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동네근처에 연습실을 두고 있는 아마추어 밴드에 가입했어요..
피아노를 좀 칠줄 알아서 건반을 하는데,,,
피아노랑 건반은 참...다르더군요. ㅋㅋ
밴드에서의 건반이란...
음,,,,, 곡을 듣고 건반 부분을 따서;;; 만들어야 된단..;;;
물론 건반 악보가 있는것도 있지만 아무리 찾아도 없는게 많네요. ㅠㅠ
여튼 뭐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보컬 여자분 곡은 자우림곡이 많아요..
근데,,와,,,
김윤아 다시 보입니다.
매직까페라이드, 밀랍천사,,,등 자우림 대표곡들 거의 김윤아가 작곡했네요..;;;;
대단............
김윤아는,,,전공이 실용음악이 아닌줄로 아는데,,,
어떻게 이런곡들을 작곡할까요???
저도 했었습니다.
아마추어 밴드...
전 보컬이었지만 그죠.. 밴드에서는 다들 자기부분을 열라 듣고 따서 합주를 하죠
글고..뭐 김윤아는... 그죠..곡 잘 쓰죠...
노래도 잘하고
전 자우림 별로였었는데 (김윤아 하도 비주류 타령을 해 대서.. 비주류가 멋있어보여서 비주류 타령 하는것처럼 보임) 나가수 보고 참 잘하네... 라고 생각했었어요
김윤아 가식적 이어서 싫어하는데 작곡능력만큼은 대단합니다.
간단한 코드 세네개로 그런곡 뽑는건 아무나 할수없죠 근데 음악이 넘 가식적으로 느껴져요
가사도 그렇고
저도 인간자체(?)는 싫어합니다. ㅋㅋ들리는 소리들이 다 한결같이 거시기하더군요.ㅎㅎ
그죠 가사가 특히 가식적
아직 중고딩때 그 '척' 하는 그 수준 못 벗어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