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5.10 11:17 AM
(218.232.xxx.2)
매달 50씩 못드리십니다.... 남편분생각은 5천에 땅먹자는 얘기로밖에 안들려요
2. ...
'12.5.10 11:19 AM
(218.236.xxx.183)
부모님이 알아서 하시겠죠. 먼저 나서면 좋은소리 못들어요. 다른 형제들에게도 그렇구요..
3. ,,
'12.5.10 11:24 AM
(211.104.xxx.166)
이거 형제간에 문제생겨요
4. 원글
'12.5.10 11:26 AM
(14.55.xxx.62)
헉. 이게 5천에 땅 먹자는 소리일줄 몰랐어요.
사실 요즘 주택은행에 3억짜리 집을 넘겨주면 죽을때까지 매달60만원정도씩 나온다길래, 그것보다 훨씬 후하게 생각한건데....저희가 만약에 집을 사게되면 1가구 2주택이 될 수는 없어서 아파트말고 땅을 생각한거구요. 이래서 여러분들의 말을 들어봐야하는거군요 ㅠㅠ
5. 원글
'12.5.10 11:29 AM
(14.55.xxx.62)
올케나 남동생이 문제제기하면 지들이 가져도 되구요 ㅋ 지들이 부모님 생활비 더 많이 드려야하니 본인들만 곤란하지요 뭐 ㅋ
6. ....
'12.5.10 11:32 AM
(121.160.xxx.196)
말도 안되는 생각이에요.
땅 날로 먹겠다는 생각이죠.
50씩 20년 해 봐야 1억2천이네요.
결국 지금 원가를 갖고 평생두고 갚으면서 그 사이 시세차익 다 갖고,, 헉!!!입니다.
남편님 나빠요.
님도 나빠요.
그냥 생활비 조금 보태면 안되나요?
자식들은 왜 그리 영악할까요?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7. ....
'12.5.10 11:33 AM
(118.223.xxx.199)
깔끔하게 제값일시불로 못줄거면 말도 꺼내지마세요
분란만생깁니다
8. ..
'12.5.10 11:36 AM
(125.184.xxx.25)
-
삭제된댓글
당장 생활비도 없는데 3등분해서 물려받다뇨..
부모님 노후대책을 날로 먹을려는거 맞는데요?
9. 저두
'12.5.10 11:44 AM
(59.186.xxx.131)
비슷한 경우라 머리가 요새 몹시 아파요. 부모님 딸랑 3억정도짜리 아파트 한채 있으시고, 다달이 연금 250 정도 나오시는데 두 분다 맨날 병원 갖다 바치느라고 그 돈이 모자라요. 그런데다가 이번에 대출을 2천 받아서 다달이 원금과 이자를 갚아나가시겠다고 하는데 그러면 결국 한달에 은행에다가 거의 50만원쯤 갖다주고 목돈 2천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쟎아요. 그래서 제가 한 5천 정도 해 드리고 나중에 부모님 사후에 5천과 그에 대한 이자를 제한 나머지 유산을 (그래봐야 얼마 되지도 않지만) 우리 형제들이 나눠가진다고 할까 생각하는데 이자까지 다 받겠다고 하면 괜히 욕만 얻어먹을까봐 생각만하고 있어요. 5천에 대한 이자 제 2 금융권이면 1년에 250쯤 되는데 10년이 될지 20년이 알 수 없는 기간동안 빌려드리는데 받아야 할 것 같아서요.
참고로 동생들은 도와드릴 능력이 없고, 저도 목돈은 가지고 있지만 생활하기 빠듯하거든요T.T
10. ;;;
'12.5.10 11:45 AM
(203.249.xxx.10)
부모님 위하는척....
자기 이득 챙기는거네요.
부모님이 역모기지론을 하시던...집을 파시던...
두분이 손 벌리지 않는한 그냥 두세요.
아직 멀쩡히 살아계신데...자식들이 이래라 저래라 해봤자
서로 득보고 싶은게 인간심정인지라 형제간에 쌈만 나고
부모님 맘만 상합니다. 남편말대로 따르시면 원글님 바보, 혹은 바보인척 하는 약은 딸.
11. ...
'12.5.10 11:50 AM
(211.244.xxx.167)
정말 헉이다..........
부창부수 아주 잘만났네!!!!!!!!
12. 어째 젊은 사람들이
'12.5.10 11:55 AM
(203.247.xxx.210)
남의 재산을 넘보시는지...
