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탁에 유리 꼭 안깔아도 되나요?꼭 깔아야하나요??

식탁 조회수 : 4,935
작성일 : 2012-05-10 15:41:14

식탁 이야기가 나오니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원목식탁인데요...유리를 서비스로 줘서 처음부터 깔고 지냈어요..

근데 이게 닦는게 너무 힘들어요..

아이들 둘이라 이래저래 묻히는것도많고 유리와 식탁 사이에 이물질이 끼기도하고...그렇거든요..

걍 유리를 치워버릴까싶기도한데...그럼 행주질하는게 너무 쉬울것같아요...

근데 그렇게 유리를 빼면 너무 흠이 많이 생길까요??

닦기 힘들어도 유리 깔고 있어야하는건지??

저는 글구 식탁매트를 항상 쓰거든요..그럼 유리를 굳이 안깔아도..흠이 많이 안생길라나요??

답변 기다릴게요~

IP : 110.35.xxx.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0 3:45 PM (114.206.xxx.94)

    전 한번도 안 깔았어요. 유리 차가운 느낌이 싫어서요.
    식탁에 흠집은 많이 생겼는데 저야 뭐 식탁을 거의 온갖 용도로 써서 그런 듯해요. ^^;;

  • 2. 저도
    '12.5.10 3:51 PM (122.40.xxx.41)

    깔다가 안깔고 몇달 썼는데 넘 보기싫더라고요.

    다시 까니 새것같네요

  • 3. ..
    '12.5.10 3:53 PM (222.101.xxx.126)

    여러가지를 올리니 흠집이 잘나요.. 보기 싫더라구요...새로 사면서 유리깔았는데.. 저는 유리깐게 더 좋더라구요.. 유리 안쪽도 가끔 닦아줘야 해요..

  • 4. 본인의 취향에 따라
    '12.5.10 3:53 PM (1.251.xxx.51)

    전 없앴는데요. 훨씬 좋아요.
    단, 식탁 많이 상하지요.....그 상한것도 식탁의 연륜?이라 생각해서 더 좋구요.

  • 5. ---
    '12.5.10 3:55 PM (116.126.xxx.242)

    전 안깔고 살아요 ㅋ
    나무사이에 가끔 이물질이 껴서...그걸 모르는척 외면하기가 어렵긴하죠.........ㅋㅋㅋ
    찍히고 낡으면 멋진 빈티지가 될거야, 라는 헛소리를 되뇌이며 그냥 씁니다.

    사실은 살때 유리 맞추는게 귀찮아서 그랬지만요 ㅋㅋㅋㅋ

    그냥 저냥 쓸만합니다

  • 6. 베어
    '12.5.10 4:02 PM (117.53.xxx.56)

    흠이 많이 생겨요. 식탁 자주 바꿀 의향 없으시면 유리 까는게 나아요.

  • 7. 깨져서 버렸어요
    '12.5.10 4:14 PM (1.227.xxx.165)

    그 뒤로 그냥 쓰는데 흠은 많이 생겨요
    하지만 원목의 멋이려니하고 쓰구요
    유리 닦는것보다 외려 위생적이고 간편해서 좋아요

  • 8.
    '12.5.10 4:27 PM (175.114.xxx.11)

    식탁 천년 만년 대를 물려 쓸 것도 아니잖아요.
    유리 깔면 여름에 비린내 같은 거 나기도 쉽고...
    흠 좀 나면 어떠나요. 아이들이랑 살면서 생기는 삶의 흔적인데요.

  • 9. ..
    '12.5.10 4:28 PM (122.50.xxx.43)

    저도 유리 깔고 쓰고 있는데 버리고 싶어요..
    유리가 무거워서 안쪽은 청소도 못하고 지저분하고..

  • 10. 솔직히..
    '12.5.10 4:33 PM (88.217.xxx.58)

    유리 촌스러워요.
    수저나 그릇 내려놓을때 따닥 하는 느낌도 안 좋구요..
    식탁에 흠 좀 나면 어때요. 따뜻하고 은근한 나무 느낌을 왜 유리로 가리는지..

  • 11. eofldls
    '12.5.10 4:46 PM (125.132.xxx.174)

    전깔고써요 없으니 흠도 나고 지저분해줘서리..

  • 12. 까는 게 나아요
    '12.5.10 9:42 PM (122.37.xxx.113)

    나뭇결에 때 끼고 흠집나고. 개인 취향이지만 저희집은 유리 없이 한동안 썼더니 식탁도 망가지고 뭣보다 밥먹던 수저 올려놨다가 들었다가 하는 부분이 나무여서 음식물 스며들고 하는 게 찝찝해서 유리 도로 깔았더니 살 거 같아요~ 예쁜 식탁보 깔고 위에 유리 깔고 하면 이쁜데~

  • 13. 제 생각..
    '12.5.11 11:48 AM (218.234.xxx.25)

    원목 식탁에 생활 스크래치가 많이 있으면 사포로 간 다음에 천연본덱스같은 거 발라주시면 새로 거듭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762 공부에 집중하겠다고 스맛폰없애고 아이팟사달라는 아들 28 아들아 2012/05/22 3,213
110761 용인분들 구성애 행복한 아우성 24일 하네요. 2 무료공개특강.. 2012/05/22 855
110760 중고생 영어 수학교재 추천해 주세.. 2012/05/22 759
110759 전*옥씨께 소송이라도 걸고 싶어요 8 소송쟁이 2012/05/22 1,543
110758 세상에 담배가 그렇게 나쁜가봐요(남산만하던 시숙 배가 홀쭉이가 .. 5 시골여인 2012/05/22 1,907
110757 성적오르면 스마트폰 사준다고 했는데 ... 안사주면 안될까요? 18 중2맘 2012/05/22 1,873
110756 뚱뚱한 남편 배가 갑자기 더 나왔어요 2 이런경우가... 2012/05/22 1,430
110755 엄앵란 모녀는 5 2012/05/22 3,596
110754 여수 엑스포 가려는데요 6 여수 2012/05/22 1,553
110753 40대 위내시경 얼마마다 받는게 적당할까요? 2 꼬마유령 2012/05/22 2,030
110752 도자기 배우는 분들 계신가요? 2 .. 2012/05/22 876
110751 분당 수내역근처나 수내1동, 2동내에 요가 학원추천부탁드립니다... 2 백만년만에 .. 2012/05/22 1,447
110750 수학학원 뭐 보고 결정하세요? 상담실 2012/05/22 800
110749 5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22 641
110748 음식점,블랙스미스 메뉴 추천해주세요. 3 모임에서 2012/05/22 3,345
110747 많이 힘듭니다. 보고 싶습니다. 10 국화꽃 한다.. 2012/05/22 2,002
110746 체형교정 발레가 어떤건가요? 3 움직이자 2012/05/22 4,349
110745 복희 누나 끝나고 하는 것도 나름 괜찮네요...^^ 3 사랑아 사랑.. 2012/05/22 1,457
110744 내게 카드빌려달라며 조르다조르다못해 6 김밥을보니 2012/05/22 2,728
110743 정말 가족같은(?)회사 ㅎㅎㅎ 4 -_- 2012/05/22 1,856
110742 5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22 571
110741 새똥 맞아 보셨나요? 20 꿈꾸는자 2012/05/22 8,158
110740 소풍갈때 아이김밥 부탁하는 엄마.. 58 그리고그러나.. 2012/05/22 14,230
110739 인터넷중독 어떻게 하시나요? 사월이 2012/05/22 778
110738 개검에게 시민단체는 1 미친세상 2012/05/22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