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천장 벽지에 곰팡이가 왕창 생겼어요ㅠ 도와주세용~

곰팡이 싫어ㅠ 조회수 : 11,237
작성일 : 2012-05-09 11:16:14

남편 직장이동으로 급히 남편 직장이 있는 곳 임대아파트에 이사왔는데요.

화장실에 환풍기가 없더라구요. 환풍기 없는 집은 처음봤어요ㅠ

게다가 하수구에서 악취가 계속 올라와서 화장실 청소를 해도 다음날이면 다시 악취가 올라오고, 락스를 부어도 하루지나면 다시 냄새때문에 결국 화장실 문을 닫고 살았네요.

그렇게 반년 살다보니 화장실 천장 벽지에 곰팡이가 가득 피었어요.

천장이고, 또 벽지 전체가 그러니 락스를 뿌려봐도 묻는 곳만 하얗게 되고 다른 곳은 여전히 곰팡이천국...

천장이라서 위쪽으로 락스를 뿌려도 골고루 안가더라구요.

곰팡이 때문인지 저랑 5살 딸아이가 감기를 달고 살구요. 곧 둘째도 태어나고 여름도 다가오니....화장실을 어떻게 해서든 곰팡이 없는 곳으로 없애려고 해요.

이렇게 천장에 곰팡이 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놈의 화장실때문에 당장 이사가고 싶은데 사원아파트는 대기번호가 80번째네요ㅠㅠ

벽지를 떼고 다시 붙여도 곰팡이가 생길거 같은데...지혜 좀 나눠주세요!!!

IP : 180.230.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곰팡이는
    '12.5.9 11:30 AM (211.108.xxx.32)

    문 열고 건조시키는 수밖에 없어요.
    그게 어려우시면 시시때때로 마른 걸레질 하셔야 할 테구요.
    악취 쪽을 해결하시고 문을 열어두시는 게 가장 최선같은데..하수구 쪽 관련 사람 불러서 해결 못 할까요?

  • 2. 하수구
    '12.5.9 12:16 PM (122.44.xxx.18)

    악취를 해결하고 문을 여는수밖에 없을듯한데요 닫아놓을 뚜껑같은게 없으면 비닐에 물채워서 하수도 구멍부분에 올려놓아 보세요 크게 효과는 없어도 어느정도는 좀 낫더라구요

  • 3. ..
    '12.5.9 12:30 PM (1.225.xxx.123)

    윗분 말씀처럼 하수구 냄새는 물 안흘려 보낼때는 비닐 주머니에 물을 채워서 뚜껑처럼 하수도 구멍부분에 올려놓아 보세요.
    벽와 천장은 락스를 스프레이로 뿌리면 골고루 안가니까 고무장갑 끼시고 걸레에 락스를 뭍혀서 다 닦으세요.
    그렇게 없애고나서는 문을 열어둬 환기하며 지내세요.
    그래야 다시 곰팡이가 안핍니다.

  • 4. 옥시장에서
    '12.5.9 1:12 PM (124.54.xxx.3)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113866657&frm=itempage...

    이걸로 검색해서 상품후기 함 읽어보세요

    비싸도 이걸로 추천할께요

    아님 위에 천장을 돔형으로 하는것도 알아보세요

    저희 친정집에도 20-30주고 하셨는데 곰팡이의 곰짜도 모르고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07 7살아이 한글깨치기가 너무힘들어요 6 어쩔까나 2012/05/20 3,296
108906 동생이 교통사고를 크게 냈습니다.. 합의금이 얼마나 나올까요. .. 2 답답 2012/05/20 3,255
108905 급)배추절이다 2 나이든김치초.. 2012/05/20 699
108904 유지인 모자 비슷한 걸 찾았어요. 7 모자 2012/05/20 2,254
108903 스템프투어가 뭐예요? 8 궁금이 2012/05/20 1,377
108902 꿈에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꿈해몽 2012/05/20 5,971
108901 자게 검색하면 다음페이지가 안보여요. 겸색 2012/05/20 334
108900 자전거샀는데요 헬멧 꼭 써야 하나요? 6 ㅇㅇ 2012/05/20 1,694
108899 제목만 읽고 내용은 대충 보고 공격성 댓글 다는 사람들 6 제목 2012/05/20 997
108898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6 걱정맘 2012/05/20 2,154
108897 저 지금 장충동앰버서도 호텔인데요... 60 베로니키 2012/05/20 19,063
108896 센스있는 올케 29 시누이 2012/05/20 12,703
108895 성질더럽다는 어떤행동을 했을때 들을수있나요? 2 부자 2012/05/20 1,897
108894 자유선진당 최대주주 이회창 탈당, 왜? 3 세우실 2012/05/20 2,117
108893 린넨자켓..살까요 말까요? 4 ... 2012/05/20 2,745
108892 여수에서 남해 독일인 마을 이동시간 먼가요 5 여행조아 2012/05/20 4,686
108891 한국에 판매되지 않는 외국회사차 한국에 가져가면 많이 불편한가요.. 5 미쿡사는이 2012/05/20 1,506
108890 아이가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합의금문제 9 합의금 2012/05/20 5,202
108889 딸 둘다 다리가 휘어서 고민이예요, 도와 주세요!! 2 ***** 2012/05/20 1,846
108888 횟집에서 둘이 회 먹으려면 얼마나 들까요? 그릉그릉 2012/05/20 1,199
108887 얼굴에 콧대가 중요 하군요. 5 콧날 2012/05/20 4,366
108886 진짜 맛있네요~ 14 오호~ 2012/05/20 14,341
108885 10년 전업..고민중입니다. 특히 역사쪽관련분 계시면 ... 4 조언부탁 2012/05/20 2,100
108884 흰색 면티 얼마나 입으시나요,? 5 칠칠 2012/05/20 2,637
108883 다들 언제 자신의 미모가 저무리느 걸 느끼셨나요 59 ... 2012/05/20 12,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