(시가여도 마찬가지)
13. 움
'12.5.10 11:56 AM
(211.41.xxx.106)
님이 님 입으로 지금 팔기 아까운 땅이라면서요? 근데, 아주 선심 베푸는 듯이 인수한다 하는 건 누구를 위한 건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막 영악하다, 작심하고 땅먹자는 소리까지론 안 들리지만, 그렇다고 뭔가 손해를 감수하면서 부모 돕자는 소리로도 안 들려요. 그러니 국으로 가만 계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사람 맘이 다 내 맘 같지 않잖아요.
5천 일시불 내고 나머지는 솔직히 어찌될 지 모르는 돈이잖아요. 사람 일 어찌 될 지 모르는 건데, 그건 그냥 부모와 형제들더러 상황 변화에 상관없이 님네를 무조건 믿어라고 강요하는 것밖에 안 되는 듯해요.
50은 그런저런 거 없이도 부모님께 드릴 수도 있는 금액이고요.
14. ..
'12.5.10 11:56 AM
(121.128.xxx.151)
65세면 은퇴는 하시지만 90세 까지 사신다고 하면 아직은 청춘이에요.
벌써부터 노후 걱정하시면서 부모님 재산을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시길..
다 살게 되어 있어요.
15. ,,,
'12.5.10 11:57 AM
(174.60.xxx.35)
집도 없다시면서 무슨 1가구 2주택이 되는가요???
남편분이나 원글님이나 앞으로 전망이 좋을것 같은 그땅에 관심이 있으신건 아닌지,,,
결혼안한 동생도 10만원은 낼수있을테고 원글님이랑 남동생이랑 20씩내도 문제가 없으니 땅얘기는 꺼내지도 마세요.
나중에 형제간에 불란 일어 납니다.
아무리 유치원생이 있어도 맞벌이 이신데 20만원정도도 보조를 못하시지는 안을텐데,,,
16. ,,,
'12.5.10 11:57 AM
(174.60.xxx.35)
불란->분란
17. 아직도 오를 가능성
'12.5.10 11:58 AM
(110.9.xxx.132)
많은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18. ,,,
'12.5.10 12:00 PM
(174.60.xxx.35)
원글님 댓글을 읽어보니,,,땅에 관심이 있으신것 맞는거 같네요.
약간의 머리를 쓰신듯.
19. 딸도 친정재산 챙겨보자네요ㅋ
'12.5.10 12:27 PM
(112.72.xxx.198)
유산으로 떨어질 재산 별로 없어보이니,한몫 챙길려는 셈이네요..
남동생이나 올케가 부모 퇴직금으로 집장만했으니,그거 부담될까봐 원글님이 선수쳐서
생활비 드릴려는(이런분들 생각은 좀 이렇씀)거잖아요ㅋ
남의 재산(부모재산도 내가 보탠거 없으면 남의 재산) 계산하면서
계산기 두들기는거 다 보이네요.
매달 50만원씩 드린다,이거 내 형편에 따라서 줄수도 있고 안줄수도 있는거고
은행이자처럼 안주면 연체물거나 가압류 들어오는거 아니고
5천드리고 1억 꿀꺽하고 시세차익까지 챙길려는거 맞는거죠ㅋ
남의 머리도 다 좋습니다..
너무 머리 굴리면서 살지는 마시기를..
20. 계산이 이상
'12.5.10 12:40 PM
(220.127.xxx.207)
원글님 남편 계산이 이상해요.
원글님네가 1억 5천짜리 땅을 사고 싶은데 돈이 5천밖에 없다 쳐요. 그러면 1억을 대출받아야 되고 그 이자만 한달에 50이에요. 그런데 이자 50씩 30년 드린다고 원금 1억을 탕감해주나요? 그건 아니죠. 원금 1억은 못 갚은 채로 그냥 남는 거예요.
그러니까 원글님 남편은 이자만 내면서 원금 1억+시세차익은 날로 먹겠다는 소리입니다.
정말 나쁜 꿍꿍이가 있는지 그냥 단순하고 생각이 깊지 않은 건지 모르겠지만 욕 먹기 딱 좋은 소리이니 어디 가서 얘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역모기지론과 비교하시면 안 되죠. 역모기지론은 죽을 때까지 나오잖아요. 원글님이 죽을 때까지 매달 한번도 빠짐없이 50만원씩 드린다는 보장은 절대 없어요.
