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션왕 앞부분 놓쳤어요 보신 분 알려주세요
1. 공주만세
'12.5.8 11:34 PM (115.140.xxx.33)저도 15분정도 놓쳤어요 너무 궁금해요
2. ..
'12.5.9 12:15 AM (58.230.xxx.78)가영이랑 비행기 같이 타고 마국가던 길에 호텔까지 같은곳이라서 머물게 돼요.
방도 근처라서 서로 알게 됐는데, 가영이가 영걸이한테 가려고 문을 연 순간
영걸이가 가영이 방 앞에 서 있다가, 결국 고백.
키스신 이어지기 직전 정이사한테 전화와서 받는 도중에 영걸이가 전화기 소파에
던지고 둘이 키스신. 소리는 정이사한테 들림.
정이사 눈이 뒤집혀서 미국으로 가려다 부모님께 딱 걸려 결국 못 가고
가영 영걸은 일이고 뭐고 집어 치우고 호텔에서 방콕.
서울와서도 이어지는 애정라인... 뭐 그정도임돵3. ...
'12.5.9 4:37 PM (121.132.xxx.191)정말 실망시키지 않고 몰입완전 짱이네요
너무 너무 재밌어서 월 화 기다려져요
이거 끝나면 어쩌나 하고 벌써 걱정하는 아짐입니다
유아인 너무 좋아요..4. ..
'12.5.9 6:32 PM (58.230.xxx.78)사실 캐릭터 자체는 유아인이나 이제훈이나 둘 다 아주 상찌질이들인 것 같아요.
이여자 저여자 침 질질 흘리다가 다시 신세경만 보면 눈이 둘 다 뒤집어져서...
신세경도 여기 끌렸다 저기 끌렸다 정말 뭐 저런 게 다 있나 싶은 생각이 들겠죠 현실에서라면.
권유리도 어찌 그리 박복한지... 네 명 모두 참 정이 가는 캐릭터가 다 한 명도 없어요.
보통 드라마하면 누구 입장에서 몰입이 되서 봐야 되는데
도대체가 하는 짓이 이쁜 사람들은 유아인네 공장에서 일하는 미싱사들 밖엔 없네요 -_-;;
작가가 미치지 않고서야 대본을 이렇게 발로 쓰다니.
저번주엔 작가를 한 대 치고 싶더지만, 이번주는 그냥 제가 대본을 발로 쓰고 싶어지더군요.
진짜 패션왕......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