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가 자녀 체벌했을깨 처신잘하셔야되요

.. 조회수 : 6,382
작성일 : 2012-05-09 23:14:57
교사는 모두 같은편이에요
한순간에 소문나서 선생들에게 은따 당해요
그럼 애들도 기피하고요
자녀만 힘들어집니다
부디 교사와 원만하게 해결하세요
경험에서 나오는 충고네요
교직사회 견고한 성이에요 거기서 눈에 빗겨나감
전학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뒤끝 무섭습니다
IP : 175.253.xxx.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는말이긴하지만,
    '12.5.9 11:22 PM (125.186.xxx.77)

    교무실도 소모임들이 있습니다.
    물론 외부의 일에는 함께하고, 함부로 나서지 않지만,
    그들도 다 끼리끼리 다니고 소통합니다.

    양호실파, 제1교무실파, 학생주임파,, 이런팀들 있겠지요.

    그래도,,
    쫌전에 읽은 82명언처럼, 헛오지랖은 없겠지요.

    그러니, 이성적으로 밀어부치면, 상식적으로 강하게 나가면,
    아주 적반하장은 못하겠지요.

    잘,, 잘,, 해결하도록 머리를 많이 써야합니다.
    이성이 감성을 이기도록.. 화.이.팅..

  • 2. 윗님,힘이 아니에요
    '12.5.9 11:22 PM (122.32.xxx.129)

    자녀의 성적이 권력이기도 합니다.

    원글,짧지만 맞는 말이네요.그래서 슬프고요.

  • 3. 글쎄
    '12.5.9 11:25 PM (118.222.xxx.103)

    말 함부로 한다는 느낌입니다. 지금이 어느때인데 체벌 운운하는지 답답합니다 제대로 알고 편가르기하시길...

  • 4. ......
    '12.5.9 11:26 PM (182.208.xxx.67)

    학부모들도 성적에 목매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폭력학교지만 어떤 분은 그 학교가면 기본은 간다고 일부러 보내는 분도 있더군요.

    오늘 뉴스보고 어이없던 것이

    학교폭력 가해사실을 학생부에 기록해서 대입에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해 학부모들이 절대 반대하더군요.

    최근에는 공부 잘하는 애들중에도 일진이 많다하니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더군요.

  • 5. 그렇지도 않아요
    '12.5.9 11:26 PM (211.246.xxx.66)

    교직사회 파워 엄청나요
    학부모가 힘있어도 한순간 수그리는 척할뿐
    블랙리스트에 올려놓고 관심끔
    애들도 기피하고 그러다 스트레스 받아
    전학가요
    만에 하나 학부모가 지위 이용해서 위력행사
    하거나 압력넣음 전교조 교총 힘빌려서
    굴복시키는것 봤네요
    교사 개인은 힘없어 보여도 그 조직힘이
    대단해요

  • 6. 그래서
    '12.5.9 11:29 PM (211.246.xxx.66)

    학교일은 무조건 이성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 동네가 정말 치사할정도로 똘똘뭉쳐있어서
    소문 다 나고 그럼 자녀만 힘들어요
    교사와 만나서 해결잘하세요

  • 7. .....
    '12.5.9 11:34 PM (182.208.xxx.67)

    원글님 저도 학교를 다녔고 아이들도 학교를 다녔지만

    블랙리스트는 솔직히 오버라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들도 나름대로 정보를 공유하는 경우가 있겠지만

    그 정도는 아닐겁니다.

    물론 우리부모님이 그런걸 느낄 만한 파워급 부모는 아니었고

    저도 학교에 잉여짓을 할만한 힘이 없어서 그렇게 생각하는 지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 8. 글쎄
    '12.5.9 11:34 PM (118.222.xxx.103)

    사실 무식한 사람들 많습니다. 다른학생에게 맞은 자신의 아들을 감싸지 않았다고 교무실로 찾아와 다짜고짜 교사들 모두를 싸잡아허 개새# 소새#하며 칼로 뱃대지를...운운하던 부모들...그러면서 무슨 폭력 운운하는지...

  • 9. 님은
    '12.5.9 11:35 PM (125.187.xxx.194)

    교직사회 파워만 보셨나보네요..
    저는 학부모들 파워로 인해..잘린 교사 보았네요..

  • 10. 음..
    '12.5.10 12:13 AM (61.76.xxx.32)

    학부모가 힘써 교사 자른집 자녀 잘되는걸 못봤네요. 그만큼 현명하지 못하게 일처리하고 극성스러운 부모밑에 자식은 역시나 자기 능력은 없더라구요. 부모 치마바람으로 성적 유지하는건 잘해야 중학교까지~
    결국 인성좋은 부모밑에 안정된 아이가 공부도 끝까지 잘하던데요. 극성나고 유별나면 지금 똑똑한듯하고 자기 이긴듯해도 아이가 학교에 부정적인 생각 가지고 자기가 맘대로 해도 부모가 다 해결해준다고 생각들어서 결국 정해진 룰에서 벗어난 아이가 되더라구요. 지켜보니까~

  • 11. ;;;;
    '12.5.10 12:18 AM (222.116.xxx.180)

    중3인 우리 애 말이 제발 애들 일은 애들에게 맡기라고 합니다.
    툭 하면 전화하는 학부모님들 짜증난다고 합니다. 그런 애치고 제대로 된 애가 없다고 합니다.