그냥 뭐 바라는 것 없이 드리든지, 아니면 알아서 하시게 상관 마세요.
21. 남편이
'12.5.10 12:43 PM
(58.239.xxx.48)
참 그렇네요.
윗분 계산했듯이 5천에 그저 먹는거네요.
1억에 보통 이자 40~50입니다.
20년후에 원금만 거의 갚아진다고 해도 20년후면 기본 땅값이 1억이상은 오를것 같은데,
차뮤ㅠㅠ
22. 원글..
'12.5.10 12:49 PM
(14.55.xxx.62)
갑자기 너무 나쁜사람이 되어 머리가 띵하네요.
우선 부모님 살고계신집은 주택연금으로 돌릴 생각 없으세요.
그냥 사시던지 아님 팔고 임대주택이나 작은집으로 들어가실거예요.
당장은 아니라서 은퇴직후 생활비가 빠듯하죠.
하지만 부동산은 당장 팔 수 있는 재화가 아니고,
놔두면 좋아질 땅을 급전이 필요하다고 팔아버리면 너무 아깝고,
부모님 사후 상속을 받으면 40%를 세금을 내야하므로
지금 저희가 양도받으려는 생각이 있는 거예요.
40% 세금내고, 자식 3명이서 삼등분 하면 얼마나 남겠어요?
저희가 몫돈으로 몇천 챙겨드리고 생활비를 꼬박꼬박 50만원씩 드리면
시집안간 여동생에게는 생활비 드리지 말라고 할 계획이구요.
남동생도 용돈수준으로 드리면 될 것 같구요.
1가구 2주택은
저희가 이제 곧 집을 살 계획이라서요.
부모님 살고계신 집을 사면 곧 1가구 2주택이 되니까 골아퍼서요.
저희가 돈이 남아돌아서 그 땅을 사려고하는건 아니예요.
지금 당장 저희집부터 사야되는걸요.
하지만 당장 생활비걱정에 남에게 헐값에 파는것 보다는 저희가 사는게 낫겠다 싶은 생각에 아이디어를 낸 거예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친정부모님 사후의 재산에는 정말 아.무. 관심 없어요. 당연히 남동생이 갖겠거니 해요. 부모님 제사지낼 사람이니까요.
저희는 그냥 부모님 은퇴후계획세우실 때 옵션을 하나 드리고 싶은 거예요.
그 땅 안 사도 정말 아~~무 상관 없거든요.
만약 산다면 땅값이 오른다는 전제하에 시세차익은 챙길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어차피 남한테 팔아도 시세차익은 남으니 자식한테 팔아서 나쁠게 뭐 있나요?
남동생이 저희같은 조건에 부모님 땅 사드릴 수 있다면 저희는 얼씨구 하겠네요.
그리고 저희가 패륜이 아닌이상 어떻게 50만원씩 드리는걸 거를 수 있나요?
그건 부모님이 100년을 살아계시더라도 드릴거네요.
돌을 너무 많이 맞아 가슴이 먹먹하네요.
23. 그렇네요
'12.5.10 12:53 PM
(112.152.xxx.16)
1억5천 일시불 현시세대로 내고, 매달 50만원씩 드리는 거면 고려해 볼 수 있는 제안이에요. 불확실한 시세차익만 갖겠다는 얘기니까요. 그런대로 자식이 부모 생각해서 낸 제안이구나 해석해 볼 수 있지요. 근데 그조차도 부모님과 형제들이 동의할 지는 미지수네요.
그런데 5천만 내고 50만원씩 매달 드린다는 건 저 윗님 계산대로 5천으로 땅 먹고 이자만 내겠다는 걸로 자칫 보여요. 대개 부모님 위하는 척 하면서 실속은 실속대로 차리는 이상한 계산법...
님 부부가 얄팍한 계산속 부린 게 아니라면 얘기 꺼내지도 마세요.
24. ...
'12.5.10 12:56 PM
(218.236.xxx.183)
부모님 재산이 수십억 있는것도 아니고 지금 있는거 다 물려받아도 상속세 안냅니다...
잘못 알고 계세요...
25. 사는데 지장없으면 그 땅 사지 마세요
'12.5.10 1:08 PM
(112.72.xxx.198)
부모님이 그 땅사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니고,먼저 선수쳐서 나서는것도 우스워요..
아니할말로 월 얼마씩 내라할까봐 선수치는건대요..
상속세든,양도세든 세금 내는게 아까와서 그런거잖아요.
