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 좋은 곳 중학교는 수업분위기가 좋나요?

... 조회수 : 3,764
작성일 : 2012-05-08 13:47:38

어젠가 올라온 글 중학생 따님 두신 분이 쓴글 읽었어요.

아이가 수업시간에 너무 시끄러워서 차라이 떠드는 아이들이 잤으면 한다는 글...

 

제가 사는 동네도 학군이 그닥....

 

그럼,소위 말하는 8학군인 동네는 중학교 분위기가 어떤가요?

떠들지 않고 면학분위기가 조성은 되는건가요?

저는 아이가 8학군에 가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없습니다.

최소 그런 애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며 살게 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그냥 정말 우리때처럼 면학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는 그런 분위기의 학교였음 좋겠어요.

 

아이가 초등학생이라서 언제건 이사갈 마음의 준비를 하고는 있는데,

8학군으로 이사갈 돈은 없고...

 

8학군이 아니더라도 동네 사시는 곳의 중학교 면학 분위기는 어떠신지...궁금합니다.

 

 

 

 

 

 

 

IP : 117.110.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8 1:49 PM (115.41.xxx.10)

    마찬가지라오.

  • 2. 지방도 뭐,,,,,,,
    '12.5.8 1:55 PM (222.116.xxx.180)

    제가 사는 곳은 서울도 아니고 지방입니다. 면학분위기는 보통 같습니다.
    우리 애는 차라리 떠드는 게 좋답니다. 소곤거리는 게 더 짜증난다고 하네요.
    아예 시끄러우면 신경이 안쓰인다고 합니다.

  • 3. 아....나도 궁금했는데
    '12.5.8 1:59 PM (1.251.xxx.58)

    별 차이없구나에 위로 받고 감.

  • 4. ...
    '12.5.8 2:08 PM (125.128.xxx.137)

    그래도 확실히 한결 낫긴 나아요

    제가 고1때 모의고사 보면 전체평균이 서울 최하위권하는 학교 다니다 고2떄부터 강남으로 전학갔는데 떠느

    는애들이라던가 이런건 확실히 적어요. 근데 제가 고1때 다녔던 학교가 좀 유별나긴 했어요 수업시간에 보온

    병에 소주담아와 나눠먹고 히히덕거리는애들도 있었고 수업시간에 교과서로 가리고 키스하는 애들도

    있는 그런학교였꺼든요 ( 인문계 맞습니다 -_-)

  • 5. 중학교
    '12.5.8 3:00 PM (180.67.xxx.178)

    나름 유명한 중학교인데요, 눈치코치없이 떠드는 아이들이 찐따라고 하더라구요.
    선생님한테 반복적으로 지적 당하고 숙제 안해와서 매번 혼나는 애들 굉장히 싫어해요.
    나머지는 여타 학교와 비슷한듯.

  • 6. 우와
    '12.5.8 3:17 PM (211.213.xxx.64)

    좋은 학교 이름 알려주세요. 강남인가요? ㅜㅜ
    정말 이사가고 싶어요~~

  • 7. 강남에
    '12.5.8 3:23 PM (14.52.xxx.225)

    있는 중학교인데요. 수업시간에 조용합니다. 물론 조는 아이들은 있구요.
    수업분위기는 좋습니다.

  • 8. 울아들
    '12.5.8 4:02 PM (124.50.xxx.136)

    중2 아들반은 전교에서 잘하는 고만고만한 아이들이 많은 반인지라
    쉬는시간도 조용조용..너무 숨막히지 않니 물었더니
    그래도 놀때는 화끈하게 잘놀고 운동도 공좋아한다고 하네요.
    .
    듣기에 답답할줄 알았는데,창의적으로 놀고 공부도 잘해서 선생님들이 터치도 안한다고..
    중간고사 끝나고 수학여행 가서 셔플댄스한다고 준비한다네요.
    빡시면서 잘노는 아이들에다가 인성도 좋아서 담임샘이 자부심 강하다고
    하시네요 .이 상태로 고등학교까지 쭈욱 갔으면 좋겠는데....

  • 9. 아무래도
    '12.5.8 4:36 PM (14.52.xxx.59)

    적긴 적지요
    반에서 몇명은 신문지상에 나오는 일진급인 애들도 있긴한데 대부분 착하고 공부 열심히 하니까요
    특목고도 자는 애들 많아요,그래도 공개수업은 하는데
    우리동네(8학군) 일반고는 애들이 하도 자서 공개수업을 못했답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497 수영하시는분들~ 5 저질체력 2012/07/21 2,270
130496 다운받으려는데요... 유홍준 교수.. 2012/07/21 655
130495 나친박 시즌2 도 들어야죠... 1 올리브♬ 2012/07/21 1,245
130494 꿈해몽부탁드립니다. ^^ 2012/07/21 777
130493 그냥 써보는 아직 많이 남은 결혼할 때 집안 걱정 ㅎㅎ 47 제빵기 2012/07/21 14,175
130492 spring semester ??? 1 뭐지? 2012/07/21 1,342
130491 뼈다귀해장국을 끓였는데요 3 !! 2012/07/21 1,485
130490 캐나다에서 먹어 본 양파링 7 뱅쿠버 2012/07/21 3,428
130489 정관장 홍삼 달려서 팩으로 만들어주는거 드셔보신 분 1 .. 2012/07/21 2,072
130488 돼지 뒷다리, 절대 먹을 게 못돼요~!!!!! 25 심뽀 2012/07/21 31,863
130487 내일 남편이 치질수술을 받는다는데 따라가야 할까요? 24 ㅇㅇ 2012/07/21 4,948
130486 요즘 옷이 심하게 싸지 않나요? 16 옷값 2012/07/21 13,225
130485 지금 미국인데요 한국에 콘도그 파는데있나요? 5 자유부인 2012/07/21 2,170
130484 통지표정정기간이있나요 6 아... 2012/07/21 1,920
130483 영화보고 귀가중~~ 6 팔랑엄마 2012/07/21 2,278
130482 남편 때문에 진짜 우울 6 우울녀 2012/07/21 5,497
130481 남동생 철야근무할때 연락도 없이 안들어옵니다. 4 얼음동동감주.. 2012/07/21 1,738
130480 지금 열대야 인가요? 14 .. 2012/07/21 4,687
130479 팻두, '딸을 만지는 아버지' 뮤비 공개. 4 아동 성폭력.. 2012/07/21 2,421
130478 불법체류자와 출입국관리 3 ........ 2012/07/21 1,697
130477 150일 된 아기 데리고 이사하는데 심란해요... 6 이사 2012/07/21 2,277
130476 사마귀 -중1딸 발바닥 5 2012/07/21 1,739
130475 오늘 유디치과 첨 가봤는데요,, 12 네트워크 치.. 2012/07/21 8,070
130474 95- 97 년도 가요들 4 .... 2012/07/21 1,692
130473 장아찌 담을때요??? 1 .. 2012/07/21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