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들이랑 봉사 갔다 인근에 5일장이 열렸길래 가봤어요.
일단 엄마들은 신나서 간만에 시골 장 간다고 좋다고 갔는데..
옥수수 2000원 짜리, 재첩 하동것 5000원 빼곤 건질게 없네요.
생선도 과일도 야채도 마트보다 더 비싸요.
시골장의 정을 생각하며 가격도 좋겠지 생각햇는데 너무 비싸네요.
도시랑 인근이라 도시 사람들이 많이 가서 그런건지..
정말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살 게 없어서 실망이네요.
비싸고 특별한 것도 없고..5일장 툭유의 정도 없고..
마치 장 서는 곳은 다 돌아다니는 상인들이의 집합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