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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 봉양 놓고 다투다… 여동생·부인에 황산 뿌려

참맛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12-05-12 14:06:22
노모 봉양 놓고 다투다… 여동생·부인에 황산 뿌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512032640542&cateid...

- 부산에서 팔순 노모 봉양 문제를 놓고 남매가 다투다가 오빠가 여동생에게 황산을 뿌리고 폭행하는가 하면 자신도 황산을 들이켜 중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


어버이날, 노모 봉양문제로 형수 칼에 찔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510092...


IMF때 신고려장이 기억나실 겁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니 또 부모부양 문제가 불거지네요.

IP : 121.151.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플방지위원
    '12.5.12 2:30 PM (115.126.xxx.140)

    이런거보면 자식교육비보다는 자신의 노후준비에
    더 열심히 노력해야할 것 같아요.

  • 2. 노후 준비
    '12.5.12 2:40 PM (124.49.xxx.117)

    경제적으로는 완벽히 할 수 있지만요. 누군가 그 돈으로 챙겨 줄 사람이 또 필요하더군요. 지인의 부모님 아주 큰 재산가였는데요. 같이 살아 줄 자식이 없으니 마지막 길은 운전기사와 가정부 아줌마가 지키는 걸 봤어요. 당연히 제대로 된 보살핌은 받지 못 하셨죠. 이러나 저러나 노후는 걱정이네요.

  • 3. ...
    '12.5.12 2:51 PM (211.210.xxx.164)

    차라리 위탁시설에 맡기던지..
    최고의 불효를 저질렀네요..
    아무리 화가 나도 앞뒤 안가리고 미친짓을..

  • 4.
    '12.5.12 3:49 PM (121.88.xxx.168)

    노인봉양, 참 어려운 일입니다. 단 한달이라도 시부모나 친정부모님 똥치우고 똥 묻은 옷들 빨아보시면 저 마음 압니다.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효도하라고 강요할 순 없어요. 기사화되어서 막장같지만 오죽하면 저랬을까, 싶네요.우리모두 노후를 우해 준비해야 할 듯..

  • 5. ...
    '12.5.12 4:44 PM (110.14.xxx.164)

    잘못된 효도가 여럿 죽이네요 에휴
    그럴정도면 자기가 혼자 모시고 살지

  • 6. ......
    '12.5.13 3:53 AM (72.213.xxx.130)

    고려장이라는 얘기 듣기 싫네요. 일본의 노인 버리는 풍습이라는 게 다 밝혀진 마당에. 일본장이라 불러야죠.

  • 7. 으응?
    '12.5.13 7:03 AM (112.184.xxx.16)

    요즘 세태는 부모가 늙고 병들면 버리는 추세.
    돈 많은 부모이면 빨리 죽어서 재산 이나 얼른 내놓으라 닥달하는 추세.
    돈 없는 부모이면 형제들끼지 쌈박질하다 서로 죽이는 추세. 어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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