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없는 친구가....

답답한이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12-05-10 21:59:20

얼마전 친구 4명이 유럽을 다녀왔어요.

둘둘씩 방두개에 나누어서 묶고요.

어느날 아침을 먹는데 저는 늦게 일어나 아침을 건너뛰었는데

아침을 먹고 온 같은 방 쓰는 친구가 다른 방에 있는 친구가 핀을 잃어버렸다고.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다고 했데요.    헐~~ 무슨 핀?

그리고 내가 남의 물건을 왜 말도 안하고 가져오나요?

그래서 내 핀을 가지고 핀을 잃어버렸다는 친구에게 보여줬지요.

무슨일인줄은 모르겠는데 이핀을 보고 그리 얘기한거 같다. 난 니 핀을 모른다.

그 핀을 잃어버렸다는 친구는 자긴 핀이 없어져서 당연히 저는 생각도 않고 메이드들이

그런거 같아 조심하라고 얘기 한건데... 신경쓰지 말라고.

같은방 썻던 친구 정말 이상한거 아님니까?

얘길해도 저한테 먼저 해야 했던거죠? 혹 그 친구 핀 못봤냐고.

IP : 190.48.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10 10:09 PM (211.108.xxx.154)

    이상한 사람이네요

  • 2. 어쩌라고
    '12.5.10 10:12 PM (1.252.xxx.65)

    ㅋㅋ 뭔말인지

  • 3. ㅇㅇ
    '12.5.10 10:16 PM (175.114.xxx.138)

    착각일텐데 넘 앞서가시는 거 같네요

  • 4. ...
    '12.5.10 10:17 PM (110.168.xxx.45)

    그 칭구가 실핀을 잃어버리고 이렇게 호들갑을 떤건 아니겠지요? 대체 무슨 핀이길래.. 암튼 이상한거 맞아요. 순간 의심했었나봐요

  • 5. 답답한이
    '12.5.10 11:00 PM (190.174.xxx.90)

    둘다 보석밖힌 머리통째 잡을수 있는 크기의 집게 핀이에요.

    제가 앞서간 걸까요. 잠시라마 의심받은게 전 넘 황당,불쾌했었어요.

    저 같으면 의심을 친구부터 안해요. 그것도 같이 방 쓸 정도면

    그리고, 일을 복잡하게 만들수도 있게 일처리한 그 친구또한 황당했었고요.

    어째거나 잊어야 하는데 그 친구가 쉽게 이해가 안되서요.

  • 6. ........
    '12.5.10 11:06 PM (1.176.xxx.151)

    불쾌하셨겠네요...전 거의 도둑으로 몰릴 뻔한 상황이 있어서 알아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853 초콩다이어트!하려고 만들었어요. 팥차도~ 의지 2012/06/15 2,449
117852 외로워서 바람이라도 피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27 .. 2012/06/15 10,323
117851 목초우유 69프로만 목초먹여도 효과있나요? 3 ... 2012/06/15 2,021
117850 요즘 남자들 왜그렇게 이쁘게생겼죠? 5 gysi 2012/06/15 2,591
117849 요즘 호프집에 골뱅이무침 얼마하나요? 10 골뱅이 무침.. 2012/06/15 3,335
117848 오쿠로 요구르트 만들어 먹을때 1 불가리스 2012/06/15 2,558
117847 리틀팍스, 원래 오류가 잦나요? 1 영어동화 2012/06/15 2,457
117846 아티쵸크 레시피 알려 주세요. 4 농부가 2012/06/15 1,695
117845 이 시간에 과자가 너무 먹고싶어서.. 2 식욕 2012/06/15 1,578
117844 mbc 일일드라마 질문이요? 5 2012/06/15 1,627
117843 MBC노조 홈페이지 폭주로 다운되었네요 4 참맛 2012/06/15 2,269
117842 매실액기스 담은 통을 옮겨도 되나요 1 매실 2012/06/15 1,659
117841 품위있는 중년의 차(car) 18 중년여성 2012/06/15 4,843
117840 MB “4대강으로 가뭄 대비” 거짓말! 방송3사 비판 없어 7 yjsdm 2012/06/15 2,078
117839 엄마의 카톡. 5 ... 2012/06/15 3,370
117838 안입는 한복 처분방법은? 1 콩나물 2012/06/15 3,046
117837 엉엉우는 작은 아들.. 7 엉엉 우는 .. 2012/06/15 2,704
117836 인간이 할짓이 아닌것 같아요..비정규직... 3 이건 정말 2012/06/15 2,064
117835 오원춘이 지나간 곳의 실종 및 미귀가자들 150여명은? 6 참맛 2012/06/15 4,036
117834 버리기 하고 있어요 4 버리기 2012/06/15 3,594
117833 요즘 부추 값이 싼가요? 8 부우추 2012/06/15 1,805
117832 나꼼수는 어떻게 듣나요? 3 ? 2012/06/15 1,159
117831 우울해요 집에 들어가기도 싫고 버스타고 여행중이네요 ㅠㅠ 2012/06/15 2,182
117830 풍년압력솥 2인용 현미밥도 잘 되나요? 10 귀여워 2012/06/15 4,023
117829 [원전]日 태평양 연안서 멸치 잇달아 떼죽음 4 참맛 2012/06/15 4,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