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론사 파업...성공할수 있을까요???

dd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2-05-12 17:42:47

아,,이런거 생각할때마다 지난 총선이 너무 아쉽네요.

 

그때 여당이 대패하면.......일사천리로 대한민국이 전부 제자리로 돌아올수 있는

 

기회였는데,,,,

 

3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파업을 하면,,,그중에 한가정을 책임지는 가장들이 가장 많을텐데,,,,

 

생활비 한푼없이 언제까지 무일푼으로 지낼수 있을까요.

 

드라마만 하면 방송국 다 돌아가는 줄 아는 주위사람들 천지라.;;;

 

방송국 파업하는지 어쩐지 모르는 사람들도 엄청 많아요.

 

 

 

어찌됐든 지난 총선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주게되서....4대강도, 파업도, 민간인사찰도(이 얘긴 이제 그냥 쏙 들어가버렸네요..;;) 대통령 친인척비리도..... 광우병도.....

 

모두 그냥 쇼하는 수준에서 처리하고 넘어갈듯 하네요.

 

다들 사는게,,,,, 이 고공 물가에 힘들지 않았나봐요..지난 4년간......

 

ㅠㅠ

 

울고싶어라..

IP : 114.201.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v없는 여자
    '12.5.12 5:45 PM (211.214.xxx.18)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정말 부디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파업하시는 분들때문에 너무 마음이 무거워요.

    꼭 그들을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ㅜ

  • 2. 참맛
    '12.5.12 5:48 PM (121.151.xxx.203)

    집단지성이라 했으니 뭔가 돌파구가 생기겠지요.

    수꼴들이 그냥 물러날 놈들이 아닙니다. 한국사를 보면, 4.19, 김재규, 6.10, IMF 등이 터졌어야 민주화가 하나씩 이뤄졌었지요.

    민주진보측도 경험이 없다보니 군부만 견제했지 언론, 사법은 생각을 못했거던요.

    이번 언론 투쟁은 그런 면에서 한국민주주의사에 큰 획을 긋는 이정표가 될 겁니다.

  • 3. 공정방송
    '12.5.12 5:48 PM (121.88.xxx.168)

    언론사 파업이 성공하지 못한다면 우리나라는 고담시가 될거예요. 그러니 걱정이 우선이고 두번째는 파업 지지 댓글, 그 다음으로 파업을 지지하는 게시글, 그 다음이 후원과 방통위 게시판에 글쓰기 등등 생활 속 실천할 일들을 해야할듯해요. 언론사 파업은 전국의 일이라는 걸 지난 총선에서 알았답니다.

  • 4. 실패가답
    '12.5.12 7:47 PM (125.177.xxx.59)

    무슨 방송사직원들이 정치에 관여하고 사장을 내쫓을려하고 간섭합니까.
    노조에 야당성향의 강성들이 많아서 직원을 꼬드겨 정치데모에 동원하고 있는겁니다.
    완전 떼쓰기예요, 그냥 놔두면 자진실패할수 밖에 없어요.
    1년동안 데모나 하고 굶어봐라, 그래도 정신 못차릴 껄.

  • 5. 윗글..
    '12.5.12 9:46 PM (124.50.xxx.136)

    위도는 알겠는데,정치가담,참여는 재처리,인규가 먼저 했잖아요.
    보도할거 가리고 엠비에 유리한것만 보도하고...
    공정보도,언론정도를 주장하는거지 정치참여는 개뿔...야당이 도와주니
    정치참여로 보여?>? 회삿돈 개인 유용하는 쓰레기 물러나라는데....
    웬정치.. 말은 바로하지.. 존댓말도 아까워..

  • 6. 동네 바보가 글을 뗀게 문제..
    '12.5.13 12:17 AM (211.219.xxx.103)

    아무데나 댓글 단다..그러지마..ㅂㅂ

    성공해야죠..반드시...

    그래야 돈만주면 별짓 다하는 인간들 쫄쫄 굶는 세상이 오죠..

    인간답게 삽시다..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04 카드 얘기 보다 생각나는 카드일화 2 몇 년전에 2012/05/13 1,422
107303 급질)아이가 장염인 것 같은데 12 초보맘 2012/05/13 1,468
107302 화상영어하시는분께 문의드려요 1 자유롭게 .. 2012/05/13 1,584
107301 새 냄비에 베이킹소다랑 식초 넣고 끓였더니 시커매졌어요 ㅠ,.ㅠ.. 6 우째요 2012/05/13 5,009
107300 트레져 교재로 영어수업하는 초등저학년 어떨까요?? 1 고민맘 2012/05/13 987
107299 초3학년 아이들의 대화 1 -- 2012/05/13 1,218
107298 판단력 부족으로 쓸데없이 욕 먹은 적 있나요? 5 ........ 2012/05/13 2,009
107297 '침묵의 형벌' 관련 트윗들 4 사월의눈동자.. 2012/05/13 1,658
107296 남편,잊지않겠다...;; 7 ho 2012/05/13 2,816
107295 곤드레나물 데쳤는데 색이 시커멓게 변했어요. 3 나물밥 2012/05/13 1,555
107294 남편이 울었어요. 7 마음이 무겁.. 2012/05/13 3,291
107293 음악 들을 수 있는 어플 추천해주세요 1 mint 2012/05/13 893
107292 이럴수록 여러분들이 민주당에 힘을 주셔야합니다. 32 민주주의수호.. 2012/05/13 1,873
107291 미국산 청소기 변압기와 같이 쓰면 괜찮을까요? 4 다이슨 2012/05/13 2,156
107290 돈의 맛 재미 있을까요? 4 궁금 2012/05/13 1,804
107289 앞에 교회가 생겼는데... 1시간째 기타랑 드럼소리가 나서 힘드.. 10 아지아지 2012/05/13 1,939
107288 tv 추천 좀 해주세요 1 파란하늘 2012/05/13 730
107287 아이들 눈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1 흐린날.. 2012/05/13 1,561
107286 방콕가서 살만한 쇼핑물품 tip좀 주세요 8 올리브 2012/05/13 2,109
107285 주진우기자 대구교보 싸인회 다녀왔어요 14 *^^* 2012/05/13 2,151
107284 루이비통 남자 반지갑 가격이요 4 궁금이 2012/05/13 3,013
107283 편한 브레지어 좀 추천해주세요 4 어깨가 아파.. 2012/05/13 3,405
107282 당당한 삶 당돌한 삶. 4 --- 2012/05/13 1,886
107281 초등고학년때 강남으로 이사가면 늦을가요? 7 ... 2012/05/13 2,141
107280 젊은이와 일하게 된 나.. -- 2012/05/13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