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오랫만에 온 한국사람 서울 관광 간단하게 할 장소

한국사람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2-05-10 11:14:01

외국에서 살다가 오랫만에 온 친척이 있어요.

60대 여자분이신데, 아주 활동적이고 건강하세요.

몇년에 한번씩은 와서 한국 구경을 했죠. 비무장지대 땅굴도 몇번이나 가봤다네요.

인사동, 명동, 이런 곳도 다 다녔구요.

이번 일요일에 제가 안내하려고 하는데

서울에서 간단하게 안내하면 좋을 장소 추천해주심 감사하겠어요.

일정상 오래 있지는 못하는 것이고, 다음주엔 제주도 관광을 간다고 해서

이번 주만 서울에서 구경시켜드리려고 해요.

 

IP : 112.186.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5우리애
    '12.5.10 11:15 AM (1.251.xxx.51)

    어린이날
    한강에 배 탔는데 좋다고 하던데요.
    에버랜드도 좋았다고 하고....
    남대문 시장 같은덴 어떨까요?

    제가 추천했지만 다 괜찮을것 같은데 ㅋㅋㅋ

  • 2. ...
    '12.5.10 11:18 AM (118.219.xxx.7)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부암동 근데 60대분이 걷기에는 좀 힘드시겠네요

  • 3. 한국사람
    '12.5.10 11:46 AM (112.186.xxx.156)

    그분이 60대여도 아주 건강하시고 활발하세요.
    평소에 늘상 일주일에 4회 정도 골프 라운딩을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미국에서 평생 일하면서 계시다가 지금은 은퇴하시곤
    여가생활, 레저생활하시느라 일할 때보다 오히려 바쁘대요.

    위에 알려주신 곳 모두 좋네요.
    남대문 시장은 명동 구경하면서 다녀왔다고 하시고,

    한강유람선,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부암동, 고궁, 국림중앙박물관, 남산, 서울숲..
    모두 감사합니다.

  • 4. 경험자
    '12.5.10 12:07 PM (150.101.xxx.235)

    한국에 6년만에 다녀 왔습니다.

    종묘, 창덕궁 정말 잘 다녀왔어요. 경복궁은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붐벼서 별루더라구요.
    각 궁마다 문화설명해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두곳의 봉사단체서도 하던데 제 경험으로는 확실히 궁에 소속된 분들이 더 설명이 풍부하더라구요) 그분들이 인솔하는 투어 예약해서 다녀왔는데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남산 한옥마을은 확실히 무료라 그런지 완전 시장바닥 저리가라 할 정도로 정신이 없어서 고개 절절 흔들었구요.

    인사동 근처에 템플스테이종합센터(?) 인가 하는곳에 사찰 음식 식당이 있는데 예약을 몇일전에 미리 해야 해요. 이곳에서 음식도 너무 너무 잘 먹고 왔어요. 인사동 안에 있는 사찰 음식도 들어가봤는데 템플스테이종합정보 센터 보다 훨씬 못하더군요.

  • 5. ...
    '12.5.10 12:15 PM (110.14.xxx.164)

    삼청동 비원 한옥마을 국립박물관 강화 석모도
    정도요

  • 6. 아시나요?
    '12.5.10 12:44 PM (122.34.xxx.41)

    혹시 중계동 백사마을이라고 아시나요?
    60년 70년대의 삶의 모습 (가난하고 찌들은, 그러나 그 시기를 보낸 사람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 7. 한국사람
    '12.5.11 12:36 PM (112.186.xxx.156)

    위에 댓글 써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인사동 템플스테이종합센어, 종묘, 창덕궁, 중계동 백사마을, 감사합니다.
    강화도 까지는 시간이 없어서 안될 것 같아요.
    그래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69 구형냉장고 몇년 쓰고 바꾸셨어요? 29 탱크 2012/05/13 3,286
107768 매월받는 가족사랑보험이란거요.. 4 sss 2012/05/13 2,859
107767 sbs 무언의 가족 2 ㅠㅠ 2012/05/13 2,608
107766 신모의사..전처죽인..그사람 병원은 어디인가요? 1 전처 2012/05/13 3,114
107765 구제샵 갔다가 궁금한점 1 ... 2012/05/13 1,173
107764 어쩌지요? 초6 딸이 핸드폰 중독 같아요ㅠㅠ 3 ***** 2012/05/13 1,439
107763 스승의 날.... 2 0000 2012/05/13 1,062
107762 도시락체인 창업 어떤가요? 3 도시락좋아 2012/05/13 2,185
107761 급질 지난주에 재어둔 불고기.. 3 .. 2012/05/13 1,281
107760 성게 미역국을 끓이려고해요.질문요! 2 미역국 2012/05/13 1,157
107759 안녕하세요 20 일 봉하마을에 함께 가시고픈 분들 계신가요? 17 미운오리10.. 2012/05/13 1,869
107758 (급)오이피클 식초물 식혀서 붓나요? 2 피클링 2012/05/13 1,883
107757 저 밑에 박정희 대통령 일화....올린분 보세요 13 빗길조심 2012/05/13 1,782
107756 갤노트와아이폰의 성능차이인지... 6 원래이런가요.. 2012/05/13 1,438
107755 성인용 세발자전거 타면 장단점좀요 3 주부 2012/05/13 11,710
107754 무언가족 안 보세요? 11시 10분에 시작한대요. 4 sbs스페셜.. 2012/05/13 2,244
107753 가전 제품 싸게 살수있는곳 자취생맘 2012/05/13 815
107752 교적두지않은 성당에서 유아세례 가능한가요 7 ㅡㅡ 2012/05/13 1,527
107751 신화방송보시나요? 2 신화방송 2012/05/13 1,741
107750 큰애가 입대하는데 논산훈련소부근에 9 내일 2012/05/13 1,782
107749 제자들이 놀러온다는데. 메뉴고민 6 yunnyk.. 2012/05/13 1,552
107748 냉무 39 ... 2012/05/13 10,603
107747 층간 소음 있는 아파트에서 강아지 뛰는 소리는 들리나요? 15 @@ 2012/05/13 10,995
107746 설거지 관련 글을 본 후에 저도 달라졌어요 3 절약 2012/05/13 2,402
107745 다이어트 결심하신분 계세요? 낼부터 하려고요!^^ 34 얼음동동감주.. 2012/05/13 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