그러면서 부모 재산에 욕심없다는 말은 또 뭔 소린지ㅋ
아깝고 말게 뭐 있습니까.
있는 집은 팔아서 생활비로 쓸거고,그거 다쓰면 땅팔아서 쓰면 되고 그럼 되는거죠.
그러니까 남의 땅에 침바르고 이거 내꺼하는건데,
부모생각 하는것처럼 생색내고 실속차릴려는 거잖아요..
얕은수가 다 보여요..
원글님은 살면서 자기꾀에 자기가 넘어갈니까 너무 머리 굴리지는 마시기를.
26. 남편만
'12.5.10 1:10 PM
(58.239.xxx.48)
욕심이 많은것이 아닌군요.
우선요. 시세차익 남는것은 남들에게 팔아도 마찬가지 이지만, 남들은 1억 5천 한번에 주지요.
그리고 제 주위에 보통 부모님들에게 돈을 빌리면 아주 돈이 많은 분들이 아니라면 보통 노후 생활비로
이자를 주시는 분들은 보통 1억에 100만원씩 줍니다.
두분이 맞벌이 하시는 상황이라면 그냥이라도 50십만원정도는 생활비로 드려도 되는 것 같은 데....ㅠㅠ
27. 음
'12.5.10 1:12 PM
(124.61.xxx.39)
원글님이 몰랐다면 할 수 없는거구요. 그렇다면 어디가서 사기꾼 조심하셔야겠어요.^^;;; 넘 순진하셔서.
매달 50만원씩에 원금 상환 플러스해서 공증받고, 물가에 따라 연동하는것까지 생각하셔야하구요.
원글님 댓글에도 썼듯이 남동생더러 오천 주고 부모님 땅사서 매달 50씩 드리라고 제안해보세요. 그럼 원글님 부부 얼씨구 춤추면서 상황끝!
28. 그러게요
'12.5.10 1:21 PM
(112.72.xxx.198)
제가 원글님 남동생이라면 5천만원에 1억 5천짜리 땅사고 얼씨구 하겠네요ㅋ
월 오십만원 생활비 드리는거 어렵지 않아요~
남동생이나 여동생한테 제안해보세요.
대출내서라도 그 땅살려고 서로 다툴듯ㅋ
원글님이 욕심내는거 보니,그거 헐값에 팔릴 땅은 아닌거죠?
땅을 왜 헐값에 팝니까?
당장 돈이 필요한것도 아니고,묵혀두면 땅값이 오르는데요..
부모가 할 걱정을 사서 고생이네요ㅋ
29. 원글님은
'12.5.10 1:25 PM
(220.127.xxx.207)
본인이 패륜이 아니라고 항변하시는데, 살다 보면 돈이 없는 순간이 와요. 집 사고 대출이자 갚고 아이 유치원 보내고 과외하고...그때 돈이 없으면 부모님 50만원이 아까울 거란 얘기지요.
당연히 드려야 하는 돈인데도...그러다 보면 거를 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안 드리게 되고, 그런 거예요.
지금 아이 없으신 것 같은데 그 상태 지출이 계속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 땅 팔아서 1억5천 은행에 넣어놓으면 돌아가실 때까지 한달에 50씩 편하게 쓰시면서 살 수 있어요. 사위 눈치 보면서 50만원씩 타 쓰지 않구요. 어느 것이 정말 부모님을 위하는 길인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상속시 10억까지인가는 비과세로 알고 있는데요. 4억5천 재산에 40% 세금 내지는 않을 걸요. 제대로 다시 알아보세요.
다시 얘기하지만...원글님과 남편분 계산 정말 이상해요. 본인들에게만 효성스럽지 남들 보기에는 부모님 등짝 제대로 후려치는 계산법이에요. 상식이라는 게 있는 건데...내 진심을 몰라준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런 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세요.
30. 에횻
'12.5.10 1:30 PM
(211.41.xxx.106)
님의 마음이 왜곡, 오해당해서 속상하신가 봐요. 그런데 남들 귀엔 좀 이상하게 들리긴 해요.
아주 단순화시켜서 누가 그 1억 5천땅 지금 5천 내고 매달 50씩 드릴 테니 나한테 파시오..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님 부부의 제안이 님 부모님께 손해인지 이익인지 판단이 되지 않겠나요.
