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술마시는데 배가 불러서 술도 못마시겠네요ㅠㅠ

술도못마시는나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12-05-12 19:57:00
일부러 맛있는 분식점가서 떡볶이 튀김 순대 일인분씩
맛있는불닭집 가서 불닭 일인분
올드보이 골든라거 사왔거근요
근데 술다섯모금 닭몇점 순대몇점 떡볶이 몇점 먹으니
배불러서 더 못마시겠어요
ㅠㅠ
마구 마셔서 취하고 자려고 했는데 ㅠㅠ
일기는 일기장에 라는 댓글 예상되지만 ㅠㅠ
하긴 저는 저번에도 맥주 한캔 김빠진거 며칠에
걸쳐 나눠마셨거든요 ㅠㅠ
혼자 술마시는 거 안좋은거 아는데
요새 너무 상황이 안 좋아서 술의 힘을 빌리려고 했는데
실패한거 같아요 ㅠㅠ
IP : 175.207.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12.5.12 7:59 PM (222.239.xxx.216)

    작정하고 준비하고 마시면 저도 그래요..
    그냥 어느날 딱 마셧는데 막 받을때 있고 ㅠㅠ 그런거 아니겟슴까 뜻대로 참 안되요 ㅋ

  • 2. ㅎㅎ
    '12.5.12 8:06 PM (110.70.xxx.74)

    취하기위해서라면 안주를 그냥 간단하게 준비하시지 좀 거하긴하네요

  • 3. 원글
    '12.5.12 8:14 PM (175.207.xxx.117)

    그러게요 ㅠㅠ 근데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은거에요 ㅠㅠ 가보니 다른것도 땡기고 가면서 본 불닭집도 유명하데서 사왔는데 ㅠㅠ 아 배불러요 ㅠㅠ 혼자 멋진 바 같은데 이쁜 옷 잊고가서 혼자 술마시는거 드라마처럼 하고 싶었으나 그럴 주제가 못되어 걍 터덜터덜 걸어가서 사왔었거든요
    지금 라디오에서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라는 노래가 나오네요 ㅠㅠ 너무한 인생 ㅠㅠ
    답글 감사드려요

  • 4. 덥썩!
    '12.5.12 8:16 PM (175.113.xxx.52)

    반갑습니다.
    저도 혼자 술마시고 있습니다.ㅋㅋㅋ
    부자는 시험끝났다고 야영가고, 고3딸래미는 학원에 가서 혼자 감자칩으로 맥주 한잔 하고 있는데 양이 너무 많아요. 배가 불러서요.ㅋㅋㅋ
    우리 천천히 안주는 조금 하고 마십시다.
    오예~ ㅋㅋㅋㅋㅋㅋ

  • 5. 콩나모
    '12.5.12 8:39 PM (203.170.xxx.179)

    혼자서/나쁜상황/잊기위해/
    이거 중독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정 힘들면 정신과 비보험으로 수면제
    타서드세요.

  • 6. ㅎㅎㅎ
    '12.5.12 9:00 PM (211.214.xxx.18)

    안주 양에 질려서 많이 못먹겠네요 ㅎㅎㅎㅎ

  • 7. 달달하게
    '12.5.12 10:37 PM (211.36.xxx.16)

    ㅎㅎ 수다떨며 여럿히 먹어야 쭉 들어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732 마늘 장아찌 담았는데 간장이 많이 남았어요 5 아까워서ᆢ 2012/06/03 1,238
114731 발레리나 강수진씨 동여상 보는데 2 탕수만두 2012/06/03 3,160
114730 수의사들 돈 생각보다 많이 벌거든요(펌) 12 ... 2012/06/03 9,492
114729 불어 잘 하시는 분이나, 아이에게 프랑스 그림책이나 프랑스 동요.. 3 .... .. 2012/06/03 1,689
114728 운전하면서 이어폰도 없이 계속 폰 들고 전화하고 폰 들여다보던 오지라퍼 2012/06/03 857
114727 프리워시 얼룩.. 1 혹시 2012/06/03 1,168
114726 글 내려요 5 .. 2012/06/03 1,538
114725 결혼하고 이혼 생각 한번도 없이 사신 분들 많을까요? 7 ㅂㅂ 2012/06/03 2,937
114724 제주 국제학교에 대해 부탁해요 3 제주도 2012/06/03 2,833
114723 괜찮은 소일거리 용돈벌이팁공유합니다. 광고x 1 prolch.. 2012/06/03 1,487
114722 쌀을 불려놓고 잠들어버림 ㅜㅠ 6 으허 2012/06/03 1,989
114721 수의사 처방전 의무화법안 국회 통과되서 대동물(소,돼지 닭등) .. 8 ... 2012/06/03 3,064
114720 며느리 호칭 - 어떻게 불리우세요? 19 orange.. 2012/06/03 5,819
114719 김치 독립 만세!!! 외치고 싶어요. 11 파란토마토 2012/06/03 2,778
114718 중고책 전집은 한 박스에 다 보내기 힘들죠??? 5 택배비 2012/06/03 6,419
114717 골절후 근육강직으로 고생하셨던분 계세요? 1 ... 2012/06/03 1,417
114716 긴 책장에 책이 넘어지지 않도록 세우는 것을 뭐라고 부르죠? 4 나야나 2012/06/03 5,494
114715 패션테러리스트... 5살 우리딸.. 안습이에요 ㅠㅠ 13 어케요 2012/06/03 3,907
114714 산야초-신 냄새가 조금 나는데 버려야? 급질 2012/06/03 812
114713 요새 코스트코에 강아지 간식 뭐 있나요? 궁금 2012/06/03 1,110
114712 아들이 레고에 미쳤는데 레고시계 사 보신분 계신가요? 5 넙띠맘 2012/06/03 1,747
114711 코스트코 마늘후레이크랑 허브가루 어떻게 먹을까 요 1 coco 2012/06/03 3,438
114710 이상한질문이지만요.. 직장그만두고 그냥 지역보험가입자로 남고싶어.. 3 ... 2012/06/03 1,782
114709 한시적 1가구 2주택인데요.. 취득세 1 .. 2012/06/03 2,912
114708 오이지용 오이가 비싸네요. 11 2012/06/03 3,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