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아빠 직장 근처의 만화가게가 폐업하면서 만화책들을 정리한대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만화를 사시려는지....
제가 가서 뒤적여 볼 상황은 아니라서요...
우선 '신의 물방울'은 집어 왔더라구요.
중2, 초5의 딸들이 있는 집이라서 이야기가 괴기스럽거나 야하면 안되구요...
순정이 심해도 애들 바람 들까 저어됩니다. ^^
소장가치 있고 재미난 만화 좀 추천해 주세요...
꾸벅..
애 아빠 직장 근처의 만화가게가 폐업하면서 만화책들을 정리한대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만화를 사시려는지....
제가 가서 뒤적여 볼 상황은 아니라서요...
우선 '신의 물방울'은 집어 왔더라구요.
중2, 초5의 딸들이 있는 집이라서 이야기가 괴기스럽거나 야하면 안되구요...
순정이 심해도 애들 바람 들까 저어됩니다. ^^
소장가치 있고 재미난 만화 좀 추천해 주세요...
꾸벅..
세상이 내게 전해준 비밀, 좀 환상적이고 살짝 슬프고.
맛의 달인, 세상에 훌륭한 요리는 세상에 존재하는 어머니의 숫자와 같다, 그런 글귀 생각나게해요.
서양골동양과자점, 관계의 환타지.
아주 오래된 만화가게라면
안제리크가 있을수도 있어요
제가 폐업하는 가게에서 구했거든요
윗분들 저랑 취향이...ㅋㅋ 저도 맛의 달인, 아빠는 요리사, 심야식당 다 좋아요 ^^ 중학생이면 그남자 그여자 깉은 순정이나 요츠바랑 뭐 이런것도 좋구 전 슬램덩크 소장중 ㅋ 궁도 좋네요
저라면... 강풀의 '순정만화'나 '바보' 사올까요.
아니면 일본만화 중에 '천재 유교수의 생활' '피아노의 숲' '노다메 칸타빌레' 정도요.
다 자극적인 내용이 안나오는 작품들입니다^^;
피아노..랑 노다메..는 음악 만화고요.
'바사라'도 사고싶은데 이건 아이들용이 아니고..^^
사고싶은 건 참 많은데 말입니다 ㅎㅎ
h2 언급이 없어서 로그인합니다
언플러그드 보이, 호텔 아프리카 ... 이런 건 넘 옛날건가요?
아 H2 !!!!!
아다치 미스루 선생을 잊고 있었네요 ㅎㅎㅎ
같은 작가의 '러프'도 강추합니다!
근데 날이 갈수록 너무 비슷한 만화만 그려서 참...
천계영님 작품이나 호텔아프리카도 좋아요~!
전 저번에 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 전권 사왔는데요.
상태가 좀 깨끗치 못해서 솔직히 잘 안 보게 되네요.
상태 잘 보고 사오세요.
천재 유교수의 생활 미녀는 괴로워~ 아 너무 오래되서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야와라, 몬스터, 마스터 키튼, 해피, 20세기 소년, 플루토 - 우루사와 나오키 작품 전부요.
맛있는 관계, 맛 일번지, 갤러리 페이크, 타로 이야기,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닥터 스크루,
라면 요리왕, 대사각하의 요리사, 이 카드입니까, 식객, 별빛 속에, 펫숍 오브 호러, 바사라, 백귀야행,
나의 지구를 지켜줘, 이누야샤, 란마1/2, 터치, H2, 크로스로드... 등등 끝이 없네요.
식객이요.. ^^
아이가 볼 거라면 요츠바랑!
이어서... 아기와 나, 기동전사 페트레이버, 그루밍업(강추!!!) 등이 떠오르네요.
동물의사 닥터 스쿠르, 못말리는 간호사, 백귀야행, 두다댄싱, 곤(GON), 신부이야기, 엠마, 피아노의 숲.. 아 제가 가서 싹쓸어 오고 싶어요 ㅋㅋ
또 이어서... 그 남자 그여자, 꿈빛 파티시엘, 후르츠 바스켓, 헤븐, 키라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사이퍼, 알렉산드라이트, 달의 아이, 유리가면...
아, 있기만 하면 다 사고 싶네요..ㅠㅜ
오오님! 두다댄싱! 갑이었죠~
집에 도서대여점의 소독기가 있는 게 아니시라면
폐업만화가게 만화는 사시는 게 아니에요.
심하게 말씀드리면
약한 전염성 질병으로 집에 계시는 분이
만화책 빌려다 보고 약간 늦게 반납했는데
독촉전화 와서 가족이 바로 갖다주니까
그 자리에서 바로 다른 분에게 빌려주는 것도 봤어요.
어떤 사람이 본 것인지도 모르는데
아이들 있는 집에선 더더구나 사시면 안 됩니다.
책 살균 가능하신 집에서는 모르겠지만요.
넘고전인가요?ㅎ
위에 언급된 만화 대부분을 소장하고 있는 뇨자에요.
정식발매된 것도 사다모았구요, 절판된건 폐업만화방책 파는 곳에서 어렵사리 구해서 모아두기도 했어요. 더 추천할 만한게 없게끔 적어주셨네요. 꼭 좋은 책 많이 구입하시길~!
전 고행석만화가 그립네요. 이런만화 다 따운받을수 있다면 신세계일텐데..
아니면 사지 마세요
청계천가도 폐업책방 책은 권당 1000원 미만에 살수 있어요
상태 봐가면서요
소장본,폐업책방책 있으면 절대 책방책에 손 안가요
위에 언급하신 책들은 원어데이나,소셜에도 잘 나와요
그때 새책으로 사세요
"호텔아프리카 "
저도 예전에 득탬한전 있는데 ㅎㅎㅎ 전 상태 진짜 좋았음 ㅎㅎㅎㅎ 그것도 칼라로 새로 나온걸 득탬했어요 ㅎㅎ
취향이 저랑 비슷하신가봐요.
저도 닥터스쿠르 백귀야행 등 좋아했던 만화데..두다댄싱은 못 본거라. 엄청 궁금, 보고싶네요.
두다댄싱 9권이후로 안나오고 있어서 안타까워요. 첨엔 그저그런 발레 만화겠거니 기대치 않고 읽었는데 의외로 갈수록 빠져든 만화였어요. 제 취향이 흥미로운 내용 속에서 간간히 개그를 날려주고 잔잔한듯 지루하지 않게 빠져드는 만화들인데 윗님도 그러신가 보네요. 강한 스토리의 만화도 좋아하는데 우울할 때 다시 꺼내보는 만화들은 저것들이더라구요. 두다댄싱 추천합니다^^ 위의 .....님이 추천하신 것 중에서 펫숍 오브 호러, 나의 지구를 지켜줘 등도 자주 꺼내보는 만화네요. 그 외 깔깔대며 웃고 싶을 때는 '안녕하세요 세바스찬입니다' 와 '시끌별 녀석들' 을 자주 봐요. 요즘 만화 통 못봤는데 .....님 덕분에 모르는 만화 검색해서 찾아 보고 있어요 ㅋㅋ
와..저도 이거 저장해놨다가 구해서 봐야겠어요..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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