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초2맘이에요
제가 직장을 다니는데 현재 임시직으로 일하다가 이번에 정직원으로 일해보자는 제안을 받았어요
지금은 임시직이라 파트타임 형식으로 비교적 일찍 끝나는 편이라 아이 학원 하나 보내면 시간상으로 큰 무리가 없어요
문제는 올해 말정도 정직원이 되면 외동아이를 어떻게 케어해야하는지에요.
초3이되면 6교시하고 방과후수업,공부방,태권도 이렇게 하면 얼추 제 퇴근시간인 6시랑 맞을거같은데 아이공부를 제가 봐주기 어려울까봐 걱정됩니다
남아라 덤벙대기도하고 그래서 제가 지금 봐주고 있는데 공부는 잘해요 다만 초3이면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시기라 공부를 잘 잡아줘야할거같은데 공부방에 맡겨도 될런지...
직장에서 인정받고 정식으로 직책을 얻어 잘해내고 싶은 마음과 고학년 아이 공부를 좀 잡아주고픈 마음이 갈팡질팡합니다 직장상사가 저에게 기대가 큰 눈치에요 저도 잘해낼 자신있구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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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남아 엄마손 많이 필요할까요?
음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2-05-10 23:02:39
IP : 175.213.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2.5.10 11:04 PM (175.213.xxx.61)하루종일 학교,학원에 시달린 아이를 저녁까지 공부하자고 붙잡고싶지는 않고 주말이면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 생각만큼 시간내기가 쉽지않더라구요...고민됩니다
2. ...
'12.5.10 11:11 PM (183.99.xxx.32)6시에 칼퇴근만 가능하다면 전 합니다. 곧 내년이면 더 늦게 올테고... 결국 엄마가 결정하실 일이지요 마음 가는곳으로 하세요.
3. ....
'12.5.11 9:15 AM (121.180.xxx.75)전 둘도해요..
지금 4학년 딸아이
2학년 아들아이...
뭐 솔직히 제가 잘하진못해요^^;;
그래도 늘 준비물 과제 빠짐없이 챙겨주고 문제집도 어느정도봐주고...
할수있을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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