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꿈을 자주 꾸는건 어떤 스트레스때문일까요?
1. ....
'12.5.11 10:12 AM (115.126.xxx.16)꿈에 아기가 나오는건 근심이라고 하던데요..
뭔가 맘 속에 근심거리가 있으시진 않으신지..
맘을 좀 편하게 가져보세요.2. ....
'12.5.11 10:15 AM (115.138.xxx.26)두 아들 키우실때, 말로는 내색 못하셨더라도
알게 모르게 심리적 압박이 매우 크셨나봐요.
그래서 그게 시간이 지나서
현재 상황과 맞물려 꿈에 종종 나타나시는거같아요.
이제 아들이 다 성장하셨다고 하니, 무의식적으로 장성한 아이들을 보면서
그때 생각이 나셨을수도 있고
아니면 최근 뭔가 그런 심리적 억압감을 주는 일들이
무의식적이든, 드러난 거든
있으신거 아닐가요?3. 별 꿈은 아닌거 같구요
'12.5.11 10:41 AM (114.203.xxx.186)보통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게 되면, 꿈에서, 힘들었던 시기가 나오는거 같아요.
아들 키우실때, 분유 먹이고, 기저귀 갈때가 제일 힘들었을 시기였으니,,그게 꿈으로 나오는거 같아요.
전 끝없이 지루하기만 했던, 고등학교 학교 다니는 시절이, 그런식으로 꿈에 나와요.
분명히 3학년 졸업했는데, 또 3학년 다니고 있어요.
시험을 보면, 꿈에서 문제도 읽고, 답도 아는데,,답을 적어야 하는데,
안간힘을 써도, 글씨가 안 써진다거나, 무슨 자판이 안 눌린다거나,,
어떤 전화번호로 걸어야 하는데, 숫자키가 안 눌러져서, 안간힘을 쓴다거나....
이런 꿈은 일이, 순조롭게 잘 안 풀리는 건데요.
이게 큰 일이라거나 그런건 아니고, 평소 평범한 일상이, 매듭이 안 지어진다거나, 하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