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들의 만찬이라는 드라마 보시는분?

... 조회수 : 3,792
작성일 : 2012-05-08 20:45:14

제가 요즘 그 드라마를 보는데요

주말남친 이상우 땜에 봐요

진짜..이상우 아님 안보고 싶은 드라마..

1시간 동안 10여분 나오는 상우느님 볼라고!!!

그 막장 왕막장 드라마를 본다능..

초막장은

엄마 전인화가 친딸 성유리를 기억해 냈고

자기 가짜딸이 친딸 큰일 내려고 독가루까지 넣은거 뻔히 다 알면서도

친딸은 그동안 어찌 살았는지 궁금해 하지도 않고

저런 양딸만 애지중지..-_-

막장 드라마 막장 드라마..많이 들었지만 정말 요즘 보는 최고의 막장드라마인듯요

그래도..

주말남친 땜에 봐요..ㅜㅜ

 

IP : 220.78.xxx.20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8 8:47 PM (114.201.xxx.184)

    저도 이상우 나오는 부분만 돌려 봐요ㅎㅎ

  • 2. ...
    '12.5.8 8:48 PM (58.230.xxx.183)

    그 엄마 도저히 이해가 안되요.

  • 3. dfh
    '12.5.8 8:52 PM (115.136.xxx.25)

    저도 챙겨봅니다! 이상우 보려고~
    22년 키운 인주보기 미안해서 친딸에게 달려가기 저어되는 마음이 전혀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 대놓고 온갖 악행을 일삼은 부분조차 문제삼지 않는 건 정말..ㅎㅎ
    그래도 배우들 비쥬얼이 뛰어나서 봐요-0-

  • 4. ...
    '12.5.8 8:53 PM (211.36.xxx.221)

    인주가 고준영 해칠카봐 일부러 모른척하고 액션하시는것 안보이셔요?
    저도 잘보는 드라마에요

  • 5. 저도
    '12.5.8 8:56 PM (121.180.xxx.14)

    이상우 나올 때만 봅니다.
    이제는 다른 내용은 관심도 없구요. 어이없기도 하고 말도 안되기도 하고ㅋㅋ
    이상우 완전 매력있어요.
    근육질 몸매, 선한 눈빛, 따뜻한 음성... 멋져요. ㅠㅠ

  • 6. dfh
    '12.5.8 8:57 PM (115.136.xxx.25)

    전인화가 모든 걸 안 지금 상황에서도 또 고준영을 해하면 인주 자기는 영원히 팽이란 사실을 모를까요?

  • 7. ...
    '12.5.8 9:03 PM (175.208.xxx.91)

    그 드라마 보는 사람들은 거의 이상우때문에 볼걸요. 성유리의 못하는 연기보면 짜증나고 드라마가 말이 안되느거같아요. 어쩜 작가가 누군지 참으로 재미없기 짝이없는데도 불구하고 이상우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니 용서하는거예요.

  • 8. m.m
    '12.5.8 9:09 PM (211.60.xxx.13)

    저도 이상우 때문에 봐요ㅋ
    그리고 이상우 비서.. 다른 캐릭터는 참 재미가 없어요.

  • 9. ㅇㅇ
    '12.5.8 9:09 PM (121.130.xxx.7)

    그 드라마 열혈팬인 남편은 그냥 재밌어서 보던데요?
    김탁구 좋아했던 사람이라 취향에 맞나봐요. ㅋㅋ

  • 10. 저도 질문
    '12.5.8 9:21 PM (183.97.xxx.48)

    제가 중간부터 봐서 내용을 잘 몰라 질문드려요.

    전인화가 친딸을 잃게 된 경위가 어떻게 되나요?
    (잘못된 생각을 했었다, 뭐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은 적은 있지만 당췌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 11. ㅎㅎ
    '12.5.8 9:25 PM (175.200.xxx.20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자기 친딸 다칠까봐 그런다한들 그걸 설득력있게 그리는게 작가가 할 일이죠.
    솔직히 그 엄마뿐 아니라 캐릭터 일관성은 다 없던데요.
    악역만 일관성이 있어요. 그리 발랄 굳세던 성유리가 엄마가 왜 자기를 외면하냐며
    징징대는 것도 말이 안되고요. 아버지도 뭐 그럴 명분이 있나 싶고.
    성유리가 집에 들어와사는게 뭐 그리 중요한 문제라고.
    스토리도 뒤죽박죽. 배경음악도 ㅎㅎ. 총체적 난국의 드라마.

    그래도 남주 두명 보는 재미로. 전 둘 다 귀엽더라고요.

  • 12. ^^
    '12.5.8 9:30 PM (180.65.xxx.13)

    주제곡 너무 지겹지 않으세요?
    시도 때도 없이 똑같은 BGM ㅜㅜㅜ

  • 13. 저도 중간부터 봤지만
    '12.5.8 10:10 PM (115.136.xxx.25)

    공부-.-한 내용
    전인화가 젊은 시절 아리랑 명장으로서의 일에만 몰두하여 격분한 준영아빠가 밖으로 나돌며 이혼을 요구→
    충격받은 전인화가 자살시도(아마도 장소가 크루즈 여행 중 객실)→ 어린 준영이 엄마가 피 흘리며 쓰러진 모습을 보고 충격받아 갑판으로 나가 실족→ 전인화가 딸을 찾다 정신줄 놓음→ 미봉책으로 준영아빠가 어디서 인주를 데려와 인주라 세뇌시키고 키움
    준영은 어부였던 양부에게 구조되어 양육됨

  • 14. 그렇군요
    '12.5.8 10:18 PM (183.97.xxx.48)

    윗님 답변 감사드려요.
    저도 드라마 사이트 까지 뒤져봤지만 도무지 알 수가 없어서 참 답답했거든요.
    역시 공부 잘 하시는 분은 다른 듯.^^

  • 15. 초울트라막장
    '12.5.8 10:19 PM (218.158.xxx.113)

    저두 이상우 멋져서 보다가
    주방장에게 행패떠는거 보구 정떨어지더만요
    그외 여러가지로 정말 ㄲㄲ들 떤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지난주부터 끊었어요

  • 16. m.m
    '12.5.8 10:31 PM (180.66.xxx.180)

    그런데 크루즈에서 준영이를 인주엄마가 구하려다 같이 떨어지지 않았나요?
    초반에 대충봐서 확실한지 모르겠어서요.

