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신문에서 봤는데
잘사는 동네 초등학생들이랑 못사는 동네 초등학생들이랑
장래희망 조사를 했더니
잘사는 동네 애들은 직업군이 훨씬 다양하게 나왔어요.
유엔부터 시작해서 우주가고 대통령되고...꿈이 있더라구요. 미술 음악 같은 예술분야나 창의적인 직종도 많구요.
근데 못사는 동네에서는 단연 교사.공무원 같은 안정적인 직업이 최고더이다...
어려서부터 일찍 삶의 팍팍함을 알아버린거죠.
아이들이 현실에 맞춰서 장래희망을 선택하는거 같아서 씁쓸했습니다.
아이고...근데 저도 공무원 될수 있으면 되고 싶긴해요 ㅋㅋ
밑에 공무원 글 보고 생각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