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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가씨 소리..

이거뭐... 조회수 : 9,354
작성일 : 2012-05-08 14:30:31

나이 사십...

웨이브펌을 하려고 머리를 기르는 중입니다..

머리를 감고 고데기안한채로 생머리에

피케티셔츠 입고 청바지에 쪼리를 신고

은행엘 갔었지요..

씨디기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는데

옆에 계시던 할머니가 제게

'아가씨!! 아가씨!! 여기 돈이 안나오네 좀 봐줘요..'

허걱.....

진짜 허걱...

사람도 많은데

아놔... 진짜..

이 복잡한 심경을 어찌 표현해야 하나..

0.5초간 엄청난 생각이 막듭니다..

옆에 사람들이 내 얼굴 보고

저 아줌마 눈안좋은 할머니한테 아가씨소리들어

신났구만 할텐데 이거 얼굴을 가려야 하나

할머니 저 사십먹은 아줌만데요 애도 둘이나 있어요..

제 얼굴 보시고 아가씨 아니네 아줌마네 한마디만 해주세요

해야하나.. 진짜 짧은 순간 완전 얼음되서

이거원 내가 죄를 지은것도 아니고

기분이 얼음바다에 빠진것 마냥 순간 촤악~~~!!!

진짜 나 아가씨처럼 보일려고 머리푼거 아닌데..

얼굴보면 아줌만데..아씌...

의도치 않게 염치없는 사십아줌마 됐네요..

 

 

IP : 211.117.xxx.6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2.5.8 2:32 PM (123.142.xxx.251)

    할아버지 할머니 눈에는 40대들이 한참어려보이나봐요..저도 삼실서 가끔 어른들이 오시면 아가씬줄 알아요 ㅋ 40후반인데요..눈이 안좋으셔서 글쵸

  • 2. 할머니 할아버지들이니까요
    '12.5.8 2:33 PM (220.72.xxx.65)

    아흑~

    할아버지들은 그냥 막 40.50대라도 충분히 아가씨라고 그럴수 있어요

  • 3. 이거뭐..
    '12.5.8 2:35 PM (211.117.xxx.62)

    진짜 아가씨소리가 찬물한바가지 끼얹는 느낌이 들더라니까요 ㅋㅋㅋ

  • 4. 일단..
    '12.5.8 2:36 PM (14.47.xxx.160)

    자랑계좌에 입금하심이...^^

    저는 같은날 두번 들었어요.. 아가씨는 아니고
    영~~하다네요..
    요새는 영..하다고 하나 봅니다.

    이사하는날 주방아주머니께서 집에 온 큰아이보고 깜짝 놀래서 나이가 그렇게 많이
    먹었냐고??

    그날 저녁에 작은아이 바지사러 나갔는데 매장직원이 저희아이얼굴 초등학생같다고.. 중학생
    엄마가 영,,해서 애도 영하구나!!

    남편한테 오늘 계탔다고 했어요^^

  • 5. .......
    '12.5.8 2:37 PM (123.109.xxx.64)

    얼굴 안보면 옷차림 보고 다 그렇게 말하죠 뭐.
    아가씨가 조리신고 청바지 입고 있는데 아줌마 소리 들으면 기분 나쁠거 아니예요.
    옷차림 따라 10~20년씩도 나이들었다 어려졌다 하는 게 사람인 거 같아요.
    옷이 중요한 거 같아요.
    동안이라는 가수 이승환씨도 스타일 때문에 어린왕자지
    솔직히 얼굴 피부는 40대 중후반처럼 보이던데.

  • 6. ㅋㅋ 윗님
    '12.5.8 2:39 PM (220.72.xxx.65)

    123.109님

    이승환씨 피부가 무슨 40대 중후반이에요

    깜놀하네요 ㅋㅋ 이승환씨 피부는 20대 초반 남자애라도 할 정도로 뽀송하고 좋아요

    본인 스스로도 보톡스도 하고 관리한다고 해서 그런가 이승환씨 피부 너무 좋거든요

    현실적인 남자 40대 중후반들의 피부를 진짜 못보셨나..얼마나 푸석푸석 두껍고 시꺼멓고 안좋은대요

  • 7. 비형여자
    '12.5.8 2:42 PM (175.211.xxx.238)