매달 50씩 1년이면 600, 20년이면 1억2천이네요. 그럼 님 부부는 현금 액면 그대로 딱 2천 손해 본다 이런 계산인가요? 20년 세월 누가 보장해 주지도 않을 거고요, 물가 계산, 땅의 시세차 다 감안해야 할 거고요, 무엇보다 그 땅 없다고 님 부부는 용돈 안 드릴 건가요?
님네는 아마도 땅 안 박으면 2-30 정도 드릴 거, 땅 받아서 50 드린다 이 정도 가늠해서 결과적으로 누이좋고 매부좋다 이 속내인가 본데요, 누이보다 매부가 많이 좋은 계산법 같아요.
그리고 위에도 썼지만 사람 일 몰라요. 패륜이라 못 드리고 안 드리고 하는 게 아니라, 님네 집, 부모님 집, 기타등등 변수는 많다는 거에요. 너무 꽃길로만 생각하시네요.
31. 어렵다
'12.5.10 1:37 PM
(113.216.xxx.87)
매달 50씩 드리는건 지금 생각으론 거르지 않을 저긴있다 하시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할때가 있더군요
우리 시어머니 현금을 우리 시누가 빌려가면서 매달
백만원씩 드린다고 철썩같이 약속했어요. 그런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지니 이년정도 드리고 ㅁㅎㅅ드리더라구요. 결국 시모 생활비 우리가 떠맏았지요.
쉬운일 아닙니다.
32. 무조건....
'12.5.10 2:50 PM
(112.168.xxx.22)
아무 조건 없이 매달 30씩 세남매가 드리세요
90이면 노부부 생활 할만하지않을까요
그동안 벌어 놓은것도 있으실테고
33. 매달 50만원씩 드리는 딸
'12.5.10 2:56 PM
(122.153.xxx.130)
저는 30만원은 그냥 드리는 돈으로 드리고요
엄마한테 이천만원 빌리고 이자로 20만원 드립니다.
이자 세게 매겨드리는 거죠
그런데 걱정이 되요
엄마가 이천만원 필요하다고 하면 돌려드려야 하는데
그 때 생활비로 사용하는데 이자로 드리는 돈을 안줄수 있나하고요
사실 50만원 드리기 위한 핑계로 이천 빌렸습니다.
돈이야 항상 필요하지만
부모님이 생활비가 없다면
50만원 정도는 땅 상관없이 드릴 수 있는 금액 아닌가요
백만원도 아니고 오십인데....
참고로 저도 형편이 좋아 드리는 건 아닙니다.
34. 대단한딸
'12.5.10 3:45 PM
(112.144.xxx.87)
노른자 땅값은 이십년뒤면 어마어마 오르겠지만 이십년 뒤 물가생각하면 오십만원이 십만원정도 될껄요? 대단한 부창부수네요. . 자식농사 완전 실패한집의 표본
35. ...
'12.5.10 3:51 PM
(180.229.xxx.179)
땅이나 아파트 둘 다 부모님이 알아서 하시게 놔두세요.
필요하시면 팔고, 안 필요하시면 안 팔겠죠.
그건 님들 재산이 아닙니다.
부모님이 어떻게 할까 의논해 오신 것도 아니고.. 참..
36. 섬마을
'12.5.10 4:46 PM
(211.177.xxx.194)
님 무서운 분에에요..
님 남편은 더 무서운 분이구요..
부모님 재산가지고 왜 두분이 이러쿵 저러쿵 하시는지..
부모님께서 생활비 달라고 할까봐 선수치시는 건가요??
37. ........
'12.5.10 6:58 PM
(210.205.xxx.223)
그냥 가만히 계세요.
부모님이 생활비달라 하신것도 아닌데, 왜 먼저 나서서 그러시나요,
38. 참..
'12.5.10 8:31 PM
(110.70.xxx.103)
-
삭제된댓글
정말 이상한 계산법!
땅팔아 1억5천 은행에 넣으면 원금보존하면서 은행에서 대접받으면서 맘편히 이자 50받아쓰면서 맘 든든히 삽니다. 뭣하러 꼴랑 5천 손에쥐고 딸눈치 사위눈치보며 50받아쓰겠어요?
원글님 그런생각 절대 하지마세욧 남편분께도 말도 꺼내지 말라하시구요!
39. ...
'12.5.10 9:21 PM
(110.14.xxx.164)
하지마시고요
집은 역모기지 하고
땅 팔아서 월세 받는거 하는게 어떨지요
40. 어머나
'12.5.13 7:23 PM
(1.227.xxx.132)
그런 조건이면 남들도 줄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