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븐 2대가 웬 말이냐?-급급급...

파란토마토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2-05-11 18:14:30

신혼 살림으로 산 프레오 가스 오븐 맨 위에는 가스, 중간에는 그릴. 아랫칸은 오븐으로 되어있는 것 12년전 70만원 주고 사서 10년 잘 썼습니다.

 

한데 이사와보니 허걱.....

씽크대 위에 이미 가스레인지가 있고 부엌은 좁아 터지고.... 할수 없이 부엌 뒤쪽 다용도실에 두었는데.....

 

아무래도 오븐이 없으니 참 불편하네요. 불고기를 구워먹을 수도, 생선을 구워먹을 수도, 피자 한쪽 구워먹기도 .....

 

전자 레인지있긴 해도 오븐으로만 할수 있는 요리가 있는데.....

 

주변에 여쭤보니 프로판 가스를 한통 사서 연결하라는 의견도 있고

그냥 버리고 광파 오븐을 사라(그럼 전자 레인지까지 한꺼번에 다 버려야 하는데...)

 

한데 제가 좀 멀쩡한 물건 버리는거 무지 싫어라하는 사람이라 어떡하든 잇는 물건 잘 쓰고 새로운 물건 사들이는 것은 주저하게 되는데.... 어찌하오리까?

IP : 125.146.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문
    '12.5.11 6:33 PM (95.112.xxx.175)

    불고기, 생선구이 다 가스레인지에서 후라이팬으로 해도 되는 요리 아닌가요....??
    피자는 오븐이 물론 필요합니다만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오븐없이도 간단히 만드는 방법 있을거에요
    저 어릴때도 엄마가 오븐없이 피자(라기보단 아무래도 피자 비스무레겠죠) 해주신 적 있는데
    원하시던 피자 딱 그 맛은 아니어도
    좁은 부엌 있는 집에서 사실 동안엔 후라이팬으로 요리 많이 해드세요 ^^

  • 2.
    '12.5.11 6:36 PM (59.10.xxx.221)

    혹시 도시가스 쓰시나요?
    도시가스 회사에 연락해서 사람 부르면,
    부엌 가스렌지, 뒷베란다 오븐 두개 다 쓸 수 있게 다 연결해 줍니다.
    가스오븐이 뒷베란다에 나가 있으면 편하더라구요.
    오븐 돌려도 집에 냄새 안 배고, 환기 따로 안 시켜도 되구요.

  • 3. **
    '12.5.11 7:08 PM (121.146.xxx.157)

    보조주방에 가스업체 불러서 연결할수 있어요.
    일부러 보조주방에 가스도 두는데요.

    프로판가스면 LPG인데,,가스통이 베란다에 있는건...미관상 무섭잖아요
    게다가 오븐노즐을 LNG용에서 LPG용으로 바꿔야하구요.

    많이들그렇게 쓰세요. 특별한 경우 아니에요

  • 4. 파란토마토
    '12.5.11 7:46 PM (125.146.xxx.211)

    질문님. 맞습니다만, 오븐으로 해먹으면 훨씬 더 맛나답니다. 불고기가요. 그릴에 생선 구워먹는 맛도 끝내줍니다. 후라이팬으로 채워지지 않는 2% 그것이 문제랍니다. ㅎㅎ
    o님. 네 가스 업체에 연락해 보겠습니다.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멀쩡한 물건 버리는 것 저 정말 싫거든요
    ** 님. 용기 백배입니다. 새 물건 사서 짐 늘이기, 끔찍합니다. 특히나 저처럼 정리도 잘 못하고 물건하나사면 화석이 되도록 쓰는 사람에게는요.
    dma님 그렇죠? 프로판 가스통 베란다에 두는 것 참 찜찜하더라구요.

  • 5. ...
    '12.5.11 9:14 PM (110.13.xxx.49)

    뒷베란다에 가스연결하여 사용할수 있어요.
    도시가스 업체에 연락하면 업체 연결해준답니다.

  • 6. ~~
    '12.5.11 9:27 PM (163.152.xxx.7)

    불고기도 오븐으로 하는군요. 신기^^

  • 7. 작은 전기오븐사세요
    '12.5.11 10:43 PM (182.216.xxx.72)

    오븐이 작다고 가스오븐으로 하는 요리가 안되는 것은 없답니다.

    저도 가스오븐 있는데 주로 전기오븐만 씁니다.

    까스통사서 연결하는 비용으로 전기오븐 살 수 있어요. 그리고 특징이 고장이 안납니다^^

    베란다에 까스통까지 놓고 쓰면 흠...뭐랄까~ 위험하기도 하고 복잡스럽기도 할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068 육아에 지친 남편이 저에게 관심없는건 이해해야하나요? 8 그럼 2012/05/22 2,428
111067 땡처리 해외여행 노하우 알려주세요 12 촛불 2012/05/22 4,494
111066 [백분토론]진중권 ~~잘한다!! 10 ㅠㅠㅠㅠ 2012/05/22 2,654
111065 미국에서 5년정도 있다가 오려고 합니다 뭘 배워갈까요 31 미국.. 2012/05/22 4,637
111064 전업분들 넘 부러워요 44 2012/05/22 12,224
111063 영어 질문 rrr 2012/05/22 635
111062 초등 자전거 꼭 좀 봐주세요. 5 졸려 2012/05/22 1,173
111061 이성 외모 유독 따지는 사람들 특징 16 .. 2012/05/22 5,916
111060 일산 소재 심리 상담소 추천부탁드려요 1 제발요 2012/05/22 1,742
111059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전 대통령 1위 6 참맛 2012/05/22 1,318
111058 육아에 지쳐있는데 남편의 불만은 하늘을 찌릅니다. 15 지친맘 2012/05/22 4,131
111057 다이어트 9일째 - 아직 안 올라온 거 맞죠? 15 다이어트 2012/05/22 1,938
111056 [스포]패션왕..하얀 털옷입을때부터 알아봤어 6 한귤 2012/05/22 3,287
111055 급~ 자반 생선 지온마미 2012/05/22 740
111054 패션왕. 넘 하네요... 내 이럴 줄 알았어요 7 너구리 2012/05/22 3,392
111053 패션왕 누가 범인? 31 바스키아 2012/05/22 9,001
111052 수영장에서 샤워할때 샤워기 끄고 비누칠 하시나요?? 13 수영장 2012/05/22 4,396
111051 저는 다른사람이 주방에 와서 일하는거 넘 싫어요 ㅋ 17 ,, 2012/05/22 2,834
111050 여쭈니..여쭈어 보니..란 말 어색한가요? 1 뭉게구름 2012/05/22 1,284
111049 LTE폰하고 일반 스마트폰하고 틀린건가요? 1 -_- 2012/05/22 1,721
111048 어느 병원에 가야 할까요? 2 입 안에.... 2012/05/22 776
111047 예쁘신분들요...45세이후에도 예쁘단말 들으세요? 27 궁금해 2012/05/22 9,676
111046 가족 사진 - 그럼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3 사진사 2012/05/22 1,468
111045 동네엄마와의 관계예요.ㅠㅠ 9 ㅇㅇㅇ 2012/05/22 4,985
111044 아베크롬비 키즈 사이즈좀 알려주세요. 2 사이즈 2012/05/22 2,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