    저는 오히려 나이든 분들이 아무렇지 않게 아줌마~하던데요. 특히 할아버지급 아저씨들이 그러면 그 날 하루는 기분이..ㅠㅠ 나름 동안이라는 소리 많이 들었었는데 지금에야 어느 정도 포기했지만 결혼 전 30ㄷ초반에도 애기엄마 뭐 이런 소리 들으면 진짜 충격이었죠.ㅠㅠ

  • 8. ㅇㄹㄹ
    '12.5.8 2:43 PM (125.178.xxx.169)

    저 마흔하나인데 60되신 할머니가 젊으면 다 이뻐..이러시면서..제가 스무살 풋풋한 대학생 보면 느끼는걸 느끼시나봐요..ㅋㅋ

  • 9. ㅋㅋ
    '12.5.8 2:47 PM (14.39.xxx.99)

    이승환피부 왠만한 삼십대 남자 저리가라드만...
    관리의 중요성ㅋ

  • 10. 윗님이라는 분아
    '12.5.8 2:48 PM (123.109.xxx.64)

    보톡스 한번 맞고 그 뒤로 안 맞는다고 했고 본인이,
    HD 티비로 보면 피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고 봅니다.
    모공도 늘어지셨고 주름도 없는 편은 아니더라구요.

    물론 그 나이대에 술 먹고 야식에 담배에 찌든 아저씨들에 비해서는 좋겠죠.
    하지만 요즘에 말끔한 아저씨들도 많은데 그 아저씨들하고 큰 차이 없는듯요.
    나름 요란?한 머리 때문에 시선도 분산되고 하니 좋아보이는 것 뿐이지....

  • 11. 윗님은
    '12.5.8 2:53 PM (175.192.xxx.14)

    이승환 안티신가봐요.ㅎ
    스타 인간극장에서 이승환이랑 그 친구들이랑 식당에 앉아서 밥먹는
    장면 한번 보세요.
    피부가 좋은지 안좋은지 그 나이로 보이는지 아닌지
    그거 보고 판단하시길.

  • 12. brams
    '12.5.8 2:53 PM (222.236.xxx.164)

    30대 후반인 저도 아가씨 소리 들으면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것 같고 죄송하더라구요.
    민망해서 저도 모르게 후다닥 뛰어가게 되는....

    저도 이승환씨 너무 부러워요ㅠㅠ

  • 13. 아가씨
    '12.5.8 2:56 PM (175.215.xxx.122)

    전 둘째 낳고 살이 쪄서 완전 아줌마 체형인데요 ㅠㅠ
    얼굴은 그나마 좀 동안이에요. 그래도 어떻든 아가씨로 보일리 없는 몸매죠.
    근데 택바아저씨 중에 한분이 전화하실 때마다
    - 네 아가씨~ 오늘 몇시에 갑니다
    이러시는데 너무 오글거려요. 자주 뵙는(?) 분이니 당연히 절 아시는데도..
    그래서 네~ 근데 아저씨 저 아가씨 아니에요~
    그렇게 얘기하니 그래도 아가씨 소리 들으면 좋지요 뭐~ 허허 그러고 가시네요 ㅠㅠ

    아저씨.. 안좋아요 ㅠㅠ 아줌마~ 소리도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가씨는 ㅎㅎ
    그냥 00씨~ 몇시에 갑니다 그러심 좋은데 ^ ^;;

  • 14. 진짜 저 윗님
    '12.5.8 2:56 PM (220.72.xxx.65)

    이승환 안티세요?

    우리나라 남자 연옌 최강 동안이 이승환씨고 여자는 이선희씨로 알고 있는데~

  • 15. 아가씨인데
    '12.5.8 3:00 PM (112.168.xxx.63)

    아줌마소리 듣는 거 보단 훨씬 나음.ㅎ

  • 16. 할머니소리
    '12.5.8 3:01 PM (123.142.xxx.251)

    친구가 어린아이들가르치는학원에 나가는데요..
    다섯살짜리가 아빠랑 상담와서 "할머니"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어린아이눈에는 요즘젊은할머니가 많으니 그렇게 보였던거죠..
    그친구 제가보기엔 젊어보이는데요..50으로 안보이거든요..
    그런거 아닐까요..

