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입주가 일년정도 남은 오피스텔을 구입해서(1.5억정도)
같이 부동산을 하자고 합니다.
저는 타지역에서 일년정도 경험이 있고, 지인은 2~3년 경력자이구요.
성격은 둘다 무난해서 그런지, 큰 욕심없이 서로 배려해주면서 하기엔
괜찮을듯하고, 지인이 저를 무척 좋게 봐서 예전부터 언젠가는 같이 하자는
제안을 몇번했었구요.
근데 제 생각엔 1층도 아니고, 2층인데다가 상가도 아니고 오피스텔을 구입해서
영업을 하기엔, 좀 불안해서요~
2층이라도 엘리베이터 바로앞이라서 바로 보이는 위치라고 지인은 그러구요
세대수는 천세대가 넘는다합니다.
고정고객(오피스텔주인) 잘관리하면서, 성실하고 믿음주는 영업력을 가지고 하면..
고정수입은 꾸준히 들어올거라는 생각도 한편으론 들지만,
그래도 입지인데, 워킹손님이 1층보다 훨씬 적을텐데 유지가 될까하는 불안감도 한편 들고....
어떻게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