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상담

중1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2-05-11 15:25:54

이제 중 1 여학생입니다.

공개수업과 학부모상담에 관해서 여쭤보려구요.

중학생이 된 후 처음이라 공개수업 가보고 싶긴 한데 제가 요즘 시간 내기가 좀 어려워서 고민이네요.

상담은 보통 일년에 한 번만 있는 건가요?  (학교마다 다른가요? )

2학기에 있으면 상담할 거리가 더 많을 거 같은데 말이죠.

첫 중간고사 치렀는데 아이 성적은 상위권이고 교우관계에도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규칙 잘 지키고 명랑하고 학교생활은 즐겁다고 합니다.

학기초 총회에는 휴가 내고 다녀왔었구요. 그때 담임샘과도 인사나누었습니다.

저는 2학기에 아이 기말고사도 치르고 아이와 진로에 대해서도 더 대화를 나눈 후 담임샘과 상담하고 싶은데

이번에 상담신청 안 하면 아이에 관심없는 부모라고 생각하실까요?

혹시 선생님들도 모든 학부모가 다 신청하면 오히려 번거로우실까 싶기도 하고 해서요.

IP : 121.131.xxx.2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3
    '12.5.11 3:30 PM (219.249.xxx.144)

    큰아이 담임선생님이 상담신청서 주면서 하셨다는 말씀
    아이가 학교 생활이나 수업 태도에 문제가 전혀없어서 안오셔도 되는데 오시겠다고 신청서 애면 전화하셔서 취소하실것이고
    반대로 수업태도나 전반적으로 상담을 해야 되는데 신청안하신 부모님께는 전화를 하셔서 일정을 잡을거라거 하셨데요
    다행이도 큰아이는 공부나 수업태도나 나무랄것이 없는 아이라서 상담을 가얃나 말아야되나 빈손으로 가기도 쑥스러워서 망설였는데
    과감하게 안가려고 마음 먹었어요

  • 2. ㅇㅇ
    '12.5.11 3:32 PM (211.237.xxx.51)

    담임선생님이 어떻게 생각하는게 중요한가요?
    초등학생도 아니고 중학생 정도면 담임선생님이 특정학생에 대해
    뭘 어떻게 하는것이 한계가 있어요..
    즉 담임선생님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그닥 중요하지 않다는거죠.
    원글님이 필요하다 생각하면 하세요.
    저는 안했어요 한번도.. 별로 필요성도 안느꼈고..
    직장생활 바쁘기도 했었고요..

    중3때인가 시간도 나고 총회에 나갈일이 생겨서 그때
    처음으로 담임 선생님 한번 뵈었었죠.

  • 3. 중학생
    '12.5.11 3:35 PM (121.148.xxx.172)

    중3인데 바쁘기도 하지만 공개수업 한번도 갈 생각도 안했지만 우리 아이는
    오지 말라던데요.
    그리고 상담은 안가도 되는거 아닌가요?중학생이면,
    무슨 문제가 있다던가 그러면 부모님 오시라고 하겠지만
    그럭저럭 공부하고 그러면 안해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200 해외 여행 가는거 친정에는 말씀 드리시나요? 6 독립을 꿈꾸.. 2012/07/20 1,979
130199 넝쿨당 재용과 이숙 드디어 키스신 찍었네요~~ 4 흠냐... 2012/07/20 2,751
130198 여행 시 카드사별 할인이랑 쿠폰 할인 총정리 ^^ 1 경희헬렌 2012/07/20 1,568
130197 gs슈퍼 장보기 애용하시나요? 3 너굴링 2012/07/20 1,198
130196 위대한 유산 같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3 영화 2012/07/20 1,201
130195 아이허브에서 주문한 물건이 분실된 것 같은데... 3 ... 2012/07/20 843
130194 대형평수 안망할것이라는 글 솔직히 맞는말 12 글쎄 2012/07/20 5,047
130193 냉모밀 소바 2012/07/20 856
130192 그후..] 어제 초2 딸아이 4학년 남자애들한테 맞고 왔다고 올.. 2 원글 2012/07/20 1,582
130191 사주 봤는데요..(인터넷) .. 2012/07/20 1,519
130190 싸이 신곡 강남스타일 들어보세요 ㅋㅋㅋ 15 너무웃겨요 2012/07/20 4,542
130189 뒷북쳐봐요. (대처승 문제) 1 도로아미타불.. 2012/07/20 1,792
130188 비자금 2억 어떻게 굴릴까요 3 111 2012/07/20 3,187
130187 앱 다운받기 1 도와주세요 2012/07/20 709
130186 바리스타 무료교육 ,, 2012/07/20 4,828
130185 “은행이 국민에 금리 사기극” 금융신뢰 무너질판 2 세우실 2012/07/20 1,263
130184 (급) 파카글라스락 뚜껑이 안 빠져요.. 1 햇살맘 2012/07/20 795
130183 나꼼수 봉주16회 2 기다리던 2012/07/20 1,299
130182 중3 성적표가 점수가 잘못 표기되어 나온경우 17 도와주세요... 2012/07/20 2,362
130181 마작자리 여름에 대박이네요 8 ... 2012/07/20 6,590
130180 직장이 사람을 상대하는 곳인데 5 꽃분홍 2012/07/20 1,338
130179 차라리 주량이 줄면 좋겠어요. 3 햇볕은 쨍쨍.. 2012/07/20 969
130178 병원가서 상담만 해도 비용이 나오나요? 8 궁금 2012/07/20 3,806
130177 시어머니와의 합가 고민입니다 15 가난한 맞벌.. 2012/07/20 5,090
130176 결혼자금 질문글 1 결혼 2012/07/20 1,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