  • 17. ^^
    '12.5.8 3:11 PM (119.70.xxx.232)

    전 39살인데 아직까지 아줌마 소리 들어본적 없어요. 늘 아가씨...^^
    근데 저는 알죠...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 아가씨들에 비해...
    피부가 다르다는걸...^^

  • 18. 며칠전
    '12.5.8 4:10 PM (222.117.xxx.122)

    저도 외출하는데
    우리동 어떤 할머니께서 밖에 나와계시다가
    저 보고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아이고 새댁 곱다... 고와..."
    저 사십대 후반인데요

  • 19.
    '12.5.8 4:22 PM (122.54.xxx.135)

    전 아직 아줌마소리 들을 준비가 안 되었던 어는 젊은날 백화점에서 아빠가 아들보고 너 말 안들으면 저 아줌마가 혼낸다라고 저를 가르치더라구요. 인정할것 인정해야죠. 야리야리한 젊은 애들 보면 제가 봐도 예쁜걸.

  • 20. ....
    '12.5.8 5:06 PM (175.210.xxx.167)

    저희 시엄니는 약으신 분이라.. .. 젊은 사람에게 뭔가 부탁하거나 아쉬운거 있을때 누가봐도 아줌마인데도...

    아가씨라고 한데요..그러면 좀 부드럽고 싹싹하게 잘 도와준답디다..

    시엄니가 직접 해준말이라.. 며칠전에도 길 물어보는데 지나가는 40대 후반 아주머니에게 아가씨라고 하면

    서 물어봤다고 하시대요..

    노인네들이 아가씨라고 하는말 믿으면 안돼요..

    나보다 어린사람이나 또래가 인정해 줄정도의 아가씨급이 아니면 그냥 립서비스라고 보면 됩니다..

  • 21. 장사하시는 분들도...
    '12.5.8 9:46 PM (78.148.xxx.116)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 요즘은 잘 구분 안될때가 많아서 아가씨라고 하신대요.
    조금 젊은 사람한테는 학생...

  • 22. 할머니
    '12.5.9 1:21 AM (14.47.xxx.106)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40도 아가씨로 보이나봐요.
    저도 세상에 어떤 할머니가 아가씨라고 하는거에요

    너무 놀라서 할머니께 아주머니라고 불러드렸어요..... *^^*

  • 23. ..
    '12.5.9 1:23 AM (180.68.xxx.138)

    저두 한국나이 40인데 아직까지 밖에서 아줌마 소리는 한번두 안 들어봤어요. 사람들이 일부러 안하는 거죠?? 요즘 40 가까워두 아직 싱글인 사람들 많은데다..완전 중년 부인 느낌 나지 않는 이상 여자들이 아줌마 소리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는거 아니깐 사람들이 잘 안 쓰는거 같아요
    그래도 아가씨 소리 들을때마다 속으로 쫌 그렇다는.. ㅋㅋ

  • 24. 고고싱
    '12.5.9 8:11 AM (211.246.xxx.174)

    작년 나이 사십일때 통역을 갔는데 제가 수행했던연세 지긋한 분 저보고
    "학교 어디 다녀? " ㅋㅋㅋ
    동료들이 저보고 계탔다고 했어요

  • 25. 그래도 부럽부럽
    '12.5.9 8:15 AM (116.36.xxx.29)

    할머니들이 요즘은 눈들이 좋으신가
    무조건 아줌마래요.
    가끔 이런 민망한 에피소드라도 있음 좋으련만~
    그래도 님은 라인이 아가씬가보네요^^

  • 26. ^^
    '12.5.9 8:56 AM (59.28.xxx.88)

    저는 그럴때 아가씨인냥 행동합니다

  • 27. 저도
    '12.5.9 8:58 AM (180.229.xxx.173)

    전 이쁘지는 않지만 얼굴형이 동그스럼하고 작고, 몸매는 약간 공효진필이어서 어디가면 학생,아가씨 소리 많이 들어요. 그래도 아줌마 특유의 생활의 때가 묻어 있는데 ....그래서 항상 민망해요. 그런 말 들으면 얼굴 안 보일려고 고개 숙이며 은근슬쩍 도망가요.

  • 28. 근데
    '12.5.9 10:29 AM (119.149.xxx.223)

    저도 이승환 좋아하는데 인간극장인가보니 딱봐도 40대던데요 동안이긴해도 역시 나이는 느껴지는구나생각했는데 ...

