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대학축제는 밤새워서 하나요?

.. 조회수 : 1,510
작성일 : 2012-05-12 10:36:35
대학생 조카를 데리고 있는데 이번주내내 계속 새벽3시가 다 되어야 들어오더니
어제는 낮에 나가서  오늘아침6시넘어 들어왔어요.
처음엔 늦은이유에 대해 말하기를 축제기간인데다 과대표(여러명있음,정확히는 조 대표)라 
신경써서 준비해야할 일도 많고, 레포트도 써내야하고 그래서 도서관에 있다 좀 늦었다고 하더군요.

어제는 새벽 2~3시가 지나도 조카가 오질 않아서 잠을 설쳤는데 
아침에 들어오는 조카한테 남편이 왜 이렇게 늦었냐니까 
축제기간중 자기과에서 주점을 운영하고 있어서 일하느라 늦었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웬만해서는 술을 잘 먹지않는 아이고, 술을 마신것 같지는 않아요.)

요즘은 대학축제를 그렇게 밤을 새워서 하는게 맞나요?
조카를 데리고 있다보니 여러가지로 걱정되고 마음이 쓰이네요.





IP : 122.128.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2.5.12 10:50 AM (122.128.xxx.72)

    그렇군요^^
    이제사 마음이 놓입니다.
    저렇게 새벽에 들어와서 뻗어서 자고는, 낮에 일어나 씻고 또 나가면 새벽이 되어서야 들어오더라구요.
    처음엔 축제기간이라니 그렇구나..싶었지만
    일주일정도 지속되고 급기야 어젯밤엔 아침이 되어서야 들어오니 갑자기 불안한 생각들이
    확~ 들면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2. 대학축제
    '12.5.12 11:14 AM (110.14.xxx.164)

    축제라고 해봐야 술 팔고 술 먹고가 대부분이라...
    맘에 안들어요
    조카보고 걱정되서 잠 설치니까 늦게 되면 미리 전화 하라고 하세요

  • 3. ㅎㅎ
    '12.5.12 1:11 PM (119.149.xxx.40)

    우리애 축제기간이랑 똑같네요.
    우리애는 일학년인데, 서빙담당인데 무지 힘들어하네요. 발이 퉁퉁 부어올랐어요.
    제가 삼일동안 학교에 갔는데요~ 한 세시가지는 논다고 하더이다.
    캠퍼스에 이천명 이상이 있는것 같았어요 정말놀랬어요.
    여름 해변가에 온것처럼 애들이 많았는데, 그보단 조용히놀아요 고성방가나 술취해 행패를 부리진 않더라구요.알딸달 취한 애들은 좀 있어요.
    우리애 학교만 그러ㄴ가 했는데, 다른곳도 그런가보내요.
    여자애들은 각자가 특히 조심해야 할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572 고등어조림 3 찬란하라 2012/07/21 1,539
130571 중학교 교과학력우수상요~ 5 초보엄마 2012/07/21 4,129
130570 표준편차가 대체 뭐예요?? 11 성적표 2012/07/21 5,372
130569 난생 처음 입원했는데 TV 소리때문에 ㅠㅠ 4 검은나비 2012/07/21 1,910
130568 LA 갈비 후라이팬에 굽는 노하우 좀 자세히 ... 5 .. 2012/07/21 9,395
130567 부가세 관련,,,아시는 분 6 도와주세요 2012/07/21 1,595
130566 횡성한우 ..알려주세요 5 밍키사랑 2012/07/21 1,863
130565 한의원을 다녀왔어요 ㅠㅠ 7 중2맘 2012/07/21 2,366
130564 롱삼도 모르는 사람 여기 있어요 4 선물 2012/07/21 2,240
130563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나라 말인데요. 9 이집트 2012/07/21 4,039
130562 어제 시애틀의 잠못이루는밤 보시고 아쉬운분들 음악들으세요. 1 .. 2012/07/21 1,491
130561 ‘힐링캠프’로 간 안철수, 뒷맛이 씁쓸한 까닭 10 샬랄라 2012/07/21 4,441
130560 애가 아파도 어린이집에서는 오라고 하던데요 -_- 2012/07/21 930
130559 어제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김재환군 2 이럴수가 2012/07/21 2,239
130558 단호박 씨 1 쉬이 2012/07/21 1,781
130557 겨우살이 보리 2012/07/21 984
130556 아파트값 붕괴 어쩌고 해도 대구는 아파트가격하락 잘 모르겠어요 26 아파트 2012/07/21 12,312
130555 어제 벙커 모임 잘하셨나요 9 /// 2012/07/21 2,346
130554 종부세의 기적 ~~ 1 참맛 2012/07/21 1,858
130553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께 조언 부탁드려요~ 12 야옹 2012/07/21 2,252
130552 영화도 보고 공연도 보고 자예캠 festival 21일 서울광장.. 달리아772.. 2012/07/21 802
130551 개통 7개월 만에‥자전거길 '폭삭' 2 참맛 2012/07/21 1,785
130550 결혼식때 아이들 옷 9 ♥체스♥ 2012/07/21 2,532
130549 MB가 경제성장률 7%이상올리겠다고~ 5 ... 2012/07/21 1,177
130548 ‘다크 나이트’ 총기난사 용의자, 알고보니 의대 박사과정 2 샬랄라 2012/07/21 3,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