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드림렌즈 낀지 3일째인데요(글이 넘어가서 다시 질문 급하게 드려요)

아이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2-05-11 22:57:11

제가 글을 잘 못쓴듯하여 좀 제 의도와 다른 답변들이 달려서 질문을 자세히 수정하여 올릴께요, 혹시 드림렌즈 하시는분

알려주세요, 꾸벅,

오늘 3일째라 병원 방문했는데 저 드림 렌즈 한날 부터 지금까지 의사선생님은 한번도 못 봤네요,

일단 병원 자체가  의사는 한명이고 검안사 한명이고 (드림 렌즈 담당) 항상 의사선생은 바쁘시고

환자들은 대기로 한참 기다려야 하는 버글버글한 상태.. 선생  라식수술중인 경우도 많구요

드림 렌즈 맞추기전에 검사하던날 검안사(큰 병원이라 드림 렌즈 담당 검안사가 있어요) 가 모두 다 검사 하고

의사는 마지막에 1분 들어와서 그 수치 체크만 해주더라구요, 눈도 모두 검안사가 검사랑 다 했구요,

그리고 렌즈 찾으러 간 날과 오늘 렌즈 착용 이틀후 방문시엔 의사선생 못봤어요,

렌즈 찾으러 갔던 날도 검안사만 만나서 착용법 배워서 렌즈 찾아왔고 오늘도 역시 수치 검사하러 가서

각막상태랑 시력검사 모두 검안사가 해주었어요 심지어 제가 걱정된다고 각막에 상처 있는지라도 좀 의사선생님 봐주심 안되냐고 하니까 저번에도 이번에도 모두 검안사가 해주었구요,

다음주 일주일 착용날 다시 한번 가서 이번엔 일주일에 몇번씩 렌즈 를 낄지 (일주일에 세번일지 하루 걸러서 낄지

스케줄 조정하는 일) 마지막 검사를 통해서 검사한다고 하는데 그것 역시 검안사가 모두 한다고 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제 생각엔 몇번 렌즈 낄지 스케줄 조정하는건 의사선생일 아닌가요?

안과를 가서 의사 한번 못보고 이렇게 드림 렌즈 담당 검안사가 모두 하는거라면 차라리 안경점을 가는게 맞지 않나요?

처방전도 검안사가 만들어 눈물 처방전도 해주더라구요,  차라리 완전 모르는 병원이면 말 물어보기라도 할텐데

엄마 친구분 자제분이라 말하기도 어렵네요,  저도 어린아이의 눈문제라 걱정도 많구요,

이게 다른 병원도 다 그런건지 서울의 강남의 유명안과병원인데 (연예인들도 많이 하는)  이게 맞는건지요??

1--다른분들도 의사선생님 대신 검안사선생님이 해주셨는지 ..그럼

앞으로도  드림 렌즈 는 의사 선생님이 우리애 각막 상태 볼 일은 없는건지요??? 각막상태 역시 검안사가 보는데

이건 제가 직접 검안사에게 의사에게 보게 해달라고 말을 하는게 좋을까요?(검안사가 직접 보고 있는데

기분 나빠할까봐서요)

  

2---그리고 렌즈 상태같은거는 한달에 한번씩 렌즈 가져가서 봐달라고 말해야 하나요?? 가는 이유가 단백질 제거 때문인걸로 아는데 제 병원은  ,,,,,' 단백질 제거는

      집에서 직접 두달에 한번 하라고 했어요 병원에선 세척 안해준다고 따로 제가 26000원주고 병원에서 샀어요,

    그래서 따로 렌즈 를 가져 오란 말이 없네요, ㅜㅜ

3-- 나중에 병원 바꿀수는 없는거지요??하던 곳에서 해야 수치나 모든 정보가 있으니 편하겠지요?

4- 다음주 가서 일주일에 몇번을 낄지 (이틀째 끼고 교정 0.9까지 되네요) 정해야 한다는데 검안사가 그걸 스케줄 조정을

 직접 해준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스케줄(일주일에 몇번 낄지 각막상태 보는) 그런거는 의사가 직접 해줘야 하는거 아닌요';;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요??

5-- 병원에서는 처음 렌즈 가져 가고 이틀째 오고-- 그다음 일주일째 오고  -그담부터는  한달있다 오고 --

그 후 6개월 있다 오는거라고 하네요 (렌즈 세척은 안해준다고 집에서 하는거랑 동일하니  직접하라) 보통들 그러시나요??

제가 82에서 렌즈 맞추기전 드림렌즈글 읽고 갔었는데 너무 여기는 병원이 건성건성인듯하여 속상해요,  검안사도

너무 성의없고 단답식이구요,

IP : 203.170.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1 11:07 PM (121.129.xxx.122)

    길어서 다 못 읽었지만
    렌즈 세척 전문적으로 깨끗하게 해 줍니다.
    집에서 아무리 잘 씻어도 안 씻기는 부분 있다고...
    병원이 이상해요.

