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한 여자 좋아하는 남자들 많던데요

j 조회수 : 21,403
작성일 : 2012-05-12 22:05:18
옆에 올라온글 보면서 생각나는데
울남편이 좋아하는 여자연예인 이영현 홍지민 김현숙
자기가 보기엔 날씬한 여자는 예쁘다는 생각 밖에 안드는데
뚱뚱한 여자는 엄청 섹시해보인다던데요
뭐 저런 글이 올라왔나싶네요
남편같은 남자들 많던데요
IP : 121.146.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2 10:11 PM (220.78.xxx.192)

    취향이죠
    뚱뚱한 여자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고 귀여운 여자 키 작은 여자 좋아하는 남자 등등..각양각색이겠죠
    주변에 보면 여자는 비만이고 남자들은 잘생긴 남자들도 꽤 많아요 연인으로 보이는 사람들 중에요
    물론 한국 남자들중 다수가 요즘 추세대로 마른 여자 좋아하는 남자들도 많지만..
    그래도 주변에 보면 키작고 뚱뚱한 여자 좋아하는 남자들도 꽤 많다는

  • 2. 이젠 살을 인정하자
    '12.5.12 10:16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내가 남자라도 만질게 많은 여자가 좋을듯.
    소녀시대.. 휴... 진짜 뼈다귀만 만져질듯.
    그나마 연예인이라 얼굴 이뻐서 괜찮겠지만.. 일반인은 영 아닐듯.
    서구백인들은 근육을 좋아하는듯하고..

  • 3. 에이
    '12.5.12 10:23 PM (222.109.xxx.24)

    건 좀 억지 같아요. 많지는 않고 가다가 취향이 특이한 사람도 있긴 하겠죠... - -

  • 4. ...
    '12.5.12 10:24 PM (219.240.xxx.107)

    그분들 얼굴을 보시면 왜 그런지 답이 나올땐데 ... ^^; 제 키 163에 지금 60kg 최고로 날씬했을때도 53kg .. 객관적으로 뚱뚱한 체형입니다. 대신 힐도 자주 신고 옷은 잘 입는다는 소리 들어요. 제 자랑이지만 주위에서 매일 예쁘다는 소리 듣고 번화가 나가면 한두명은 꼭 번호 물어보시는 분들 있어요. 술집이나 클럽에서는 그 빈도수가 최강 .. ^^; 솔직히 남자들 뚱뚱하고 안하고 보다는 얼굴을 우선 보는것 같아요.

  • 5.  
    '12.5.12 10:37 PM (110.8.xxx.24)

    그분들은 뚱뚱한 게 아니죠.
    여자들은 홍지민 정도를 뚱뚱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여자들이 날씬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저체중에 거식증 있는 분들 대부분이에요.

    뚱뚱한 여자들 좋아하는 남자들이라고 해도
    다이어트워에 나오는 130킬로, 150킬로 되는 여자분들 좋다고는 안 합니다.

    여자들이 뚱뚱하다고 하는 여자들 대부분이
    들어갈 데 들어가고 나올 데 나온 글래머 스타일이에요.

  • 6. 레젼드
    '12.5.12 11:08 PM (119.149.xxx.243)

    뚱뚱한 여자가 아니라 통통한 여자 아닐까요?
    요샌 하도 마르고 자기관리한다고 다들 저체중이 정상이잖아요. 통통이 뚱뚱하게 보이는??

    그리고 뚱뚱해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좋아하는 여자가 뚱뚱한거 아닌가도 싶어요
    언급하신 여자분들. 다 나름의 개인적인 역량이 뛰어난 사람들이잖아요.

    아이고.. 쓰고보니 ㅎㅎ
    뚱뚱한여자 좋아하는 남자는 없다고 써버린것같은데요. 그냥 제 생각은 그렇다구요^^

  • 7. 통통
    '12.5.13 12:22 AM (211.41.xxx.32)

    뚱뚱한 여자는 몰라도 통통하면서 예쁘면 인기 많아요..
    그리고 남자들 의외로 너무 마르거나 적당히 말라도 근육있는 여자 엄청 싫어해요.
    들어보니 여자가 근육있으면 좋지 않다가 아니라 거부감 느껴진대요.
    여자들 눈에 무지 섹시하고 매력적으로 보이는 그런 여전사 타입 같은 여자들.. 얼굴 무지 예뻐도 그냥 싫다고..
    여자는 지방좀 있어야 피부도 부드럽고 암튼.. 그런 몽실몽실한게 좋대요.
    말라도 말랑말랑한 게 좋다고 해요..

  • 8. 외모
    '12.5.13 11:12 AM (203.226.xxx.21)

    여자몸매에 관심갖는건 한창 몸 주체못할 시기의 어린남자들이지, 결혼까지 해서 가정이루고 사는 대부분의 정상적인 남자들은 여자 살쪘느니 날씬하다느니 하지 않아요. 그냥 자기 일하기 바빠요. 관심 지나친 남자들은 좀 덜 떨어진 감이 있다고 보여짐. 애초에 좋은 남자되기 글러먹은 인간들.
    자기 여자면 다 예쁘다고 말하는게 진짜 남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56 2G폰 쓰던 사람이 3G폰 쓰려면... 1 ^^ 2012/05/18 763
108255 애가 똑똑한데 아빠 닮아서 그렇다네요. 8 이런고민 2012/05/18 2,192
108254 백숙할때 보통 어느정도 삶나요? 4 오오 2012/05/18 1,119
108253 5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5/18 583
108252 부모60분에 황상민교수편 2번째 것 좋아요. 9 부모60분 2012/05/18 1,433
108251 김성주아내가 150년만에 장남을 낳아줬다는 말이 뭔말인가요? 21 이해안가 2012/05/18 13,832
108250 사무실 안은 춥네요 2 추워 2012/05/18 533
108249 일부일까? 다수일까? My way.. 2012/05/18 312
108248 제사 물려받기 4 동서아들 2012/05/18 2,388
108247 [더킹질문]은시경은 이재하국왕을 배신한건가요? 12 ㅇㅇ 2012/05/18 2,584
108246 인터넷만 들어오면 뜨는 광고 팝업창 어찌 없애나요? 2 캡천사 2012/05/18 677
108245 베이징 덕 어떤가요?... 요리 2012/05/18 574
108244 이사갑니다 1 이사 2012/05/18 651
108243 우리 아파트 장터가 스물스물 규모가 반으로 줄었어요.. 1 아파트장터 2012/05/18 1,355
108242 결혼 12년차 이혼문제 13 제발 조언 .. 2012/05/18 3,900
108241 혹시 은교에서 나온 파란색 백팩 어딘건지 알고 싶어요? 나비부인 2012/05/18 645
108240 아이가 턱이 찢어져서..약사이신분도 계시면 ..도움 구해요 2 놀래라.. 2012/05/18 1,805
108239 저는 오늘 하루 종일 낙지를 요리해 먹을라구요 스뎅 2012/05/18 527
108238 전여옥 '일본은 없다' 표절 소송서 패소 확정 3 전여옥 2012/05/18 1,285
108237 네이* 유감... 7 5.18 2012/05/18 1,478
108236 고영욱 다른 피해자만 4명이 넘네요 1 충격 2012/05/18 1,880
108235 [추모광고]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광고 모금 총액 안내(5/1.. 2 추억만이 2012/05/18 542
108234 `디스코 여왕' 도나 서머 사망 2 .. 2012/05/18 962
108233 유통기한 6개월지난 멸치액젓으로 김치를 담갔어요ㅠ 4 어떡하죠 2012/05/18 3,404
108232 5월 1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18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