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독>방사능식품시민측정소 개설- 일본시민측정소오픈

녹색 조회수 : 841
작성일 : 2012-05-09 13:18:27

예전 민원류의 글은 저 역시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을 반성합니다.

 

서울시에서 오는 답변은 매우 한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시민 민원이 쌓여서 정책결정에 반영되는 것이니, 우리 다음세대를 위해서라도

3분의 시간을 내봅시다.

올리기 힘든 분이시라면, 이글을 복사해서 잘 가시는 카페에 올려주시면 큰 도움되겠습니다.

 

다음은 일본뉴스입니다.---------------------

‘방사능으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자’…시민측정소 오픈

12/03/05 12:29

어린 자녀 있는 주부들 ‘시민측정소’
가나가와현, 스스로 안전 확인

가나가와현(神奈川県) 내에서 어린 자녀가 있는 어머니들이 5일, 식품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의양을 시민이 직접 측정해 안전을 확인하자는 취지로 요코하마시 이소고구(横浜市磯子区) 및 사가미하라시 미나미구(相模原市南区) 2곳에 ‘요코하마 시민측정소’를 열었다.

시민단체 ‘요코하마의 어린이들을 방사능으로부터 지키는 모임’의 유지 등 약 30명이 자원봉사로 운영한다. 모금을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구입한 약 130만 엔의 측정기를 1대 씩 준비하고 요오드 및 세슘을 측정한다.

측정소의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한다. 검사할 샘플은 우편으로만 접수 받는다. 비용은 샘플 하나 당 3~5천 엔이며 검사를 거쳐 약 10일 후 결과를 우송한다.

연회비 1만 엔을 내고 회원이 되면 모든 검사결과를 열람할 수 있다.

쇼노 에쓰코(生野悦子) 공동대표는 “행정에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방사능으로 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싶은 엄마입니다.

일본 후쿠시마원전사고는 아시다시피 현재진행형이고,
후쿠시마산이 110만톤이 나 식탁에 벌써 올라오고 가공품으로 섞여서
언제 어디서 먹었는지도 모르고..엄마들은 가슴 타들어가고. 세상에 먹을 수 있는 것은 적어지고..
국민들은 아예 언론에서 거의 얘기를 안해주니 일본, 외국싸이트에서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얼마전 버섯과 달걀에서도 세슘검출이 되고 있으니 아이에게 무엇을 먹여야 할까요?
국민들이 음식물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앞장서주십시오.
그 미량의 세슘이라도 아이들에게 먹이고 싶지 않습니다

http://cyberdasan.seoul.go.kr/oneclick/minwon/control/MinwoninCntl

위 링크에 민원을 넣어주세요.

민원글이 왜 필요하냐면,

이 민원글을 토대로 상부에서 결정을 하는데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이 이야기는 더 설명안해도 잘 아시겠구요. 전화상담말고 오직 글! 로 민원을!!!

식약청에도 마찬가지 민원글이 아주 중요합니다.

고오염을 잡아내기에는 고순도 게르마늄이 필요합니다

서울시 측에서는 고순도 게르마늄 계측기를 작년 4월에 주문해서 10월 구비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말입니다.

헌데, 우리가 사고 싶다고 살수 있느냐.... 그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게르마늄 고순도 계측기의 판매가 작년 80-90대였는데

올해 350대로 대폭 쇄도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 기계를 구입하려고 혈안인 상태에서

작년 영국전문가가 한국방문길에 액션을 빨리 취해야 한다고 조언을 했다고 합니다

이것만 구입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게 아니라 도착후에 게르마늄분광을 키워야 하는 시간등

시간 소요가 많이 된다고 합니다. 인력보충, 장비유지 등등..

또,서울시에서도 이런 민원을 받아, 자체 검토등을 거치고, 예산진행신청기간이 있으니,

우리가 이 계측기를 빨리 선취해야 함은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가 지금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은 오직 "민원" 뿐이라는 겁니다.

하여, 지금 우리가 민원으로 밑작업을 어서 해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후에는 좋은 기회가 있어도 구입도 못하고 닭쫏던 개 지붕쳐다보는 꼴이 된다는 말입니다.

서울시를 본보기로 시민측정소개설을 요구해야 다른 지역도 함께 요구를 시급하게

할 수 있습니다

IP : 119.66.xxx.1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502 들(?)고양이들이 집 마당에 진을 쳤어요. 내보내고 싶은데..... 15 1층 2012/06/15 3,442
    117501 제습기 어느것을 사용들하시나요? 1 질문 2012/06/15 1,187
    117500 전업주부 까는 댓글들 정말 많네요 11 .... 2012/06/15 2,237
    117499 40대여자 국민연금 얼만큼 넣을까요? 6 연금 2012/06/15 3,325
    117498 영웅재중잘생겼네요 11 닥터진 2012/06/14 2,196
    117497 워싱패드 ? 2012/06/14 809
    117496 키 큰 남자에 대한 뒤늦은 갈망(?) 31 고민 2012/06/14 19,332
    117495 시어머니 생신선물 2 고민 2012/06/14 2,037
    117494 색깔좀 골라주세요 1 하늘 2012/06/14 865
    117493 왜 남편은 꼭 12시 반에 들어올까......... 이유가뭘까 2012/06/14 1,078
    117492 (금요일)용인에서 삼성역. 오후 6시까지 운전해서 가려는데 길 .. 3 알려주세요 2012/06/14 699
    117491 배낭여행객이 체류하기에 가장 물가가 싼 나라는 어디 일까요? 14 체류비 2012/06/14 10,247
    117490 내일 회사를 퇴사할경우 어떤일을 하실껀지요? 2 장사 2012/06/14 1,438
    117489 대전 서구쪽 치과 좀.... 3 형님이시다 2012/06/14 834
    117488 루이비통 조세핀과 다른 모노그램 지갑 함께 가지고 계신 분들께 .. 3 알쏭달쏭 2012/06/14 1,566
    117487 제주변 둘째들만 이런거죠? @_@ 17 아줌마 2012/06/14 5,501
    117486 90년대 드라마 추억해봐요.. 90 파일럿 2012/06/14 13,065
    117485 사춘기아들 대처법? 5 중학생아들맘.. 2012/06/14 3,277
    117484 내가 승진한지 일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예전 직급으로 부르는 사람.. 2 직장녀 2012/06/14 1,561
    117483 국정원 같은 곳은 어찌 들어 가나요? 23 .. 2012/06/14 24,362
    117482 유령 마지막장면 보고 뿜은 분 계신가요? ^0^;;; 17 흐핫 2012/06/14 9,382
    117481 축하해주세요!! 7 완소가족 2012/06/14 1,598
    117480 여자가 먼저 남자한테 전화걸어 7 12살 2012/06/14 2,357
    117479 치과 추천좀해주세요 1 서울 2012/06/14 1,010
    117478 운동한 후 수박... 살찔까요? 3 저기 2012/06/14 3,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