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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네이션은........

내끄야!!!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12-05-09 12:45:07

올해유치원다니는 아들녀석이 카네이션을만들어왔어요...

처음받는거라,,나름조금감동ㅋ했지요..

그런데

저녁에 시어머님이 보시더니 그거왜자기 안줬냐고...--

남편왈 이거 오늘(어버이날당일)만들어온거라서 그랬던거에요..이러고있고

 

전날저녁에 꽃이랑 용돈드리고 당일저녁먹고..울집에와서 과일먹던중이었거든요..

옆동사세요..

작은집은 전날 도련님만와서 선물하나주고 오지는않았어요...

 

그러면서 엣날에 남편도 유치원다닐적에 꽃만들어서 본인줬다면서..

내년에는  손자야..꼭만들어서 할머니줘!!이러심..

 

......

남편더러 내년에는생화사지말고...직접색종이로 만들어서 어머니드리라고했어요..

IP : 115.143.xxx.2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9 12:50 PM (211.237.xxx.51)

    ㅎㅎ 다른것보다
    이젠 손자야 라고 부르는 할머니가 계시는군요
    집에서만 그렇게 부르라 하세요 또 밖에서 손자야 하면 눈총 받으심~
    저도 집에서만 딸아 라고 부르거든요 밖에서 불러본적은 없어요

    그리고 내년엔 원글님네도 꼭 종이로 카네이션 접어드리세요.
    솔직히 받는 입장에서도... 생화 카네이션 받는거 전 아까워요
    시즌이라서 제일 비쌀때 에효...

  • 2. 손주가
    '12.5.9 12:54 PM (121.160.xxx.196)

    손자가 만들어야죠.
    아들이 만들면,, ????????????????? 놀리는거죠.

  • 3. ...
    '12.5.9 1:04 PM (115.143.xxx.242)

    저기요...그럼전..어떡하나요..ㅜ.ㅜ
    한세개만들라고할까요..인당하나씩??
    ㅋ뭐그런거저런거 다할려고하시니깐..좀얄미워요...
    친정은 그냥 자식들편한대로 줘도그만안줘도그만..엄마가뭐그런분위기라서요.물론결혼하고는더 챙겨드리긴하죠
    근데 울시어머님은 그런거 잘따지세요...엄마가 남편먹으라고보내온 홍삼보시더니..나는?..하시고..본인꺼도 보내달라하시고...시댁에이것저것있는데도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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