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랑콤을 사 보았던 거였어요
악건성이라서 수분크림을 산 건데...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는 거예요
화장품 구입하고 이런 일은 처음 겪는 것인데다 공항으로 쫓아갈수도 없고
윗부분만 그리 냄새 나다가 속으로 들어가면 냄새가 안나려니 생각하고
그냥 썼답니다.
근데, 1/3을 썻지만 냄새는 여전하네요
너무 슬퍼요, 지지리도 운도 없나 봐요
백화점 랑콤 코너 갖고 간들
자기들이 팔지 않았다고 안 바꿔 줄거고
가장 염려되는 것은 직장 상사에게도 사주었는데
그것도 같으면 어쩌나 싶어요, 물어볼수도 없구요...
교환할 길, 없겠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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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요, ㅡ.ㅡ 영수증은 이미 없구요, 제가 간수를 잘 못해요 원래...
그리고 면세점에 가라고 하셨는데
공항 말고 면세점이 또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