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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냉장고에 뱃살 찝혀보신적 있나요? ;;;;;;;;;;;

뱃살 조회수 : 3,387
작성일 : 2012-05-08 13:45:03
 오늘 아들 유치원 보내놓고 간만에 비빔밥좀 먹으려고 김치냉장고에 
열무김치꺼내고 닫는데 

정말 돼지 뭐같은 비명소리가,,,
난 정말 출근한 우리남편이 저인간 또 쳐먹는다고
 뱃살 꼬집는줄 알았슴
 근데 늘어진 내 뱃살이 김치냉장고에 끼인거임
내 아담한 키 사이즈때메 그렇다고 변명해보고싶지만 아래를 내려다보니 정말 내 뱃살 때문이더군요
이젠 정말 미친 다이어트에 들어가야될까봅니다 물론 비벼놓은 비빔밥은 다먹구요
노하우 전수해주실분들......봅받으실겁니다,,







IP : 1.240.xxx.7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8 1:49 PM (121.129.xxx.33)

    ㅎㅎㅎㅎ
    비벼놓은 비빔밥 다 드시고
    지구를 몇 바퀴 도시면...ㅎㅎㅎㅎ
    저 봅 받나요?ㅎㅎㅎ

  • 2. ..
    '12.5.8 1:52 PM (203.100.xxx.141)

    웃어도 되나요?

    허락 받고 웃어야 될 것 같아요..^^;;;;

  • 3. ....
    '12.5.8 1:53 PM (211.244.xxx.167)

    먹는거 반으로 줄이고
    하루에 한두시간 꾸준히 걷기운동..
    한달정도 지나면 김치냉장고에 뱃살은 안 꼬집힐꺼에요...;;

  • 4. 뱃살
    '12.5.8 1:57 PM (1.240.xxx.77)

    거울보고 암만봐도 그정도로 나오진 않았다고 우려보고싶건만......ㅜㅜ
    먼저 동네언니 불러다 똑같은 포즈 취하게 한후 암일 없으면 그때 다여트 시작할려구요 .........

  • 5. ..
    '12.5.8 2:00 PM (14.47.xxx.160)

    오늘 왜 이리 웃긴 글들을 많이 올려 주시는지..
    한참 웃었습니다.

    비벼논밥은 다 드시고..
    저녁부터 반식하고 갇기운동하세요.
    사실 그정도면 살은 빼셔야 됩니다^^

  • 6. ㅋㅋㅋㅋ
    '12.5.8 2:00 PM (1.251.xxx.58)

    라디오로 보내세요. 정말 재미있네요 ㅋㅋㅋ

  • 7. 웃겨죽을거같아요
    '12.5.8 2:09 PM (118.34.xxx.238)

    상상이 되면서 혼자 마구 웃었네요
    아래 쥔장리플도 대박!!!

  • 8. ㅎㅎ
    '12.5.8 2:09 PM (211.246.xxx.56)

    제목만봐도 아픔이 느껴지네요 ㅋㅋㅋㅋ

  • 9. 훠리
    '12.5.8 2:30 PM (116.120.xxx.4)

    우째 이런일이.....

  • 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5.8 2:43 PM (211.246.xxx.19)

    으킄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ㅡ킄 아프셨지요 김냉 때찌!!!!!
    전 저녁으로 양배추 볶음 먹고 출산 후 두사이즈 불은 거 다 뺐어요 두세달만 양배추 볶음 해잡숴보셔요 저녁만~^^

  • 11. ㅋㅋㅋㅋㅋ
    '12.5.8 2:47 PM (125.143.xxx.74)

    저도 요새 물에 불린 미역처럼 몸이 불고 있어요
    제 뱃살도 낑낄까 한번 해봐야겠어요

  • 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5.8 2:48 PM (211.246.xxx.19)

    하루에 삼십분 걷기 + 이소라다이어트 혹은 클라우디아쉬퍼 비디오도 하세요 근데 클라우디아를 해낼 수준이면 살이 애초에 찌지도 않았을거에요. 너무 힘들고... one more set! 이러면 육성으로 클라우디아 네이년 소리 나와요~ 우선 이소라 비디오 한달 하셔요^^

  • 13. ㅜㅜ
    '12.5.8 2:52 PM (124.51.xxx.157)

    아이고 ㅜㅜㅜㅜ 제목보고 너무웃었어요
    반씩다이어트해보세요~ 하루세끼 먹는양을 반으로 줄이세요
    중간에 허기지면 토마토나 오이같은 칼로리 낮은 걸로 드시구요
    저도 봅받나요?ㅋ

  • 14. ,,,
    '12.5.8 3:09 PM (59.27.xxx.39)

    스탠드형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건 처음임.

  • 15. 그래도
    '12.5.8 3:20 PM (222.109.xxx.97)

    키가 크신가보네요.ㅜ
    지금 김냉에가서 키재봤는데...난 한참 아래네...ㅋㅋ

  • 16. phua
    '12.5.8 3:22 PM (1.241.xxx.82)

    서랍식 김냉인 것이 정말 다행 ^^

  • 17. 팜므 파탄
    '12.5.8 4:05 PM (183.97.xxx.104)

    아웅~~ 어뜩해~~~~~~

    저도 그 지경인데 우리 같이 운동해요...

  • 18. 쓸개코
    '12.5.8 4:06 PM (122.36.xxx.11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일하느라 밤새서 기분 별로인데 원글님 덕분에 한참 웃었어요.

  • 19. 핸드폰이
    '12.5.8 4:37 PM (14.52.xxx.59)

    없어져서 죙일 찾았는데 뱃살 사이에서 나온적은 있어요

  • 20. 뱃살
    '12.5.8 6:13 PM (1.240.xxx.77)

    옆동에 있는 언니 잠시 오라니 심드렁 하길래 열무김치 준다니 총알같이 왔네요
    언니 보고 직접 꺼내라해놓고 락앤락 통찾는적 하며 말했죠
    " 언니 울집 냉장고 팩킹 헐거워서 꽉 닫아야해!!!!!!"
    ............. 동네언니는 열무김치들고 집에가고 유치원 갔다온 아들놈 티비보라고 하고 바닥에 누웠습니다......
    오늘만 누웠다가 내일부터 살뺄렵니다....ㅜㅜ

  • 21. 안쫄아
    '12.5.9 12:05 AM (74.65.xxx.14)

    상상만으로도 웃겨용.

  • 22. 보험몰
    '17.2.4 10:05 A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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