  • 12. 비형여자
    '12.5.10 9:19 PM (175.211.xxx.238)

    이런 것도 결국 기싸움 아닌가요. 기센 시엄니가 며느리 잡는 집도 있고 막장 며느리가 시부모 우습게 보는 집도 있듯이요.
    기세고 괄괄한 사람들은 끼리끼리 모아놔야 되는데...ㅡㅡ

  • 13. 님들아
    '12.5.10 9:54 PM (125.187.xxx.194)

    이글은 다른거 아니고..체벌했을때 처신이잖아요..
    다른것도 아니고 체벌문제인데..너무 댓글들이 관대하네요..
    본인자식들이..억울한 체벌같은경우는 가만있음 안되는거잖아요..
    아이들이 다문제있다 이건아니잖아요.
    교사도..교사같지 않은 사람엄청많은데..
    댓글보고 놀랍네요

  • 14. 82에
    '12.5.10 10:56 PM (222.109.xxx.24)

    교사들 전부 출동한 분위기네요. 원글은 학부모 협박하는 기분이고. 너네 교육청에 고발해봐야 니들 자식들만 인생 고되진다. 뭐 이런 느낌?

  • 15. ///
    '12.5.10 11:07 PM (112.149.xxx.61)

    밑도 끝도 없이 뭥미?
    원글은 학부모랑 문제 있던 교사인듯
    지금 학부모 협박하는 거에요?
    님 혼자 그러시든가...

  • 16. 지역사회의
    '12.5.11 12:03 AM (116.126.xxx.130)

    힘을 빌려 문제 학교와 교사를 압박 징계할 수 있습니다.

    부정집단의 아성은 용납되어서는 안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325 집에 자꾸 좀도둑이 들어오네요. 18 도둑놈잡자 2012/05/21 4,298
110324 레어아이템 노통님 우산 구입 원하시는 분들... 4 혹시나 2012/05/21 1,269
110323 일식, 흐린 날인 줄 알았어요.^^ 5 잠시만 멍청.. 2012/05/21 1,626
110322 영어 문장 좀 봐주세요 3 질문 2012/05/21 762
110321 올레길 추천해 주세요 3 미즈박 2012/05/21 858
110320 방광명 앓아보신 분들 산부인과 가야할지 비뇨기과 가야할지...^.. 11 어디로 2012/05/21 2,217
110319 오렌지색 썬캡 너무 튈까요....? 3 ........ 2012/05/21 1,119
110318 똥꿈 자유 2012/05/21 1,321
110317 지금 태양을 보세요 일식이 일어나고 있어요 18 ㅁㄴㅇ 2012/05/21 3,126
110316 알려주세요...(초등1학년 시험지 풀기) 8 급.. 2012/05/21 1,282
110315 5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21 804
110314 와이셔츠 일반fit과 슬림fit 어떤걸 사야하나요? 9 셔츠 2012/05/21 7,136
110313 음식사진찍는분들 제발 식당내부는 자제해줬으면.. 7 매너 2012/05/21 3,716
110312 이 시간에 조언을 구할수 있을런지 모르지만...ㅠ 7 ,. 2012/05/21 2,678
110311 살짝19금, 항생제 부작용. 도와주세요~ 10 항생제 2012/05/21 7,767
110310 밀가루 반죽은 며칠이나 냉장보관 가능하나요? 3 밀가루 2012/05/21 22,377
110309 덜익은 키위, 신키위 이렇게 해보세요. 1 키위 2012/05/21 8,958
110308 야심한 시간을 틈탄..속풀이..키 160이 작은건가요? 41 참나 2012/05/21 6,623
110307 금방 끝난 SOS 3 둘맘 2012/05/21 1,455
110306 전문대 간호학과 문과도 갈수 있나요? 4 궁금해요 2012/05/21 3,679
110305 남편이 짐꾼같아요.... 5 에휴~~ 2012/05/21 1,690
110304 60대이상 부모님 터치폰 많이 쓰시나요?? 4 바람 2012/05/21 1,318
110303 모던패밀리 시즌3릴리 너무 귀엽지않나요? 6 ,,,, 2012/05/21 2,191
110302 이 글 읽어보시구 제가 친구에게 돈을 내야하는게 맞는건지 판단부.. 9 답변절실 2012/05/21 2,367
110301 모교검색해서 봤는데 그시절 그립네요. 3 얼음동동감주.. 2012/05/21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