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도 이해되지 않는...

혀늬..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2-05-11 21:00:15
대학때 자취하면서 신문을 구독했는데, 아침마다 누가 들고 가는거에요
며칠 연달아 계속 그러길래 도둑질이라고 열받아 했더니
같이 사는 친구왈, 뭘 그런 걸 가지고 화를내냐 가져갈 수도 있지. 라묘 화내는 절 되게 황당해 하더라구요

전 지금도 그 친구가 이해되지 않
IP : 110.70.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1 9:03 PM (110.70.xxx.175)

    아요. 읽고 둔거라면 모를까.. 정당히 지불한 서비스를 내가 이용하기도 전에 누군가 중간에 가로챈건데 당연히 그럴 수 있는 일인가요?

  • 2. kandinsky
    '12.5.11 9:03 PM (203.152.xxx.228)

    그 찬구 참 이상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주고 내가 구독하는 신문인데 누가 가져갈 수도 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
    '12.5.11 9:07 PM (221.139.xxx.20)

    그 친구는 남의 신문 잘 들고가는모양입니다..
    보니 신문뿐만 아니라...다른것도...
    지금은 그 친구 안만나죠?

  • 4. ....
    '12.5.11 9:07 PM (110.70.xxx.175)

    화내는 제게 백화점 진상고객 쳐다보듯 보며 말하는 그 모습에 순간, 헉. 내가 잘못된건가 싶었다죠;;

  • 5. 아뇨
    '12.5.11 9:13 PM (110.70.xxx.175)

    스마트폰이라 상황설명이 좀 두리뭉실 했네요 자판치기 넘 힘들어요 ㅠㅠ
    차라리 도벽이 있거나 평소 남의 물건을 내것처럼 사용하는 아이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오히려 보수적이고 얌전한 친구였어요
    그땐 책이나 신문은 주인이 따로 없다는 식의 표현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주인이 손대지 않은 신문을 가져간다는건 아니지 않나요

  • 6. ddd
    '12.5.11 9:16 PM (211.202.xxx.19)

    구독료를 누가 냈는지요?
    님이 내셨기 때문에 그런것 아닐까요?
    자신의 돈이 아니니까.

  • 7. 그래서였을까요?
    '12.5.11 9:55 PM (110.70.xxx.175)

    무튼 제가 잘못 사고한게 아니라 하시니 억울한게 좀 풀립니다
    오래된 지금도 생각나는걸 보면 상당히 억울했었나봐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597 2학기 음악수행 대비 악기 배우기 7 이수만 2012/06/18 1,447
118596 요즘 집 보러 다닙니다. 29 게으름? 2012/06/18 13,137
118595 딸아이와 함께 보는 넝쿨당, 혼자서 보는 신품과 아이두... 1 ㅇㄹㄹ 2012/06/18 1,110
118594 스마트폰으로 네비게이션 쓰시는 분 질문!! jjing 2012/06/18 844
118593 알코올 중독자와 원숭이 검사 샬랄라 2012/06/18 1,086
118592 닭요리할때 우유에 담구라고 하잖아요? 7 치킨 2012/06/18 2,560
118591 비파열성 거대 대뇌 동맥류에 대하여 아시는분...(급) 8 2012/06/18 2,682
118590 남편 자랑할께요 ㅎㅎ 8 예언자 2012/06/18 1,861
118589 매트리스와 목화요솜 어느 것을 사야할까요? 2 바닥생활 2012/06/18 1,948
118588 나꼼수는 알겠는데....나꼽살은 또 뭔가요? 2 ... 2012/06/18 1,279
118587 드롱기오븐 정보 주셨던 분 고맙습니다. 10 민트빛 2012/06/18 2,453
118586 우리 시어머니 7 며느리 2012/06/18 3,078
118585 최신음악 다운받으려는데.. 6 .. 2012/06/18 1,150
118584 대학 등록금 20%가 거품 … 한국대학교육연구소, 20개 대학 .. 세우실 2012/06/18 1,102
118583 뷔페에서 본 볶음밥 인데요 노란색인데 카레맛은 아니에요 이름이 .. 16 queen2.. 2012/06/18 4,517
118582 빌보 고블렛 어떤 색 사용하고 계신가요? 5 지름신 2012/06/18 4,267
118581 남편은 왜 처가집과 시집에 태도 차이를 인정하지 않을까요? 4 언제쯤 2012/06/18 2,242
118580 고2여름방학에 전학은 무리인가요? 7 고딩맘 2012/06/18 3,116
118579 지현우 욕먹은게 괜히 안타깝네요.. 4 .. 2012/06/18 2,370
118578 10 5/8 in가 10.58인치인가요 ?? 5/8 이건 어떻게.. 5 단위 문의 .. 2012/06/18 1,072
118577 날파리 제거 어떻게 하나요? ㅠㅠ 4 날파리 2012/06/18 3,112
118576 저희집 대출 받아도 될까요? 10 ㅇㅇ 2012/06/18 2,978
118575 친구없는 초등아이 스마트폰 사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4 천개의바람 2012/06/18 2,109
118574 강아지생식에 대해 아시는분 도움부탁드려요 3 애플리푸들 2012/06/18 1,493
118573 가톨릭 세례명으로 아이 이름 하신분 계실까요? 18 평화 2012/06/18 9,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