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일샵 다니시는분들, 관리받는동안 말씀 많이하시나요?

..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12-05-12 23:40:55

얼마전부터 네일샵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30대 중반이 다되도록 한번도 안가보다가,

업무상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끔단정해야 하는 자리에 있게되어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아 정말.. 네일하시는 분들도 그러고싶어서 그러시는 건 아니겠지만, 관리받는 내내 대화를 해야해서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그분들 입장에서야 고객 응대 차원에서 그렇게 하실수밖에 없다는 점은 이해합니다만..

미장원에서는 의자에 등대고 앉기 때문에 그냥 눈감고 있거나 잡지를 보거나 하면 별로 말씀 안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네일샵은 특성상 얼굴을 마주대고 앉아야 하니 그럴 수도 없구요..

퇴근후 집에서 관리할 시간적 여유도 에너지도 없어서, 직장 근처 샵에 회원권 끊고 점심시간 이용해서 다니려고 한건데

그냥 무리해서라도 집에서 혼자 해야 하나 고민되네요..

IP : 124.56.xxx.1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2 11:44 PM (39.120.xxx.193)

    친구따라 10회 해본적있어요. 그분들도 피곤하겠죠. 저도 그랬구요.
    그래서 살짝 조는척 하거나 음악들었어요. 이어폰끼구요.

  • 2. 그냥
    '12.5.12 11:46 PM (1.251.xxx.127)

    쉬고 싶어서 왔어요....말씀 안하셔도 되니...편하게 해주세요^^ 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291 작은아버지가 엄마를 무시하는 말을 한다면 여러분 어떻게 대처하는.. 11 .... 2012/05/30 3,665
113290 40넘어 바이올린 배워보신분 계세요? 4 ... 2012/05/30 3,377
113289 남편과의 대화가 힘드네요.. 13 열받아 2012/05/30 3,895
113288 그냥 눈물이 흘러요... 18 ㅎㅂ 2012/05/30 4,855
113287 호박잎 찌는건가요? 삶는건가요? 2 호박 2012/05/30 2,471
113286 여고생 딸이 목뼈가 틀어져있는데 어쩌나요? 6 부탁합니다 2012/05/30 1,853
113285 이종걸이 젤 낫다~~~~ 민주당 당대.. 2012/05/30 855
113284 에라이...서기관이면 뭐하냐...ㅠㅠ 2 찌질이..... 2012/05/30 2,435
113283 이런 가방 어디서 팔까요? 3 ^^ 2012/05/30 1,458
113282 린운동화 괜찮나요? 1 dd 2012/05/30 2,620
113281 변기뚜껑 뭐 쓰세요? 5 당진 2012/05/30 1,671
113280 오리엔탈 드레싱 맛있는 브랜드가 어디 건가요? 4 랄랄라 2012/05/30 1,732
113279 남자친구 집에 인사 가서 생긴 일.... 35 ..... 2012/05/30 15,881
113278 열무김치에서 끈적이는 진이 나오는데요. 왜그런지 아시는분 답변 .. 5 라이너스의 .. 2012/05/30 6,367
113277 언니네가 유럽으로 이사가는데요... 9 ^^ 2012/05/30 3,302
113276 이런 날씨에 운동 안하면 죄 ㅜㅡ 2 ㅡㅡ 2012/05/30 1,405
113275 남자아이들 쉬도 화장실에 가서 눠야 하는걸 잘 안 가르치나봐요 9 ,,, 2012/05/30 1,994
113274 우무묵은 무슨맛일까요 15 궁금 2012/05/30 2,323
113273 추적자 1회 보신분들 ! 그 남자는 누구예요 ? ㅎㅎㅎ 7 추적자 2012/05/29 3,147
113272 써클 배현진은 그 입 다물라 7 보다보니 2012/05/29 3,036
113271 정봉주 팬클럽 미권스, '이종걸' 지지 선언 1 prowel.. 2012/05/29 1,617
113270 비정규직은 신한국당 날치기 작품입니다. 4 자수정 2012/05/29 1,312
113269 김연아 사진들 13 ㅇㅇ 2012/05/29 3,364
113268 은근한 무시 1 ... 2012/05/29 1,131
113267 초6아들과 함께 봉사활동 하고싶어요 2 감사를가르치.. 2012/05/29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