애가... 미치겠네요 . 다른아이와 같이 있는것같긴 한데... 네이트온을 보니 저 가출한다고 친구들한테 소문다낸네요. 애 아빠는 찾는다고 찜질방 피씨방 훑고 있어요 자식이라고 이렇게 속썩여도 되나요. 힘들어요
IP : 211.234.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12.5.13 2:50 AM
(175.192.xxx.14)
원래 밖으로 도는 아이 아니면 곧 들어올꺼에요.
그냥 홧김에 객기부린것 같은데요.
중1이면 배고프고 돈떨어지면 들어올수 밖에 없어요.
넘 걱정마세요.
2. 아마
'12.5.13 2:54 AM
(211.207.xxx.145)
지 가출한다고 떠벌리고 그런건, 엄마에게 힌트 주려고 그러는 거 같습니다.
나 좀 찾아달라고.
3. ...
'12.5.13 10:01 AM
(110.14.xxx.164)
저도 중1 딸 있어서 주변보면
정말 난리에요
지금시기는 충고하거나 야단칠 시기가 아니고 잘 달래서 별 사고없이만 지나가길 바랄뿐입니다
혼났다고 가출하겠다고 하고 새벽까지 안들어올정도면 좀 심한 케이스니까 더 조심해서 다루세요
들어와도 너무 야단치지 마시고요
아휴 정말 사춘기 애 키우다 속 다 탑니다
오죽하면 주변엄마들 부모 교육 받으며 서로 타산지석삼으면서 위로받아요
중학교 때만 잘 지나가면 좀 덜할테니 참으세요
우리집 가시나도 새벽까지 지방에서 놀다가 아직도 안일어나네요
4. mon-ami
'12.5.14 2:40 PM
(59.27.xxx.45)
일요일 아침까지 잠 못자고 있다가 네이트온을 켜놓고 있었는데(아이꺼로) 7시쯤 친구가 들어와서 말 걸더라
구요 그래 언니 시켜서 물어 보니 어디있는지 알고 있는 아이를 알려줘서 전화하고 2-3명 거쳐서 결국 할머니
하고 사는 친구 집에서 잔다고 알았어요 그 친구에게 전화하고(울애는 폰을 계속 꺼 놓았더라구요) 부탁반 협
박반으로 통화해서 데리고 왔어요. 오후에 몰래 네이트온 들어가봤더니 지들끼리 난리가 났더라구요.어디 있
냐구 같이 있으면 빨리 집에 가라고 해라 걔언니(학교선배임) 포스가 장난아니다 그래도 아직은 중1이더라구
요 윗글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큰애는 자기관리가 철저한애라 이런 걱정 없이 무사이 중학교를 지났는
데 ... 달래고 얼러서 무사이 홍역같은 이 시기를 지난는게 상책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28371 |
볼륨 살리는거 없을까요? 1 |
헤어에센스 |
2012/07/15 |
1,100 |
128370 |
김남주 립스틱이 뭔가요? 9 |
킹콩과곰돌이.. |
2012/07/15 |
4,296 |
128369 |
넝쿨당 시어머니 왜 저러시나요?? 68 |
... |
2012/07/15 |
17,759 |
128368 |
족저근막염에 관해 도움이 될까해서 써봅니다. 22 |
혹시 |
2012/07/15 |
6,697 |
128367 |
영화'킹메이커' 1 |
... |
2012/07/15 |
1,056 |
128366 |
노래 잘하튼것과 감동은 다른거 같아요 3 |
나가수 |
2012/07/15 |
1,589 |
128365 |
이런남자는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22 |
궁금 |
2012/07/15 |
6,305 |
128364 |
넝쿨당의 인기 이유 1 |
넝넝넝 |
2012/07/15 |
1,311 |
128363 |
딸 위로하러 들어갔다 싸우고 마는 윤여정.. 5 |
남일 같지 .. |
2012/07/15 |
3,405 |
128362 |
이 블로그 주인 저만 이상하다 생각하는걸까요 8 |
밥주걱 |
2012/07/15 |
6,646 |
128361 |
라섹하고, 혹눈다시 나빠지면 렌즈낄수 있나요 11 |
ㅇㅇ |
2012/07/15 |
4,075 |
128360 |
방금 규현이랑 이숙이랑 무슨 얘기했나요? 5 |
g |
2012/07/15 |
2,297 |
128359 |
식당에서 된장이 맛있어서 사왔는데요 59 |
다야 |
2012/07/15 |
17,737 |
128358 |
오늘밤 11시 sbs스페셜 연곡분교 봐주세요 2 |
화이팅 |
2012/07/15 |
2,098 |
128357 |
해외취업.. 인터뷰에서 확정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11 |
궁금 |
2012/07/15 |
1,729 |
128356 |
임태희-남경필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과연 뭘까요 3 |
운지 |
2012/07/15 |
867 |
128355 |
5세아이 머리 감아도 냄새나는데 12 |
... |
2012/07/15 |
5,830 |
128354 |
조건안좋은 여자가 남자랑 50평대 반포자이에서 살면 어떤가요 7 |
결혼아니라도.. |
2012/07/15 |
6,426 |
128353 |
최근에 안철수를 읽다 읽어 보신 분 계실까요?? 1 |
가슴뛰어미치.. |
2012/07/15 |
1,005 |
128352 |
중2 아들 조기유학 고민중에요. 11 |
조기유학 |
2012/07/15 |
3,643 |
128351 |
행사2주일동안 냉장고 빌리는데 있을까요? 1 |
비쌀까요? |
2012/07/15 |
994 |
128350 |
서울교육청, 정수장학회 조사키로 4 |
샬랄라 |
2012/07/15 |
940 |
128349 |
박지성 부친 박성종 연예인과 결혼은 절대 안돼~!! 73 |
대학생 |
2012/07/15 |
19,177 |
128348 |
결혼하고나니 더깔끔해지신 분 계세요? 7 |
;; |
2012/07/15 |
1,938 |
128347 |
여성 엉덩이 더듬은 일본男 "죄 되는 줄 몰라".. 1 |
샬랄라 |
2012/07/15 |
1,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