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뒤 가족모임이 있는데 중식당을 가려고 합니다
한 6-7명쯤 될것 같은데 괜찮은 중식당 좀 알려주세요
얼마 뒤 가족모임이 있는데 중식당을 가려고 합니다
한 6-7명쯤 될것 같은데 괜찮은 중식당 좀 알려주세요
많이 가본건 아닌데요
가격대비 서비스랑 주차, 맛, 위생상태, 이런거 따져봤을 때
갤러리아 동백점 6층에 뮬란 이라고 걍 중국집인데 괜찮아요
동백점은 솔직히 백화점같지도 않고 의류상가같은데 거기서 딱 하나 건질만한 데가 뮬란인 듯 해요
가격도 오바하지 않고 서비스도 좋구요, 맛도 중간 이상은 가요.
갤러리아 타임월드 안에 있는 중식당(이름 기억안나는데 여긴 한화 직영이래요)도 가봤는데
정말 수삼년은 쓴 나무젓가락이 껍데기 다 일어나는 거 보고 쏠려서 ㅠ.ㅠ
소고기 탕수육 삼만원인가 시켰는데 고기가 아니라 타이어조각이었어요
서구 어딘가에 정통 중국요리집 있다는데, 여긴 좀 비싸대요
노은동 리앤차이에서 가족 식사했는데 만족했었어요... 작년에요..
노은 침례신학대 옆쪽에 '리앤차이'라고 있어요.
분위기도 깔끔 고급스럽고 음식도 괜찮고요.
예약 필수에요. 안그럼 많이 기달리셔야 해요
오래됐지만 맛있는곳 있던데
건물은 좀 낡았지만 사람들 무지 많더라구요
주차요원도 있고요..
상호가 생각이 안나네요...
울아빠가 어렸을때부터 가던데라고 해서 데려갔었는데..
시설은 그리 좋지 않아도 동서로네거리(오류동)에 있는 복록수 추천합니다.
대전역 근처에 잇는 곳이면 태화장이에요. 대전에서 유명하지요. 연세 많으신 분들이 좋아하시죠.
규모도 크고 주말에는 룸은 예약하셔야 하고요
분위기가 고급스럽지는 않고요. 화교가 직접 운영하시는 곳이에요.
도룡동 국민은행 건너편에 더차이나 라고 깔끔하고 맛도 괜찮은 중식당이 있어요.
전 전민동 근처에 사는데 이 주변에선 여기가 제일 나았던 듯 해요. 가격대는 일반보다는 약간 더 비싸요.
태화장이 대전에서 제일 유명한건 알지만 몇년전 회식차 갔다가 아주 식겁을 했다죠-_-;
그때가 한겨울이었는데 난방도 안되어있었고, 홀 문은 자기들 음식나르기 편하라고 계속 열어놓고
내놓은 음식은 죄다 차고 맛도 없는데다 그중 가장 최악은 코스요리중에 가장 마지막에 나온 짜장면이었는데
이 세상에 태어나서 먹어본 것중 정말 최고로 맛이 없더군요; 거기 갔다와서 밤중에 체해서 토한거 생각하면
(추운 겨울인데 홀도 춥고 음식도 차가웠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정나미가 떨어져서 누가 공짜로 사준다고 해도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