  • 29. 이승환?
    '12.5.9 11:07 AM (175.212.xxx.24)

    인간극장 중간쯤 보는데
    주인공이 누군지 모르고 봤는데요
    이승환이 택시 안에서 사람들이 자기를 몰라본다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누군가 한참을 봤는데요
    변진섭인줄 알았네요
    보니깐 이승환이던데, 조명 없을때 보니
    피부도 그렇고 나이들어 보이긴 하더군요
    근데 옷입는 스타일을 너무 영계틱하게 입고 다니니.....
    이제 나이에 맞춰 입어야 하지 않을까 싶던데

  • 30. ^^
    '12.5.9 11:53 AM (115.143.xxx.210)

    얼마 전 운동 같이 하던 분을 오랫만에 만났는데 저더러 대학생 같다고;;-.-
    저 40대 중반이거든요. 아무래도 운동할 때 맨날 부스스하게 보다가 모처럼 화장도 엷게 하고 갖춰 입었더니
    그런 듯. 옆에 누가 들을까봐 엄청 신경썼어요.
    그 분은 50대 후반이라 제가 어리게 보이는 것 같아요.
    저도 30대 초반은 20대 중반처럼 보이더라고요 ^^

  • 31. 50대
    '12.5.9 12:00 PM (118.41.xxx.199)

    그게 옷차림이랑 상관이 있습니다. 저 50대인데 캐주얼차림을
    자주 하고 다니거든요.아가씨 소리 많이 듣습니다.
    어떨때는 어떤 70대 할아버지가 저보구 아줌마하면서 길을 물으시다가
    중간에 아이구 아가씨네라고 한적도 있었답니다.민망민망....

  • 32. ㅎㅎ
    '12.5.9 12:33 PM (180.69.xxx.88)

    머리길고 옷을 캐쥬얼하게 입고 하면 아가씨...

    같은 얼굴인데도 파마쫌 하고 옷도 차려입으면 아줌마..

    어르신들은 그렇게 보더라구요 ㅎㅎ

  • 33. ㅋㅋ
    '12.5.9 12:51 PM (121.149.xxx.8)

    얼마전에 6살난 아들이랑 햄버거가게 갔다

    아들이 햄버거는 안먹고 코코아만 먹길래 내가 햄버거 한입하는 찰라

    종업원(40대처럼보임)이 하는말 '왜 동생은 안먹어'....

    결혼을 늦게해서 지금 39인데... 그분에게 나는 도대체 몇살일까..?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기가막혀 말이 다 안나왔다.

  • 34. ---
    '12.5.9 1:38 PM (92.74.xxx.250)

    (나이는 먹을 만큼 먹은 건 알겠으나 얼핏 겉보기 스타일을 보니 결혼은 안해서 아가씨처럼 보이려 신경 쓴 늙은 ) 아가씨라는 거죠.

    아가씨라고 20대 꽃띠만 아가씨는 아니잖여. 결혼 안했으면 명색은 아가씨니까요.. 시니컬해서 죄송-.-;

  • 35. ---
    '12.5.9 1:41 PM (92.74.xxx.250)

    제 말은 늙은 아가씨도 아가씨는 아가씨인 법이라는 거죠. ^^
    나이는 다 보여요. 40정도 된 거 같은 데 관리 잘해서 자기 나이보다는 안 먹게 보이는 40살이구나 이렇게 생각하지 얼토당토않게 30살로 보지는 않는단 얘기.

  • 36. ㅋㅋㅋㅋ
    '12.5.9 2:30 PM (121.130.xxx.7)

    나이 사십 넘어 학생 소리만 안들으면 돼유
    시집 제사로 아침부터 알 두꺼운 안경쓰고 머리 질끈 묶고
    청바지에 파카 입고 부랴부랴 일하러 가던 길
    전철역에서 어느 할머니가 절 붙잡고 학생~ ** 가려면 어디로 가
    아 진짜.... 눈 어둔 할머니시니 이해하고 가르쳐드렸지만
    1초 동안인 내 자신이 원망스럽더라능.
    내 꼬라지가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 남편한테 문자보냈더니 자랑하지 말라는 답이나 하고..
    자랑 아니거든 진짜 속상하거든
    내가 이쁘게 꾸미고 나왔으면 아가씨라 했을텐데..
    안경쓰고 머리 질끈 묶고 나오니 학생 소리 듣지... 아 나 뭐래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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