  • 17. 로덴부르크
    '12.5.8 10:56 PM (125.137.xxx.122)

    몇주전 부터 작가님이 주상욱씨를 버렸어요 이상우씨 편애 하는것이 눈에 보여요 딸이랑 씩씩 스토리때문에 답답해 하면서도 열심히 보고 있어요

  • 18. 맞아요
    '12.5.8 10:59 PM (124.61.xxx.39)

    분명히 이상우가 서브인데 남주인 주상욱씨보다 더 많이 멋지게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 19. 작가가 버린 남자
    '12.5.9 12:27 AM (121.163.xxx.20)

    주상욱....ㅠㅠ 비주얼이 뭔지 싶네요.

  • 20. 에드워드 권
    '12.5.9 1:41 AM (119.203.xxx.91)

    도대체 왜 출연했는지 모르겠다능..

    또..주상욱 캐주얼 자켓 깃 세워입던거 정말 이해 안됐음..
    부직포 안감 다 드러나 보이는게 보기 흉하더군요.
    의상 담당은 그걸 패션으로 아는지.. 궁금했더랬지요.
    요즘은 주상욱의 그런 패션이 사라지고 없네요. ㅎㅎ

  • 21. 훠리
    '12.5.9 9:15 AM (116.120.xxx.4)

    주상욱 그냥 뭐 생각없던 배우고 훈남이네 그정도 였는데..
    이번 드라마보고 너무 싫어졋어요.
    우유부단하고 저번에 성유리앞에서 나무에 주먹질해서
    피가낫나(?)암튼 다쳣잖아요?그거보고 성격장애인가 싶기도하고
    캐릭참....없어보여요.실제로도 주상욱 넘 빈티나요.거기서...
    얼굴도 까매서 어디 간이 안좋은가 햇어요.,

  • 22.
    '12.5.9 8:29 PM (112.158.xxx.103)

    전 전인화가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
    그렇게 남의딸을 자기딸로 믿는게 가능한겁니까???
    의학관계자분 있으심 제 궁금증좀 풀어주세요
    이 드라마 너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413 중3 영,수는 되는데 암기과목이 안되는 아이 8 암기과목 2012/05/10 1,734
106412 지방이라 그런지 잘 구해지지 않네요, 구인 싸이트 3 도우미 구하.. 2012/05/10 1,099
106411 지금 생각해도 창피한 순간 있으신가요? 29 ... 2012/05/10 19,943
106410 눈에 눈물 많으신분들~펜슬타입 아이라이너 뭐 쓰세요? 5 팬더 2012/05/10 1,851
106409 국악 CD 추천해주세요 5 mornin.. 2012/05/10 820
106408 고3딸 등굣길에 카풀문제 12 카풀 2012/05/10 1,916
106407 중학교때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 성적이 잘 나오나요? 21 .... 2012/05/10 2,982
106406 어제 선우가 진노식회장에게서 '제일 소중한것' 빼앗겠다고 했는데.. 2 적도의 남자.. 2012/05/10 1,778
106405 카레이서의 손 1 바퀴 2012/05/10 602
106404 다시도전/ 청담 어학원, 외국서 2년 살다온 아이에게 적합할까요.. 3 어학원 2012/05/10 1,771
106403 메트로9호선, 요금인상 ‘보류’…향후협상때 관철 뜻 2 세우실 2012/05/10 810
106402 현실같은 대선이야기 나일등 2012/05/10 669
106401 YF소나타 급발진 동영상 보셨어요?? 정말 무섭네요. 10 .. 2012/05/10 2,657
106400 3~40대 남자들이 즐겨먹는 간식은 뭐가 좋을까요(무플절망) 5 나름 고민 2012/05/10 1,510
106399 베이비시터를 교체하려는데 이게 맞는 걸까요? 5 마그리뜨 2012/05/10 1,704
106398 제가 기분 나빠하면.... 4 안되는 거죠.. 2012/05/10 889
106397 인터넷 가입&설치하면 선물? 1 포로리 2012/05/10 761
106396 80-90대 어르신 밑반찬 9 뭐가 좋을까.. 2012/05/10 3,395
106395 택배 영수증 오랫동안 보관해야되겠네요 사기 당할뻔 했어요 3 .... 2012/05/10 2,540
106394 맛없는 파인애플 어찌 처리하면 좋을까요 10 파인 2012/05/10 3,015
106393 선본다고 하면 조건이 괜찮은 편인가요?? 13 ... 2012/05/10 2,826
106392 답답하네!! 1 편의점2세 2012/05/10 798
106391 카레이서의 손 톱니 2012/05/10 620
106390 초등애들도 카카오톡 많이 하나요 6 .. 2012/05/10 1,203
106389 빛과 그림자에서 전광렬 연기 정말 잘 하지 않아요? 20 빛그 2012/05/10 3,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