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지났는데 궁금해져요.
가기전엔 필요한거 물어는 보던데
남매. 남동생이 작년에 선물이 없었어요.
아버지 선물은 드렸나 모르겠네요. - 물어보는것도 그래서 안 물어봤는데
누나로서 섭섭해하면 좀 그런가요?
일년지났는데 궁금해져요.
가기전엔 필요한거 물어는 보던데
남매. 남동생이 작년에 선물이 없었어요.
아버지 선물은 드렸나 모르겠네요. - 물어보는것도 그래서 안 물어봤는데
누나로서 섭섭해하면 좀 그런가요?
무쟈게 사왔더랬어요. 뭐 18년도 더된얘기지만 ..
폐백드렸을때 받은 절값으로 샀다해도 과언이 아님..
그거 은근 스트레스였어요.;;;
일반적으론 다들 그렇게 하시죠?
윗님 말씀처럼 가서 뭘 사나 그것도 큰 고민이었어요
직계는 사다주잖아요
누나로서 뭘 보태준 게 있다면 약간 섭섭할 수는 있겠으나
그것 역시도 뭐 바라고 보태준 게 아니라면 그냥 그렇구나도 할 수 있음.
저는 선물을 결혼식 올리기 전에 준비하면서 미리 준비 했습니다...
그리고 신혼여행때는 선물 신경쓰지 않았어요...
여행지보다 적은 비용으로 좋은 선물을 했습니다.
이라 절값을 넉넉히 줬는데
아예 절값안준사람이랑 똑같이 사왔던듯.
좀 섭섭했죠
먼저 결혼한 형제는 안챙겼었는데 신경 안쓰고 넘어갔구요.
저는 직계가족건 작게나마 챙기긴 했었어요.
그냥 원래 받아야 할게 있었다고 생각안하고 넘어가심이 좋을 것 같아요.
물어봤는데 말안했다면 그냥 넘기시구요.(인사치례로 사양한거면)
친정식구들거는 사왔는데 시집식구들거 빼먹었다면 좀 섭섭하죠.
이미 지나간 일이니 할 수 없지요. 앞으로의 관계를 생각해서 솔직하게 대할 필욘있다고 봅니다.
형제들껀 안사오고 부모님것만 샀어요. 형제까지 챙기면 넘 번거롭지ㅡ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