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선생님 규칙?

중1 조회수 : 805
작성일 : 2012-05-08 15:23:01

올해 중학교 입학한 저희아이 담임 선생님 이야기 입니다.

 

열정도 많으시고 공부욕심도 많고, 여러모로 좋은선생님이라고

 

엄마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 선생님이십니다..

 

그러나 아이들 공부 욕심이 과한것인지,..

아이들 성적순으로 1등부터 꼴등까지 자리 배치 한다고 합니다.

저희학교 온지는 3년 되신것 같은데 3년내내 그렇게 했다고합니다.

 

결과는 엄마들 반발 심했지만, 아이들 평균이 학기끝날때 많이 올랐다고

좋아들 하셨다고 하는데 , 만약 82님들중에 석차순 대로 아이를 앉게 한다면

어떠실것 같은가요??

 

교무실에 전화해서 그렇게 하지말아 달라고 전화 넣어야 되는지요?

물론 저희아이가 1등이면 이런글 올리지 않았겠지요?

못하진 않지만 이부분에서 아이가 많이 맘상해하고 예민해져 있습니다..

 

아님 선생님 방침이니, 선생님뜻에 따라라 이렇게 말해주어야 할까요?

만약 학교측에 전화를 한다면 어떤식으로 전화하는것이 좋을지요???

IP : 180.68.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452356
    '12.5.8 3:47 PM (112.144.xxx.190)

    요즘 세상에도 공부로 줄세우는 선생있어요?
    놀라운데요.
    옛날에는 간혹 진상선생중 줄세워서 창피주곤 했는데...
    몇년씩이나 저걸 묵과하다니 놀랍네요.
    교육청이나 학교에 정식으로 항의해야할 문제인것 같네요.

    저희애도 중학생인데 학부모회에 가서 담임샘과 상담했는데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성이 중요하다...하면서 공부를 너무 강요하지 말라고
    대신 학교 규칙은 철저히 지켜줬음 좋겠다...해서
    너무 공부에 안일한게 아닌가,,,생각했는데
    한편으론 좋은 선생님이네요.

  • 2. ㅎㅎ
    '12.5.8 3:58 PM (14.39.xxx.99)

    저 중 일때 담임선생님이 그러셨음. 심지어 점수랑 석차 순서대로 성적을 앞에다 게시함. 딴반애들 구경하러 오고 ㅋㅋㅋ

    전 뭐 상위권이어서 불만 없었는데 못하는 애들은 정말 수치스러웠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765 민주당 당권잡은 친노계파의 호남차별 너무 하잖아요?. 7 반칙과 편법.. 2012/06/15 1,227
117764 컴에 저장된 노래 아이폰에 다운 받고 싶어요.... 가르쳐 주세.. 4 너구리 2012/06/15 1,000
117763 식이섬유 커피.....? .... 2012/06/15 1,163
117762 A라인 블랙 원피스에 블랙 레깅스 10 .. 2012/06/15 2,986
117761 9급 공무원도 3 금요일오후 2012/06/15 1,887
117760 중3여학생 고등학교 진학문제 회원님들께 여쭈어봅니다. 1 파파야향기 2012/06/15 1,131
117759 귀금속종류어디서 사세요 1 인생의봄날 2012/06/15 1,128
117758 학교에서 준 기부 저금통 얼마씩들 채워 보내세요? 6 십원짜리 2012/06/15 1,423
117757 남편이 제인패커 꽃 보냈어요!! 23 ... 2012/06/15 8,877
117756 인물 좋은 남편과 결혼한 평범한 외모의 여자유명인? 2012/06/15 1,826
117755 저장마늘..... 2 마늘 2012/06/15 1,803
117754 데님원피스좀 추천해주세요~~ 데님원피스 2012/06/15 1,039
117753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강 추천이요.~ 5 파파야향기 2012/06/15 1,090
117752 대책없이 손 큰 사람 5 왜그러는걸까.. 2012/06/15 2,011
117751 아침드라마 <사랑아 사랑아> 1 .. 2012/06/15 1,826
117750 손톱자국에는 어떤 약을 발라줄까요? 3 에공 2012/06/15 1,209
117749 동행프로그램 1 늦은오후 2012/06/15 1,934
117748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 ^^ 1 오늘 새벽 2012/06/15 1,564
117747 헤어 트리트먼트 매일 써도 되나요? 1 글로리데이 2012/06/15 10,282
117746 장아찌에 버섯이 폈어요!! 3 마농지야ㅜㅜ.. 2012/06/15 1,295
117745 걸레질의 신세계 발견 59 걸레질 2012/06/15 22,204
117744 중고물품 사고팔때 2 아델 2012/06/15 1,158
117743 내가 수상한 소문을 들었는데.... 6 별달별 2012/06/15 4,191
117742 시댁식구들과 함께 살면 어떤점을 가장 주의해야 하나요?^^ 3 ^^ 2012/06/15 1,927
117741 동창회 가야할까요??? 3 감사하자 2012/06/15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