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예전 우리 애들 만 할 때..

나의 선행 조회수 : 639
작성일 : 2012-05-08 15:41:09

부모님께 어버이날 어떻게 하셨어요?

저는 어버이날이 되면 무척 고통스러웠어요.

마음은 며칠전부터 챙겨드려야지 하면서 있는데..

돈이 없는 거에요.

우리 엄마가 무척 짠 분이시라 용돈 개념이 거의 없었죠.

없는 돈에 뭐라도 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걱정이 되서 힘들었어요.

그러다 어떤 땐 어버이날 선물 사드린다고 돈을 달라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있었구요.

효도쿠폰 그런걸 알았다면 잘 활용했을텐데..

편지 쓸 생각도 왜 못했는지..

생각해보니 ..마음만 있지 특별히  챙긴것도 없는거 같아요.

차라리 결혼하고 당당하게 챙기는 어버이날이 좋았던거 같네요.

IP : 125.135.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8 4:56 PM (119.201.xxx.204)

    저는 초딩때 용돈이 있었기땜에 엄마는 손수건 아빠는 양말..그런거 사다 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791 [스포]패션왕..하얀 털옷입을때부터 알아봤어 6 한귤 2012/05/22 3,245
109790 급~ 자반 생선 지온마미 2012/05/22 706
109789 패션왕. 넘 하네요... 내 이럴 줄 알았어요 7 너구리 2012/05/22 3,363
109788 패션왕 누가 범인? 31 바스키아 2012/05/22 8,966
109787 수영장에서 샤워할때 샤워기 끄고 비누칠 하시나요?? 13 수영장 2012/05/22 4,306
109786 저는 다른사람이 주방에 와서 일하는거 넘 싫어요 ㅋ 17 ,, 2012/05/22 2,799
109785 여쭈니..여쭈어 보니..란 말 어색한가요? 1 뭉게구름 2012/05/22 1,217
109784 LTE폰하고 일반 스마트폰하고 틀린건가요? 1 -_- 2012/05/22 1,685
109783 어느 병원에 가야 할까요? 2 입 안에.... 2012/05/22 743
109782 예쁘신분들요...45세이후에도 예쁘단말 들으세요? 27 궁금해 2012/05/22 9,624
109781 가족 사진 - 그럼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3 사진사 2012/05/22 1,440
109780 동네엄마와의 관계예요.ㅠㅠ 9 ㅇㅇㅇ 2012/05/22 4,953
109779 아베크롬비 키즈 사이즈좀 알려주세요. 2 사이즈 2012/05/22 2,537
109778 멸치없이 콩나물국 안되겠죠? 12 스노피 2012/05/22 5,452
109777 물로켓 대회... 2 엄마의 마음.. 2012/05/22 610
109776 공부한게 후회 됩니다 6 .... 2012/05/22 4,485
109775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데.. 5 ㄱㄴㄱ 2012/05/22 1,464
109774 고견을 부탁드립니다..넘 절실해요^^; 11 햇볕쨍쟁 2012/05/22 2,573
109773 갈곳없는 노인들 잠잘곳은 마련해줘야 2 한숨 2012/05/22 857
109772 간송 몇 시에 가야 10시반에 들어갈 수 있나요? 9 ** 2012/05/22 1,246
109771 핸디형 청소기 결정하기 힘드네요 5 아~ 2012/05/22 1,612
109770 베란다에 가스렌지내놓으신분? 계신가요 2012/05/22 1,948
109769 이진 많이 달라졌네요 13 이진 2012/05/22 6,922
109768 김치담글때 찹쌀풀안하고 멸치다싯물로 하니 엄청맛있네요 5 시골여인 2012/05/22 3,228
109767 아이라인 하는것과 안하는것 차이가 많을까요 ...? 5 ....? 2012/05/22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