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인데 은퇴후 세계여행을 꿈꿔요.....어디를 다녀올까요??

꿈에그리는 여행 조회수 : 3,668
작성일 : 2012-05-10 05:59:52

어제저녁 ebs 세계기행을 보다가

남편에게 말했지요 몇년후 유럽이나 남미나 한 백일정도 다녀오면 어떻겠냐구..........

짠돌이인 남편 의외루 ok하네요 ㅋㅋ

작년이맘때 서유럽과 오래전 애들중딩때 호주다녀왔었는데

이제는 시간에 쫒겨다니는 패키지여행말구

정말 말그대로 자유로운 배낭여행!!이 하구싶은거예요

그럴려면 못하는 영어공부 해야하고

못타는 자전거도 배워야하고.............. 후훗, 그런생각하니 불끈 힘나는거있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53359&page=1&searchType=sear...

며칠전 어느님이 올려주신 아름다운 글 다시 읽어보며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pazizi&logNo=110133517201

타르티니 '악마의트릴' 듣습니다

모두모두, 좋은 날들 되십시요

IP : 211.204.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에그리는 여행
    '12.5.10 6:03 AM (211.204.xxx.22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53359&page=1&searchType=sear...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pazizi&logNo=110133517201

  • 2. 너무 좋겠다..
    '12.5.10 6:22 AM (99.108.xxx.49)

    전 미국에 15년째 살고 있어요..서부 유럽이나 동남아 일본등 돌았는데 멕시코 쪽이 요즘(옛날에도 그랬나요?) 사건 사고가 너무 많아서 아직 못 갔어요..

    근데 저희는 나중에 은퇴하면 ... 그냥 뭘 보고 배우고 하는 것 보다 종용히 휴식?(맛난 것 먹고 유유자적 )하는 것으로 좀 저렴하게 필리핀이나 태국이나 가서 쉬려고요..
    한곳 정해서 가서 한 일주일씩 쉬다오고..(겨울에 태국가면 여름이겠죠? 히히)

    그럴려고요..서부유럽 돌았는데 너무 많이 걸어서 피곤하더라구요..물가도 좀 비싸고..

  • 3. ...
    '12.5.10 6:24 AM (134.174.xxx.211)

    음...생각보다 돈 저렴하게 여행하시는 방법으로 크루즈 생각해보세요. www.cruise.com이나 cruis.com에 가셔서 여러 루트 보세요. 각 회사 검색도 하시고요~~~

  • 4. 따뜻하고
    '12.5.10 6:45 AM (118.91.xxx.85)

    물가 저렴한 나라요. 잘살고 멋진 나라는 며칠 여행하는것도 은근히 피로감이 몰려오기도 해요.
    그리고, 추운 나라는 두꺼운 옷때문에 짐이 몇 배가 되고요.
    남편분과 상의 많이 하시고 멋지게 떠나세요.. 아.. 좋으시겠다.

  • 5. ㄱㄱㄱㄱ
    '12.5.10 8:08 AM (115.143.xxx.59)

    유럽은 젊은 30대에 추천해요...워낙에 걷는것도 많이 걷고...볼거리 물론 많지요~~~
    저는 40되기전에 꼭 동유럽까지 섭렵할려고요..

  • 6. 저도
    '12.5.10 8:36 AM (58.76.xxx.101)

    따뜻한 나라로 다니고 싶습니다.

    원래는 은퇴후에 조그만 개인용요트로 세계일주 하는 게 꿈이었는데요.
    요즘은 해적들이 다시 부활해서 설치고, 망망대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몰라 무서워지더군요.
    실지로 요트여행하던 미국 부부들이 해적들에게 살해당했던 뉴스 들은 이후로 꿈 접었습니다.ㅜ.ㅜ

    요즘 자전거로 세계일주 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더라고요.
    소위 탄소가스 덜 배출하는 여행이 될 듯 싶어 참 좋을 듯 싶은데, 문제는 제가 자전거를 못 탄다는 거...ㅜ.ㅜ
    몇 번 시도해 봤는데, 절대 안 되더라고요.
    다리 다 긁히면서까지 배우려 노력했는데도 말이지요.ㅜ.ㅜ

  • 7. 뽀로로마을
    '12.5.10 9:19 AM (39.117.xxx.216)

    혹시 북유럽 다녀오신적 있으신가요???
    전 더운나라보다 추운나라를 선호해서 꼭 가보고 싶은데 아직이네요..
    크리스마스 마을이며, 크리스마스마켓 등등등 ...
    사실 제일 가보고 싶은곳은 뽀로로가 사는 그런 나라.. 어디일까요??
    공기는 차갑지만 무한 청정, 청명할것 같은 곳에 가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343 초등 딸 비만 어떻게 해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2 좋은 하루 2012/05/21 3,305
110342 ㅠㅠ 갑자기 폭발해 버리는 저... 22 저 미친거같.. 2012/05/21 3,768
110341 냉장고물병 어떤거 쓰세요? 7 보리차 2012/05/21 4,518
110340 암웨이 정수기에서 금속물질이 나왔어요... 6 shivon.. 2012/05/21 8,060
110339 잡월드 가 보신 분~ 중등맘 2012/05/21 965
110338 [나친박] 경향신문 인터뷰 2 사월의눈동자.. 2012/05/21 1,946
110337 r가격저렴하면서 괜찮은 매직기 어디없나요? 2 @@ 2012/05/21 1,093
110336 무신, 보시나요? 4 드라마이야기.. 2012/05/21 1,005
110335 계란 장조림 국물이 걸죽해졌는데여... 2 ** 2012/05/21 1,362
110334 초등4학년 눈썹이 찌른데요 3 .. 2012/05/21 914
110333 항아리에 굵은소금 보관해도 될까요? ^^; 6 장독 2012/05/21 10,722
110332 노짱 추모제에 가서 조관우 님 보고 왔어요~! 4 둥이맘 2012/05/21 1,742
110331 아름다운가게-헌옷 기부 되나요? 7 대청소 2012/05/21 3,126
110330 마떼차와 결명자를 같이 먹어도 될까요? 2012/05/21 774
110329 아이 점심과 간식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예비직장맘) 4 예비직장맘 2012/05/21 1,542
110328 나친박 9회 나와으요 6 화이팅 2012/05/21 1,422
110327 답답하네요... 부모님 노후 질문 12 deffut.. 2012/05/21 3,287
110326 5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21 672
110325 집에 자꾸 좀도둑이 들어오네요. 18 도둑놈잡자 2012/05/21 4,298
110324 레어아이템 노통님 우산 구입 원하시는 분들... 4 혹시나 2012/05/21 1,269
110323 일식, 흐린 날인 줄 알았어요.^^ 5 잠시만 멍청.. 2012/05/21 1,626
110322 영어 문장 좀 봐주세요 3 질문 2012/05/21 762
110321 올레길 추천해 주세요 3 미즈박 2012/05/21 858
110320 방광명 앓아보신 분들 산부인과 가야할지 비뇨기과 가야할지...^.. 11 어디로 2012/05/21 2,217
110319 오렌지색 썬캡 너무 튈까요....? 3 ........ 2012/05/21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