  • 2. 미르
    '12.5.11 11:54 PM (220.73.xxx.1)

    저번에 댓글 달았던 사람이예요. 아직도 궁금증이 많으시군요.. 처음이라.. 다 낯설죠?
    눈은 안과의사 소관이고, 시력과 렌즈에 관한 부분은 검안사 소관인 것 같아요.
    저희도 처음에 일주일 후에 가고, 한달 후에 가고 3개월 후에 가고, 그 이후부터는 6개월마다 가고... 이렇게 한 것 같아요.
    갈때마다 눈 각막상태 등등은 의사가 봐주시고, 나머지... 시력검사, 렌즈 상태 등은 검안사가 봐주세요.
    각막상태 보는거 보니까 화면으로도 확대되서 잘 보여서 꼭 의사가 안봐도 되긴 하겠던데, 그래도 의사가 보는게 더 안심은 되겠죠.
    여기서도 렌즈와 관련된 일은 전부다 검안사가 하더라구요. 토요일엔 하루 드림렌드 안껴도 되겠다 하는 판단도요. 하여튼 의사는 눈 상태만 확인...

    렌즈 청결상태는 집에서 아무리 잘 닦아도 안닦이는 부분이 있을수 있으니 병원에서 한번더 확실하게 세척해주신다 하더라구요. 렌즈 긁힌 부분은 없는지 그런것도 그때 봐야되구요.

    나중에 병원을 바꾼다는게 어떤 의미인지요? 드림렌즈 수명이 3년 정도인데, 이후 드림렌즈를 바꿀때 기존병원 이용자이면 새 렌즈 맞출때 20% 이상 할인되요. 그래서 했던 병원에서 또 하는게 좋죠.
    단 너무 멀어서 중간에 시력검사하러 가는게 힘들때는 동네병원에서 시력검사만 따로 해도 되요. 그렇지만 검사비는 내야겠죠. 렌즈 맞춘 병원에 가면 검사비가 다 공짜지만..
    웬만하면 렌즈 맞춘 병원에서 하는게 좋아요.. 6개월에 한번 가는거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524 통합진보당과 방송사노조 파업이 닮아 있어요 4 증말싫어 2012/05/12 932
107523 남자친구가 쓸데없는 짓을 해서 제가 욕먹을 것 같아요 어쩌죠 6 ㅠㅠㅠㅠ 2012/05/12 2,497
107522 베스트글 보고 소시오패스라고 인격장애인 남자 저도 겪어 봤어요... 8 파란경성 2012/05/12 5,729
107521 아이를 많이 공감해 주면 다른건 맞아요. 2 부모 2012/05/12 1,564
107520 혼자 술마시는데 배가 불러서 술도 못마시겠네요ㅠㅠ 7 술도못마시는.. 2012/05/12 1,474
107519 피클링 스파이스 없이 피클 만들 수 있나요? 9 피클피클 2012/05/12 4,318
107518 집안 남자형제들,남자친척들 외모 땜에 남자외모 보는 눈이 높은 .. 7 파란 2012/05/12 2,734
107517 월요일날 성당가서 성체조배 할수 있나요?(천주교신자분) 2 질문 2012/05/12 1,247
107516 지금 통진당 완전 개싸움으로 바뀌었네요 7 어이쿠 2012/05/12 2,087
107515 언론파업이 실패로 끝나는 이유 2 정규직 2012/05/12 1,151
107514 럭스앤버그라는 가방은 인터넷에서만 파는 건가요? ??? 2012/05/12 1,929
107513 난 이것만 보면 지갑이 열린다 하는 것들이 있으신가요? 59 ... 2012/05/12 10,453
107512 팀버튼한테 무슨일 있었나요.... ? 6 팀버튼 2012/05/12 2,657
107511 파리에 7박으로 여행을 가요 16 파리 2012/05/12 2,557
107510 전영록 딸들..은.. 31 ㅎㅎ 2012/05/12 17,145
107509 친오빠같이 든든하게 푸근하게 느껴진다를 영어로 어떤 표현을 쓰나.. 2 작업 아닙니.. 2012/05/12 1,381
107508 우희종 교수, 의사들이 밝히는 광우병 1 피한방울 2012/05/12 1,716
107507 워셔블 양털이불 세탁기에 빨았는데 털이 엄청 빠지네요? 1 비터스위트 2012/05/12 1,599
107506 클라쎄 냉장고 쓰시는분 어떠세요? 3 ........ 2012/05/12 3,068
107505 급> 양주에 부모님과 식사할만한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1 꼭 부탁드립.. 2012/05/12 1,010
107504 프랑스/독일에서 꼭 사오면 좋을 유아/생활용품 뭐가 있나요? 2 유럽 2012/05/12 1,732
107503 공기청정기 에어비타 어떤가요? 초4 2012/05/12 1,543
107502 정말 공부를 안하는 아이.... 1 조언 2012/05/12 1,685
107501 통진당, 밥먹고 한다네요..... 15 참맛 2012/05/12 2,221
107500 공부가 그렇게 어려운 것이었던가... 15 에휴 2012/05/12 3,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